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함께한 호봉텐트가 지난번 출조때 다리가 완전히 부러지고 뒷다리 높이조절 고정장치도 고장나서 잠시 고민했습니다.'이걸 이제 그만 현역에서 은퇴시켜야하나?' 허나 낚시 입문할때 친구에게 선물받은 나름 의미있는 녀석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봉에 전화했더니 선거일에도 즉시 수리가 가능하니 가져오라시더군요.투표하고 11시쯤 방문해서 20분만에 말끔하게 수리해주시고, 다리가 꼬이지 않게 텐트 잘 접는 방법도 설명해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무상 수리였구요..
텐트 접을 때 바닥지퍼를 완전히 닫고 접어야 나중에 다리가 꼬여서 안펴지는 일이 없다더군요.
이 텐트 수명이 다하면 AS때문에라도 무조건 호봉사야겠다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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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 하면 사고가 나더라고요(차량들)
모든 조구사들이 이랬으면하네요~
혹시 작은거 갔다주면 큰거루 주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