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아는 지인분이랑 낚시 다녀왔는데..
록시 무게감이 가벼워 앞치기가 정말 수월하더군요..
36,38,40 앞치기 해봤는데.. 쏙쏙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록시로 구매해볼까 했는데..
부러짐 이이갸기 많네요 ㅠㅠ..
지금까지 부러져본적이 없다는 분들과
원줄 메다가 부러지거나 투척하다가 부러지거나 하셨다는 분들..
갑자기 고민이 되네요..
한두분이면 그러려니 하고 구매했겠는데.. 생각보다 부러짐 이야기가 많네요..
저는 낚시를 험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수초에 걸리면 툭툭 쳐서 건져네거든요..
그러다가 부러지거나..
대물 걸어서 제압중 부러지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평생 못볼 대물 걸다가 부러지면.. 아무리 A/S잘된다지만 누굴 원망해야할지..
오늘 앞치기 해보고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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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같이 록시 낚시대 그렇게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글처럼 쉽게 부러지는 낚시대라면 우리 조사님들이
일명 국민낚시대라고 평 하지도 않을뿐더러
많이들 이용 하지도 않겠지요
가격대비 훌륭하고 무난한 낚시대 이고요
줄 메다 부러지는것은 부주의 일것같은 생각 입니다.
아무리 비싼 낚시대로 함부로 다루면 쉽게 부러진다는 진리는 존재 하구요
모든 낚시대 성질 파악하고 다루기 나름이니
걱정 안 하시고 깔마춤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초경질대의 특성상 초릿대에서 3~4번대 까지 부드럽게 만들면 봉돌이 조금만 무거워도 앞치기시 원하는 위치에 던지기가 어렵습니다.
탄소가 많이 함유될수록 휨성은 적어지고 대신 강하면서 부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2.0~4.0대까지 1년여를 매주 록시를 사용해 봤는데, 아직 한번도 부러진적은 없습니다.
특히 사용시 주의할 점은
1) 찌 스토퍼를 조정시에 대를 충분히 뒤로 빼지않고 무리한 휨을 주면 부러질 수 있고,
2) 양어장 그늘막 처마에 자꾸 부딛쳐서 스크래치 안가겠끔 주의해서 사용해야 될거로 봅니다.
대호만에서 수초 구멍치기로 월급 허리급도 끌어봤고, 토종4짜터에서 4짜도 2마리 걸어봤는데 손맛 제대로 봤습니다.
반면에 중간치(6~8치) 정도의 붕어들은 손맛을 느끼기도 전에 제압이 되버리니 연질대의 부드러운 손맛을 느끼고 싶은 분은 비추입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낚시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고민과 걱정이 앞서신다면
구매를 포기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음 한 구석에 불신이 있다면... 부러지지 않더라도 불안해서 낚시 하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는 가격이 싸서 좋지만 잘 부러진다가 아니라..
싼 가격임에도 충분히 소비자가 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는 뜻일겁니다..
록시44대 테스트겸 구입해서 사용합니다만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도장이 조금 아쉽네요.
처음 접하다 보면 대 특성을 모르니 부러질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록시 만한 대는 없는듯 싶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쉽게 뿌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낚시대 종류를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어떤 낚시대를 쓰더라도 사용상에 문제가 있다면 잘 뿌러질것같아요.
간혹 실수로 인해 뿌러진다고 해도 A/S또한 잘해주기 때문에 선택을 망설이실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록시보다 더 좋은대들 많겠지만~!! 가격대비 록시 만한건 없을듯합니다 ^^
걱정부터 하지마시고 믿음을갖고 사용해보세요.
제압중이나 스토퍼 이동 중에는 부러진적 없지만
초리실 묶을때 부주의로 초릿대를 너무세게 잡아서
부러진적은 세번 있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낚시대 임은 틀림 없습니다
혹 부러진다면
"소모품 이니 수릿대로 교체하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 사용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개인적으론 추천 합니다
몇번부러지고나면 그이후부터는 잘안부러뜨리고 잘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록시 분명히 가성비좋고 빳빳하고 앞치기좋고 다좋은데 도장이 좀 아쉽습니다
도장을 강원에서 조금만더 신경써쓰신다면 아주좋겠습니다
친구가 수심3미터권에서 낚시하다가 새벽6시에
루어대들고 오라고 연락이 왔더군요.
이유는 밤11시쯤 옥수수 껴놓은 록시52대가
입질와서 챔질을 했더니 부러졌다고 하더군요.
궁금해서 새벽에 가보았더니 록시52대는 부러져있
고 부러져 떨어져나간 절번은 한15미터쯤 앞에 쳐
밖혀있더군요.
얼마나 큰놈이길래 저도 궁금하던차에 루어대 케스
팅해서 건졌는데 토종33이다군요.
그친구는 그날이후 앞치기 잘된다던 록시를 바로
팔고 다른거 사더군요.
올해는 바꾼 낚시대로 같은자리에서 4짜를 끄집어
냈습니다.
저도 몇 번 부러짐 경험하니 열받아서 20~40대를 그 놈한테 그냥 줘버렸습니다. 초보라 그런지 44대부터는 부담된다고 안받네요.
건네주면서 이 말은 해줬습니다.
항상 1,2,3번 수릿대를 가지고 다녀라~~
장대 앞치기수월하며 대물대로 손색없단소리에 앞뒤안보고 설골정리하고 록시로바꿈 근데...잘부러진다는소리를 여기저기서 아주많이들려옴... 불안함... ㅆㅂ 부러질꺼면 얼른 일찍부러져란생각으로 챔질 시 막 까댔음! 안부러짐 14대 모두 깨대봤어도 안부러짐!
뭐지?... 월척에서 부러진다,어의없다, 등등...뭔소리였을까?... (바보처럼 일부러 초릿대를 꺽어보진 않았음.) 나름 생각 많이했음.포럼방에들어가서 이틀동안 짬나는데로 록시에대한 댓글들을 정리해봤음. 결론없음. 만약... 뽑기운이였다면 그리휘두르며,순간 강한챔까지도했는데 14대중 한대만이라도 부러지는꼴을 봐야한다고생각됨.일단 안부러짐확인!
과연...뽑기운일까요? 아님 운용자의 어의없는 실수였을까요? 저도아직 궁굼합니다
내가 판관 님은 요즘 낚시대는 안맞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질긴 수초 강하게 툭 툭 치면 요즘 낚시대 버틸 낚시대 없다고 보는데요
은성 낚시대 중에 향어대로 사시는게 그리고 긴대는 은성방 포럼으로 가서 문의 하심이 맞는거 같은대요
고탄성 이나 가벼운대는 100프로 님하고 안맞아요 싱싱한 연줄기 . 갈대. 걸리면 못버터요 그런 스타일이시면
단 A/S는 진짜 국내조구사중 최고인거 같습니다.
가성비 짱입니다
그 가격에 그 무게감에 그정도의 앞치기성능을 내는낚시대는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상 부주의 및 가끔 발생하는 불량이 아니라면 고기잡다 부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이니 직접 매장에 들르셔서 검수를 확실히 하시고 맘에드는 낚시대만 골라서 구입하신다면 될 것 같습니다.
낚시대는 주인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지 낚시대가 사람에게 맞출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낚시스타일에 맞는 낚시대를 구입하시고 그 낚시대의 특성에 맞게 주의해서 사용하신다면 즐거운 낚시에 5짜 잡으시리라 믿습니다.^-^
낚시는 즐거움이 아닌 걱정과 스트레스로 가득하겠지요.^-^
안출하세요.^^
낚시대 부러짐의 대부분은 소비자 과실일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