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 추가사진 몇장더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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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선배님 불륜커플일지 우찌 아신데유ᆢ^~^#
예전 댐 생기기 전
그 밑이 쏘가리,꺽지,뱀장어,자라 천국 이었습니다.
진입은 힘들지만 소나무에서 위 쪽으로 맞은 편 예전 학교 있었던 곳이
포인트로 좋습니다.
송담재는 거기서 봉산 쪽으로 제법 더 올라 와야 되고요.
아...그립네요.
감사드립니다.
소풍님 포인트를 훤히 꿰고 계십니다
옥계서원 밑까지 차량진입 가능하구요
돌아나가니 발판도 좋아서 그만이더라구요
오늘 일다했네요.
첫그림은 유전리 대밭 맞은편 자리이네요.
저기는 장애물이 거의 없어요.
물론 고기는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별로 좋아 하지 않은 포인트 이구요.
우리 일행중에 저기를 그렇게나 좋아 하시는분이 있어요.
두번쨰는 패스 합니다.
두어번 갔는데 손맛 본적이 없어서요.
네번째 민들레 포인트...
아 좋은데입니다.
특히 가족들이나 연인하고 가면..
모텔 바로 앞에 포인트라서요.
고기도 잘 나옵니다.
밤에 좀 시끄러워서 그렇지 저기 만큼 편한 포인트는 합천호에서 거의 없습니다.
옥계서원...
가끔 떼고기를 만나는곳이구요.
그리고 합천호에서 바닥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물가는 완전히 논밭자리 입니다.
헌데 요렇게 알아도요.
작년 12월 마지막주 월을 한후 여직까정 실적이 아주아주 저조 하다는...
어복이 워디로 가버렸네요.
내만 빼고 가면 대박조황...
내만 끼이면 꽝...
망할넘의 세상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긴 대를 펼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봄에는 훨씬 나을것입니다.
합천호 특파원 날으는 밤나무님의 명괘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통신원 나와라 오버.
날으는 밤나무님 인솔하에
며칠 찌만 보고 오고 싶네요.
흐미...이것 참..오늘 일 다햇네요.^^
참 자상한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채바바님도 구녕마다 잘아실듯한데
얼음이 안얼어 한겨울에도 낙시한다는
전설같은 댐이더라구요
밤나무님 옥계밑에 저번주 월척잡어신분
확인사살 했습니다 세분은 준척몇마리
잘 지내시죠?^^
ㅋㅋ...고기 낚으면 30%는 척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헌데 문제는 그붕어가 원래 살던 녀석들이 아닌것 같다는..
방류한 붕어들이 성장을 해서 덩치가 그렇게 큽니다.
5짜도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떡붕어는 새물들어오면 타작을 하는 수준이구요).
그리고 전번주에 대도 못세우고 터졌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오랫동안 낚시를 하신분들이라 잉어나 배스하고 붕어 입질 구분을 못하실분들은 아니셔서 가끔씩 나오는 4,5짜 댐붕어 같습니다.
2.5호 원줄이 터져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1.75호 쓰는디...
여튼...지금부터 5월 중순까지는 산란전이라 손맛도 찌맛도 아주 좋을것입니다.
우짜던둥 건강 챙겨가며 낙수질합시다
밤나무님
합천호 정보통이시군요 고맙습니다
학교 땡땡이 치고 달려가 은어 타작 하던 곳. 물론 다음날 매타작을 했지만..
제 집사람과 결혼을 허락 받은 계기가 된 곳.
사업 실패로 폐인 생활을 할 때 재기의 꿈을 심어 준 43CM 댐붕어 2수.
이장한 묘에서의 하룻 밤 숙면.
대병면을 온통 뒤덮었던 맹내기 무리.
한겨울 눈오는 댐에서의 하느님 똥꼬를 찌르는 찌올림.
또 그 한겨울 낚시 하던 부근에 떨어 졌던 소방헬기.
추억에 젖습니다. ^^
저는 성주 가천면이라서
세살때 대구로 부모님따라 나왔어니
방학때 들어가면 겨울에는 썰매 얼음배 만들어 타고
여름에는 천렵이 주였습니다 ..
남자에게 고향은 참 많은것을 내주고 하지요
언제 함 뵈어요 저수지나 댐에서
합천호 풍광을 보니 엉디 바람들겠습니다ㅎㅎ
강건하시니 별 염려야 없습니다 만..
일교차 심한계절, 든든히 입으시고, 수면 충분히 취하시고, 마이 자시고 다니십시요~^^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합천호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남도에 사진 한번 찍으러 가시죠^^
무탈하시고 잘 계시지유?~~^^
산골선배님이었으면 언능내려 인사드릴걸..
빨리가야하기에 스쳐지나왔네요.^^;;
합자만 들어도 으흐~~~ 합니다 ^^
그래도 4짜 붕어 구경하고 싶네요 오름수위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소박사님 안성가믄 소고기 사주나요
월송님 요즈음에는 보험이 잘되어있어서
그나마 났네요 예전에 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