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son IP : ea7a239db34fd1d 날짜 : 조회 : 2635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주말 밤낚시 후 아침에 와서 애들 문화센터 갔다오고, 놀아주고, 쇼핑도 하고...
보통은 두시에서 다섯시정도는 자는데, 하도 입질도 없고 해서 오기로 버텼었습니다.
저녁먹고 7시쯤 기절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죠.
떡밥묻은 낚시대며, 떡밥그릇, 받침틀 등등 정리를 하나도 못했습니다.
찌도 하나 부러뜨려먹어서 다시 사야하고, 줄도 갈아야 하고, 이번에 낚시해보니 찌맞춤이 너무 가벼워 채비도 다시 싹 해야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이번주말도 낚시가려 하는데 퇴근하면 8~9시라 언제 정리하나...ㅠㅠ
다들 낚시 다녀오시면 바로바로 정리들 하시나요?
저도 낚시 다녀오면 고기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정리 다 한다음 한숨 자는데 이번주는 망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