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이란 것 때문에 불란이 들끓는군요.
제가 알기론 월척에서 협찬 받는 분이 여러명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있지요.
협찬이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랄까? 달리 표현하기 어렵군요. 협찬을 어떻게하면 받을까하고 봤더니 별것 아니더군요. 조행기를 올리며 인지도를 쌓으니 자연스레 협찬 제의가 들어오더군요. 그렇다고 나한테는 들어오지 않던데하고 반문하시지는 마세요. 주고 안 주고는 조구업체의 권한이니..
그런데 말이죠 조행기 써보면 쉽지 않습니다. 아마 협찬에 대한 의무방어전을 해야하니 이각도 저각도 찍어서 편집도해야하고 수고로움이 많지요. 아마 그 수고로움을 감내하고 꾸준히 작업하실 분들 즉 신뢰할만한 사람을 협찬자로 선택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마 제가 사장이라도 그럴거고 월님들도 그럴겁니다.
강압에 의해 협찬을 얻어내었다면 아마 조폭기질이 있거나 또는 그쯤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봉이 한 해 팔천선이나 되는 사람이 뭣이 아쉬워서 강압으로 헙찬을...또 모릅니다 강압적으로 공갈 쳤을지도...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조용히 눈감고 이제까지 시기하고 미워했던 이들에게 배려라는 눈으로 내 아이같이 내 동생같이 봐주셨으면 이런 시끄러운 일이 덜 일어 났을텐데 아쉽습니다.
앞으로 좀더 신중해지고 배려하는 월님들 되었으면 합니다.
조행기를 통해 월척사이트에서 나름 지명도를 가지신분들에게 협찬이 들어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협찬을 받는것에대해 반감도 없거니와 오히려 받을수 있다면 받으시라고 권하고 싶을정도입니다.
현재로써는 업체에서 권한것이냐~ 아니면 업체에게 요구한것이냐~ 가 문제인것같은데 이도 곧 답이 나올듯 싶습니다.
부디 깔끔하게 정리되었으면 좋겠고 같은이야기로 다시는 끈적~끈적~한 뉘앙스의 글들이 돌아다니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