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이제 낚시 시즌이 된것 같습니다.
주로 가는 낚시터는 기본이 4짜, 5짜도 나오는 대물양어장입니다. 여름 활성기 좋을때는 갈 때마다 값싼 낚시대 1~2대씩 부러집니다 ㅎㅎㅎ
4년동안 다녀본봐 기록대는 안부러졌고, 수보,독야1는 몇 번 부러진 적 있습니다.
낚시터의 특징은 사람이 가득차서 제일 긴 34칸을 써야지만 잘 나오는데,
다른 양어장에서는 3.2칸이 최대 허용칸수라 3.4칸이 쓰임세가 적어서 가격이 저렴했던 독야1을 샀었거든요...
독야1(155g)이 아버지께서 떡밥낚시 하시기에 너무 무거운 것 같습니다.
양어장이라 템포낚시로 5분마다 투척하시거든요...갔다 오시면 간혹 팔이 아프시다고 하시네요...ㅠㅠ;;
젊은 제가 쓰기에는 무거운 막대기 낚시대 써도 되는데 ;;
얼마전에 낚시점에서 설골 (145g) 한번 들어봤는데 가볍더라구요. 강포골드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무게가 128g 가벼운데...
비싼대라 대물낚시 하기에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어느분께서 강포골드는 빳빳한대라 무게중심 때문에 약간 무겁게 느껴지지만 ,설골보다 가볍다고 하더라구요.
독야1은 제가 쓰고.......할인폭이 큰 설골로 가야할지...7만원정도 더 비싸지만,3.2칸 수준으로 가벼운 강포골드로 가야할지...
아버지께서 쓰실 떡밥 대물대를 구입에 대해서..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혹여..최저가 쪽지로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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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낚시에 빠지면 따른 양어장은 밍밍하실텐데...
힘낚시대로는 강포보다는 약간 부드럽고 질긴느낌이 드는 설골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32칸이면 강포골드인데...유료낚시터 다니는데, 34칸을 허용하는 낚시터가 없어서...애매한 경향이 있는것 같애요.
아빠는슈퍼맨 - 예리하십니다. 이제 잉어는 입질이 지저분하고 끌어내는데 힘들잖아요...그런데 잉붕어,붕어가 주종이라서 4짜가 걸리면 물고 기를 끄집어 내는게 아니라, 돌을 끄집어 내듯이...굉장히 묵직해요...다른곳가면 랜딩에 허탈감이 느껴지곤 한답니다. ㅎㅎ
독야도 대물대라는데 ,제가 제품을 잘못 골랐는지 1년에 제품이 3번 분질러 졌습니다. 수보도 몇번...동와 기록대는 가볍고 질 겨서 좋은데, 2.9칸 이상은 낭창거린다고 하네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자리라면 강포가 좋을듯 합니다..
제압력 좋구요 나름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게 보기도 좋아요..
제가보기엔 둘중에 아무거나 쓰셔도 만족하실듯합니다
부모님께 쓰는돈은 제돈이 아니라 생각하셔요^^
양어장 대물강제 집행용~
천류제품은 다윤아빠님 따라갈자없는듯''
특히 강포 디자인이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강포 살려고 했는데.....설골을 선택하시더라구요 ;;;;;
시간이 지난뒤 강포 세일 많이 하면 구매해야겠어요...
댓글로 조언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