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형수 저 와이프
욜케 4명이 조그만하게 평일 짬 파티를 했습죠.^^
제가 가을에 잡아서 어항에서 기른던 4짜 쏘가리 2마리와
자연산 장어 2마리를 챙기어 형집을 습격 .
오랜만에 형제가모여 이슬이를 섭취 하였답니다.
그동안 먹이잡아주느라 너무 힘들었던탓에
시원섭섭하게 4마리를 안주삼아 1년동안
서운하거나 하지못했던 말들을 털어놓으며
내년에는 가문을 일으킬 계획을 세웠더랬죠.
하지만 씁쓸하게도 결론은 장어먹고 다른걸 일으킬
궁리만하는 본능에 충실한 형제더군요. -_-;;
음식이 완성된 사진은 자칫 주먹을 부를 수 있기에
재료사진만 올립니다.
선배님들 다들 요번 당진모임에 후기도 올려주셨는데
나이도 어린저를 손님 대접까지 해주시고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ㅠㅠ 정말 감사해요.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제발 다음에 뵐때는 선배님들이 막내동생 대하듯
편하게 말씀해주실길 바래요.
아무거나 막시키셔도 되요. 그래야 제가 편해요 ㅠㅠ
비록 시즌 off 이긴하나 내년에도 선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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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하시며 쑥쓰러워하시던 선한
눈망울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많은 대화는 못나누었지만 다음에
뵐기회가 있다면 따듯하게 안아 드리겠습니다.
늘~건강 하시구요 ^^
반가왔어요 !
튼실하게 일으키는게
그거이....
진정으로 가문을 위하고 나아가 가문을 일으키는 겁니다
참으로
지혜로우신 형제분 이십니다.@@"
역시~~~~덩치값하시더군요.
존재감은 확실했습니다.
년말이면 아쉬움에 꼭 만남을 가지는데 올해는 유독 더 시간 내기가
어렵네요.
반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짱어
아...아...ㅠ
맛난거많이드셨네요.ㅎ
부디 저에게도 기회를~~~~~~~~~~~~~ㅎㅎ
순대님하고 친하게 지내라는데요
내년에는 저도 고개 빳빳하게 살고싶습니다
그런데 쏘가리가 맛나긴 하나유??...ㅎ
장어 한입만~~~~눼~^
장어나 쏘가리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닙니다.
단지
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