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자연님
아래에 제가올린 게시글 1340번 글의 답변글을 보았읍니다
답변이 두리뭉실해서 자연자연님의 생각을 정확히 알수가 없네요
자연자연님의 말씀처럼 사람의 생각은 각기 다르지요
또 상대방의 생각이 틀린것이아니라 다른것이란것도 맞는 말씀임니다
헌대 자연자연님의 생각은 어떠한지 상당이 궁굼함니다
아래에 제가올린 1340글의 요점은 이럿읍니다
1 어떤회사든 가격결정하는것은 회사가 알아서할일이다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면대고 싸면 사면댄다
또 비싸도 내맘에들고 그만한 값어치가 있으면 살수도있다
하지만 비싸던 싸던 물건을 팔엇으면 사후괄리를 철저이 해야댄다
자연자연님은 사후관리를 철저이하지안아도 댄다고 생각하시는지?
2 수릿대는 완성대에비해서 제작공정도줄고하기때문에
결코 완성댄낚싯대보다 가격이 높을수는 없다고 생각함니다
자연자연님은 수릿대가 완성품보다 비싼것이 정상이라하셨는대
이생각은 소비자인 자연자연님의 생각이맞는지요?
3똑같은 상품명을 가지고있는 낚싯대가 품질또는 성능에 변화가생겨도
아무관계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자연자연 님의 말씀처럼 생각은 모두 다를수있읍니다
하지만 일반소비자라면 제가애기한 조건들이 모두충족대엇으면하는 바램을 가질검니다
제가쓴글은 아마도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권리이지않나 생각대는대
자연자연님은 이권리는 어찌생각하시는지요 .
남의 생각까지 질문하는것 예의에 어긋나는것이기에 답변은 안하셔도 관계없읍니다
허나 소비자의 입장이라기보다 기업의입장에서나 나올듯한 말씀을하시니 ...
이것또한 생각의 차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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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 입니다
얼마전 분양글을 보고 정말 죄송스럽단 생각을 했습니다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틀리다고 말할사람 몇분 계시지 않을겁니다
신수향의 변화된 품질에 대해서는 진짜 토론답게 한번 해봅시다
제요 이번에 주력대를 교체했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체어맨을팔고 다른대로 변경하면서
떡밥대로 체어맨 6대를 남겨놀았지요 (1년에 한두차래 떡밥낚시할까말까하지만)
그래여 사용안하게댄것을 재분양한것이니 마음쓰지 않으셔도 댈거같읍니다
그럼 물가에서 뵙기를 ...
저 밑에글부터 계속보고있었는데 좋은현상이긴하나 싸움으로 번질까봐 조금은 안좋아보입니다
저도 신수향 풀셋으로 쓰고있지만 해마1마리짜리가 가장좋더군요
해마무 해마2개짜리하고는 다소차이가 나는것은 사실이구요
해마 한마리짜리는 한번도 부러져본적이 없지만 해마2마리는 몇번이 부러졌읍니다
얼마전에 36대에 잉어 90센치짜리올라올때도 36대해마한마리짜리였는데
그리 힘들지않고 끌어냈답니다(조금은 힘들었죠 ㅎㅎㅎ)
나중에 생각한건데 만약에 그대가 해마두마리짜리였다면 과연잡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해마한마리하고 해마무나 해마두마리짜리하고는 분명 차이가난다고 봅니다.
제의도는 논쟁을하자거나 싸움을 하자는것이 아님니다
건전한 토론을 해보자는것이지요
넷상에서 토론을 할적에
상대방에게 예의를다해서 접근하면 싸움으로 번질일이 없다고 생각함니다
염려 감사드리고요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그럼 즐낚하시길 ^^*
저수지가 훨씬 좋습니다
거기서 누가 쓰레기를 더 많이 수거하시는가 그것이 더 큰 관심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가 성의 없이 두리 뭉실하게 말씀드린 것이 아니랍니다.
저는 님의 생각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간단히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상세한 답변을 원하시니 나름,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팡팡님처럼 예의와 성의를 가지고 정중히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과 같이 이성과 논리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이 단 한분일지라도
토론방의 문화는 나날이 밝아 질 것입니다.
이제 답변을 해 볼까요.
1 어떤회사든 가격결정하는것은 회사가 알아서할일이다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면대고 싸면 사면댄다 또 비싸도 내맘에들고 그만한 값어치가 있으면 살수도있다
하지만 비싸던 싸던 물건을 팔엇으면 사후괄리를 철저이 해야댄다
답변: 팡팡님, 제 글의 뜻에 곡해를 하신 부분이 있군요.
판매가 결정은 제조사의 고유권한입니다.
독과품목으로 정부에서 제제를 하지 않은 이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제조원가에 따른 소비자가를
임의 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가 마음대로 소비자가를 결정한다고 하여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속된 말도 소비자는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사면 되는 것입니다.
예컨대, 휴대폰의 평균가가 60만원인데 싸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이 필요에 의해서 100원짜리도 사서 쓰시는 님도 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는 것입니다. 단순한 통화기능에 만족하시는 분이라면 5만 원대를
사서 쓰시면 되겠지요. 그러나 사람의 욕망이란 통화기능만 필요할지라도 고기능 있는 최신형을 구입하고 싶지요.
그것은 본인의 취향과 경제적 능력에 따라서 선택할 문제일 것입니다.
2 수릿대는 완성대에비해서 제작공정도줄고하기때문에
결코 완성댄낚싯대보다 가격이 높을수는 없다고 생각함니다
답변: 여기에서도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리대는 완성 대에 비해서 제작공정도 줄고하기 때문에 결코 완성된 낚싯대 보다
가격이 높을 수 없다“고는 님의 말씀은 큰 착오입니다.
수리대 값을 그렇게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완성품을 조립하는 비용을 삽입하여
마이너스 제조원가로 산정하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예을 들어 2칸 대 완성품이 10만원하고 부품으로 전체를 구입할 때는 7만원이 든다면,
님께서는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부품으로 7만원에 구입하여 스스로 조립하여 사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조업체에서는 완성품을 7만원에 판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됩니다.
자동차 전체를 부품가로 구입하면 그 돈으로 같은 자동차를 3대를 살 수 있답니다.
부품을 공급하기위한 추가 유통비용이 들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부속대는 완성품과 같거나 비싼 것은 정상적이라는 것이고
단, 수리가 빈번한 1번 ,2번, 3번 대 만큼은 염가로 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3 똑같은 상품명을 가지고 있는 낚싯대가 품질 또는 성능에 변화가 생겨도
아무관계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 같은 상품의 낚싯대가 품질의 성능에 변화가 생겨도 아무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예전 상품보다 더 향상된 변화라면 무방하겠지만 품질이 저하 되었다면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여기서 신수향이 거론 될 것인데요.
제가 해마1개의 구형 신수향과 해마2개의 신 신수향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은성사와 통화하여
보았으나 구형과 신형의 제조 과정과 원료는 차이가 없는데 차이가 많다고 하여 난감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저 또한 주변 친지들의 품평과 제 자신이 직접 3.2칸 대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만,
확연한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낚싯대의 느낌은 각자의 차이가 있으므로 강요할 일이 아닙니다.
저는 신 수향이 구형과 신형이 전혀 차이가 없다고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몇 몇 분들이 그렇게 해석하고 몰아가기 때문에 마치 제가 구형과 신형의 품질이 전혀 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제가 올린 글은 정독하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구형과 신형의 차이를 경질성 하나로 판단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냐는 의문이 있다는 것이지요.
답변은 이정도로 하고 다른 곳에서 기회가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단 한 번도 우리들의 소비자 권리를 등한시하거나 제조사를 일방적으로 대변한 일 이 없습니다.
어떤 문제를 비평할 때는 다각적으로 현상파악을 정확히 한 후에 상황에 맞는 비평과 요구를 하자는 것입니다.
매사에 편견을 가지고 생각한다면 올바른 판단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님께서 만족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 답변은 이것으로 가름합니다.
다시 한 번 정중한 질의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조행은 자연환경의 가꿈에 있습니다.”
(월척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