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뭔가 부족한 현상이 저만의 경우일 수도 있겠는데
노래 가사가 몇 주 전부터 입안에서 뱅뱅 도는데
제목도 모르고 끝가지 갈 수도 없고
그러네요.
제가 알고 있는 가사의 전부입니다.
"낙엽쌓인 벤취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우우~던
우리님은 어디갔나.흘러갔나 날아갔나 기러기 처어어어~럼"
요만큼만 알고 있습니다.
노래방에 갈일도 없고 가기싫은 음치입니다.
어쩌다가 노래방에 개 끌리듯 따라가면
"안개낀장충단공원"이나 "아내에게바치는노래"를 불러
좌중의 분위기를 다운시키곤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도 가르쳐 주시고 더불어,
상위,딜레마에서 헤어나오는 방법까지 한 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