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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척님들 중에서 ............................

IP : 51125ba361e15f2 날짜 : 조회 : 3592 본문+댓글추천 : 0

로또 1등 149억원 "주인공 오리무중" 1백49억원짜리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추첨 후 보름이 지나도록 모습을 드러내 지 않아 국민은행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19일 추첨한 제 3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여태껏 당첨금 1백49억원(실 수령액 116억원)을 받아가지 않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측은 복권 1등 당첨자들이 대부분 추첨 후 일주일내에 돈을 찾아가고 당첨금 1백49억원이 국내 복권 사상 다섯번째로 많은 금액이라는 점에서 이례적 이라고 말했다. 은행측은 문제의 복권이 팔린 곳은 인천직할시 부평구 "현대사" 판매점이며 자 동선택으로 고른 당첨번호는 "4 7 32 33 40 41"이라면서 복권 구매자들에게 번 호 확인을 당부했다. 국민은행은 지급 기한인 오는 10월20일까지 복권사업팀으로 지급청구하지 않으 면 당첨금은 공익기금으로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로또 1등 당첨금 최다액은 4백7억원으로 강원도 춘천시에서 나왔으며 2위는 2백42억원(서울 강남구 중구),3위 1백93억원(경기도 수원),4위 1백70억 원(충북 청주)이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나 로또 되면 멋지고 이쁜 낚시터 만들어서 우리 월님들 맨날맨날
손맛 보게 할끼다.
그것도 꽁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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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노조·북한, 한국경제의 위험요소"

손성원 웰스파고銀 부행장 "내년 경상수지 적자 기록할수도"

▲ 손성원 웰스파고은행 부행장

손성원 웰스파고은행 부행장은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튼 아발론 호텔에서 주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북한과 노조문제지만 그외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한 요인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손 부행장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내수 위축으로 2.5%에 그치겠지만 내년엔 3.8%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성원 부행장은 웰스파고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겸하고 있으며, 경제전망과 관련 월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이코노미스트다.

손 부행장은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점수로 표현한다면 북한과 노조라는 리스크 요인이 없다면 10점 만점에 9점 정도를 줄 수 있다”며 “그러나 두 가지 리스크 요인이 작용해 현재로선 5점 정도의 성장동력밖에 나오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현재 약간의 디플레 움직임이 있지만 이는 경제에 그다지 해롭지 않은 디플레”라고 했다.

손 부행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한국 정부의 대재벌 정책을 의심스런 눈길로 보고 있다”며 “한국내 재벌개혁에 대한 시각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엄연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SK글로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한국 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을 늦추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보다 신속하고 과감하게 환부를 도려내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손 부행장은 “외국인들은 새정부가 재벌에 관대한(soft)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 부행장은 환율과 관련해서는 “원화 가격이 계속 상승해 내년 말쯤엔 달러당 1150원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시투자자금 유입과 인플레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점, 높은 외환보유고 수준 등을 원화 강세요인으로 꼽았다.

손 부행장은 수출 역시 미국 경제가 호전되면 늘어날 수 있으나 한국은 수출이 아니라 내수에서 성장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외 개방이 늘어나면서 수입이 확대돼 내년에는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 부행장은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부시 행정부의 감세, 저금리 기조, 달러화 약세 등에 힘입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4%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증시 회복, 주택 버블, 지정학적 위험 등 4가지 리스크요인이 있으나, 악성 디플레이션이나 주택 버블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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