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바람이 많이 부는 어느날 몸도 쇠하여,
소주 한병 엎구리 차고 가기 싫다는 집사람 앞세워
끙끙대며 올라간 천생산...
바위랑 돌삐랑 많은 곳에서 목 터지라,
"여보 사랑해" 한 번 외치고 내려오는 길...
들고간 디카 밥 달라고 경고등 "윙~~윙" 거리길래 끝까지 생까고,
호주머니 `뒤적뒤적` 거려~~~
폰 집어 찍었는데,
아~~~~
이거 완전히 예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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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도 예뿝니다
더 와닿는 것은
써 놓으신 글이
감동입니다
^ ^
늘 행복하시구요
편안한밤 되세요
사진도 좋고 글도 좋아 추천 한방 꾹 찍어 봅니다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고사성어가 되어버렸네여.
부인을 사랑하시는 마음 한수 배웁니다.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구경잘하고 갑니다^^
초보가 봐도 멋진 사진인 것 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