날이 참 좋은 봄날입니다.
사무실 창가로 드는 봄 햇살에
봄바람이 하품을 하며
살포시 볼을 쓰다듬네요.
봄처녀의 수줍은 가슴에도
봄향기가 살포시 흐를것 같은
그런 봄날 오후입니다.
얼마전 입양한 학지화가 꽃을 피웠네요.
자태가 너무 예뻐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함께 보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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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대학다닐때 광고사진 수업들었을때 생각나네요 ㅋ
이정도면 수준급입니다^^
술도 잘 담그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각종 산나물도 잘 무치시고.....
못하시는게 뭔가요?? ㅋ
병원에 하나 보내야되는데
병실호수 불러드림 되나요?
노지할부지의 다재다능을 부러워하시는군요.
근데, 조루라는 소문이... ㅡ,.ㅡ"
난초,,,음 풀떼기초,,,음
꽃도 이름도 멋지네요...
예전에 부모님이 심비디움이란 양란 농원을 운영해 매일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요...
손폰으로 찍어서 뒷배경만 대충 지우개로 쓱쓱 하면 됩니다.
제가 이것 저것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요.
자라는 잘 못잡습니다. ㅡ.,ㅡ
두바늘님.
주말마다 돼지 잡으면서 늘 돼지 생각만 하시나 봅니다.
콩나물해장님.
뭐 입금만 많이 해주신다면야...^^
그래도 할배의 그 3초 보다는 좀 더 오래 견뎌요...
한 300초정도???
감사해유님.
음~ 풀떼기 ~~
라고 하기엔 고급지쥬?
송태공님.
학의 꼬리깃털을 닮았다 해서 학지화라고 합니다.
신비디움은 대표적인 서양란이지요.
요즘 한창 많이 팔리고 있더군요.
꽃도 화려하고 오래가고 키우기 편해서 나이드신 분들이 참 좋아하는 난이지요...
만물 박사님 ..
굿입니다~~
나머지는 만물박사님 이시죠
15전 하러 안가시나요?
규민빠님.
막 큰소리로 소문내고 그러면~~Good! g
무유님
인천에 소문 쫙 났나요?
ㅡ.,ㅡ"
이건 할미꽃 씨방인데 참 예쁘네요.
꽃보다는 이 모습이 보기 좋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예전 蘭껌 향하구 가타여?
아아니 화는 내시지 마시구요.ㅡ.,ㅡ;
텨~==3===3=3
네. 제가 폭 빠진 蘭 입니다.
이박사님
蘭껌은 모르구여.
향은 은은하니 좋습니다.
난향을 맡아보면 키우게 됩니다.^^
잡아보이님
다행히 이박사님이 독사를 안풀어서 아직 뱜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