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오고 해서 여주에 있는 오산 역돔 잡으로 잠깐 들렸내여
역돔 힘좋다구 해서 손맛이나볼까 하구요
낚시하시는 분들 10분정도 낚시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입질 하는 패턴을 몬찾아서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ㅎㅎ
일단 15수 했습니다
사용 낚시칸수는 2.0 대 줄은 4호 목줄 3호
그냥 무조건 땡길려구요 역돔 힘 죽이더라구요
독야 허리힘 다시한번 반했구요
마지막에 53센티 정도 한마리 잡았는데 전 여기서 낚시대 부러지는줄 알았내여 낚시대가 물속으로 그냥 들어가는순간이라서
꼬리에 걸려서 피아노소리와 함께 치구나가는게 옆조사분들이 낚시대 어디거냐구
허리힘 정말 죽인다구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정말 ㅎ기분 좋았내여 참고로 역돔 50이상급이면 잉어 60정도랑 같은 힘 발위 함니다
독야 이전에 as때문에 쫌 안좋았는데 낚시대는 역시나 독야 최고 입니다
허리림은 최고 인듯 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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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터지면 터지지 허리힘 죽입니다
전 스타일이 그냥 막땡기는 스타일 이라서
부러저라 랜딩 합니다
대만들고있으면 낙엽처럼 그냥 찌익 끌려오던데요 ㅋ
성능으로 보면 정말 어디하나 손색없는 좋은 낚시대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고 계실겁니다
다만
마무리...출고검사...
조금만 더 신경쓰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정도입니다 오해마세요~)
독야로 쭉 ~ 갑니다...
요즘 와이프 임신하는 바람에 밤낚을 못다녀, 낮에 잠시 손맛 보는 잔챙이 낚시 하러 갔더니,
독야 허리힘 좋은 것도 그렇지만, 잔챙이가 물어도 너무 급하게 당겨 내지만 않으면, 타타타 하고 허리
복원되는 떠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늘 강재 집행 한다고 손맛 느낄 시간이 없었는데...
언제든 시간들 되시면, 잠시 손맛을 천천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중 저가이면서 성능으로 보면 정말 어디하나 손색없는 좋은 낚시대라 생각됩니다
저는 18에서40까지 풀셑인데요...강죽대장절보단 못하지만 약간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니 좋더군요..
하지만 질기고 튼튼하죠... 가격 대비 만족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