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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유 ..

IP : 99dfaae18e90f04 날짜 : 조회 : 2038 본문+댓글추천 : 0

서른중반부터 지금까지 10여년 제 삶중 가장 행복했고 그리고 아직도 그행복은 진행중 이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거의 똑같이 적용되는 삶의 큰 명제에서 나름 양쪽 모두 성공적 이었으니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혼해서 서로 태생적으로 다른 차를 잘 극복하고 이제 완벽하게 맞물리는 부부관계 그 사이에서 낳고 자라 요즘 세태와는 전혀 다른 착한 아이들 매일 눈을 뜰때마다 내 아내여서 . 내 아이들이어서 감사합니다 간혹 잠시 잊고 짜증도 내고 미운 눈초리도 하지만 부족한 사람을 가장으로 믿고 이해하고 따라와준 내 가족을 금방 떠 올립니다 지키고 싶습니다 이 넉넉한 행복감을 어느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들 부러워 합니다 부족한게 없어 행복한 가족이라 말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조건을 갖춘 가족은 아니었습니다 남들 다 겪는 시련도 웬만큼 겪었고 서로 자란 환경의 차로 어긋나기도 했었습니다 원망하기도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어느가정에나 있는 주변의 복잡한 얘기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살아오기만 하다 어느날 가장인 나를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격 급하고 자존심 강하고 열등감 많은 배타적인 가장 가장이 생각을 바꾸고나니 쫒기기만 했던 성격도 바꼈습니다 180도 아니 360도 바꼈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의 폭이 360도를 넘어 아직도 더 많이 남아있다는것도 알게 됐습니다 원망 하지 마십시요 내 가난을 .내 불행을 내 주변으로 돌리지 마십시요 세상에 사랑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가족에 대한 인내와 희생입니다 가족이 기반이 되지 못하면 불행과 불만은 늘 주변에 머물 겁니다 가족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행복은 멀기만 할겁니다 자식들 앞에서 부끄러운 아비가 되지 않으마 내 처 앞에서 고개 못들일 하지 않으마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마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가장부터 바껴야 합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절대 어려운 일 아닙니다 생각 한가지만 바꾸면 . 내가 절대 옳다..라는 단 한가지 고집만 버리면 행복으로 가는길은 아주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행복 하십니까 ?

1등! IP : d17d71d5587f0d2
네..물질적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저두 친구처럼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려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

따신밥 세끼....배불리 먹일수있을 그날을 위해...오늘두 허리띠 꽈~악 조여매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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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faae18e90f04
까까요님 물질적으론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ㅋㅋ
까까요님은 이미 행복 중이십니다

붕춤님 저도 낚시할때가 제일 좋습니다

소박사님 장터에서 지를때는 전 덜 행복합니다 내돈 나가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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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a2cde05c10ac9
저요?

불만 투성이에

불신만 가득해가꼬

럭비공 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고 삽니당~^^

마눌이 다 아라서 다 해줍니당~~~~

지는 앙긋또 몰라요~

그래도 낚시는 안 해줘도

아라서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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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5cc4329122472
저는 16개월된 애기가 엄한테는 안가고 저한테만 와서 앵길때, 내 배위에서 올라타고
놀때가 요즘은 제일 행복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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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a782cbde8a15d
저에게도 네가지의 행복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가족입니다.
이제 환갑 갓 넘기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제 밑으로 여동생 둘, 막네 남동생, 그들의 짝궁과 조카들..
우리 마님과 여섯살, 다설살 짜리 이쁜 딸랑구들..
한 없이 내어주고 살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일입니다.
남들은 사교육이라고 색안경 쓰고 판단하시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름의 교육자적 양심과 쉬지 않는 열정으로 제자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입시학원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교실에서 수업할 때가 행복한 천성 강사라서 행복합니다.

세번째는 낚시입니다.
주변에서는 저더러 낚시에 미쳤다고 말을 합니다. 제 스스로도 낚시에 미쳤다고 인정합니다.
남자가 어느 한 가지에는 미칠 수 있다고 여깁니다. 대신 저는 체질상 술을 못마십니다.

마지막으로는 제 주변의 친구들, 후배들, 선배님들입니다.
마음이 통하면 밑으로 두서너살까지도 그냥 친구합니다. 그게 편합니다. 계산적이지 않아서 편합니다.

목요일,,수업이 적어서 시간이 나는 김에 은둔자2님 글에 꼬리 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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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faae18e90f04
붕애성아님 허허실실 인척 하시지만 그 꽉찬속을 저는 이미 봤습니다

잡고싶다님 아들하고 식당에서 밥 먹는데 상밑으로 제 어미손만 잡아줘 서운합니다

연놀부님 저도 술 못하구요 일 .가정 넘치진 않지만 편안한게 행복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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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19e31156f0c47
낙수 하시라.
가게 보시라.
글 쓰시라.
바쁘십니다.
즐거운 일이라 아무리 바쁘셔도 행복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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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7964b3c7177ec
행복.........

그냥.
행복한 삶을 살아보려
하루 하루 노력하고..
그저 오늘보다 못하지만 않았으면하구 바래봅니다.
모든분들이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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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faae18e90f04
물안개님 반갑습니다 .매일 바쁘죠 .바쁘게 사는게 좋구요

긍께로님 그럼요 내일에 기대가 없다면 사는 맛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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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a3218890850009
전 그저 살아 숨쉬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늘 행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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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f561ba53e63e9
가족 모~두 건강함에 그저 행복합니다.

욕심이 있다면 제 연주에 어른신들의 어깨춤에 행복합니다...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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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5cc456d088acf
난~늘 행복합니다만은.......
제 처가 행복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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