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가 없고 월님들도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렇게 글올립니다.
2주전 강포골드32칸 2대 구입후 낚시할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친구랑 친구후배랑 가까운 저수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설골1대,천하명장1대,강포2대,그리고 친구녀석 새로산 체블2
거의 강탈하듯 빌려서 솔직히 낚시보단 강포랑 체블2 테스트해 볼 요랑으로 32칸만 합5대 폈습니다.
새로산 장난감 가지고 노는 아이처럼 낚시는 뒷전이고 만지고 던져보고..
그러다 밥때가 되서 주차한 곳으로 가서 점심먹고 맥주 한잔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니
누군가 낚시대를 모두 털어 가벼렸네여ㅠㅠ
그리 오래 자리 비운것도 아닌데..그것도 대낮에 낚시대만 싹 가져갔네요.
3시간 만져본 강포, 아끼던 설골, 명장, 가장 맘아픈건 친구넘꺼 체블2네요.....
다시 낚시할 생각도 안나고 의자에 앉아서 줄담배만 피우다
친구넘이랑 친구후배도 찜찜했는지 철수하자고 해서
차끌고 집에 오는데 입에서는 저절로 육두문자가 남발하더군요..
낚시가방 차에다 두고 낚시대만 가져간게 그나마 다행이다
위한 삼으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월님들도 출조시 정말 조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내낚시대 ㅠㅠ
제낚시대도 낚시대지만 남에 낚시대 잃어버리는게 이렇게 맘이 무거울지는 몰랐네요
내일 바로 사서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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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도둑을 맞는다면 아마 몇일 잠도못자고 미칠것 같네여...
아깝지만 툴툴잊어버리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그런놈들 잡아다 손목을 뿐질러야지
나뿐넘들,,,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이긍. 힘내세요.
힘내세요 하뉘 바람 님!!
참 나쁜놈에 자식들~
남에 물건에 손대는 넘들에게는 도끼가 제일인데~
위로를 드립니다.
그냥 잊으버리세요~소주한잔 하시면서요~^)^*
혹 특이사항있으시면 중고장터에서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저도 앞으로는 자리 안비워야겠네요 ㅠㅠ
제 차에는 블랙박스 상시전원으로 설치중인데 일부로 어디갈때는
차를 낚시대방면으로 주차후 찍어놓고 다른지인차로 이동합니다
월님들 위로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ㅎㅎ
월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10년을 낚시하면서 괴기 안잡히면 이슬 잡고 차에서 아침까지 자도
이런일 없었는데.. 정말 눈뜨고 코배어 간다는 말이 이런건가 보네요..
낚시대를 좀 아는 사람 소행이겠지요? 싼 받침대 안가져 간거 보면 ㅎㅎ
낚시대 중고로 팔지말고 소중하게 쓰길 바라며
마눌이랑 애들 자면 빼빼로님말대로 이슬이나 잡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백만원짜리 이슬 ㅎㅎ
월님들도 조심또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나쁜넘들 손목아지를 잘라 버려야 하는데...
마음 아프시겠지만 술로 너무 많이 달래진 마세요.
잃어버린 낚시대는 돈모아 다시 사면 되지만 건강을 잃어버리면 모든걸 잃습니다.
다잊고 이슬한잔하고 자야겠습니다.
건강까지 챙겨주시고... 다시한번 월님들 감사합니다.
그걸 맞추느라 시간이 걸렸읍니다. 단종 모델이라...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읍니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빨리 잊으시길...
90년대 초반 노랭이 2셋, 통채로 기부 했었던~~~
신발노무 쌔이, 벼락이 안 무서울런지!!!!
전 통채로 가져갔어요
대전분으로 알고 있는대
참 대범 하네요
어떤놈인지 참.... 당분간 잡생각이 많이 나실듯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힘네세요 .조심해야겠네요
자주 가던 곳이고 예전엔 주차한곳에서 포인트까지 외길이었는데
저수지 주변으로 산책로가 생기면서 뒤로 길이 하나 더있더군요 ㅎㅎ
다른 월님들 말대로 가방 통채로 날리지 않았다는걸로
위안을 삼고 잊어야지요....
다시한번 월님들의 위로글 감사합니다.
월요일입니다 무거운 제글 잊으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합시다!!
마음 푸시구요...
귀신은 다 뭐하나 저런놈들 잡아가지 않고...
하뉘바람님 툭툭 털어 내세요.그래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월님들 항상 도둑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낚시할 때 거의 자리를 비우지 않습니다.
낚시를 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낚시대 가지러 온 사람들 때문입니다.
가게방 아주머님.. 먹고 싶으면 언제라도 와서 먹어.. 말 없이 가져 가면 안된다..
그런 다음 부터 도적질은 끊었답니다..
정말 대담한 쓰레기 일세..쓰브랄르므 쉐키.. 쒸레기 같은 쉐키..
하루 빨리 마음 푸세요..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웃을일들만 생각하세요..
이번 계기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쓰레기 들은 쓰레기 대접을 언젠간 톡톡히 받을것 입니다.."
인간 이란 두 글자!! 인간으로써 그러면 안되지!! 이말의 참뜻이 무엇인지..
언젠간 분명히 느끼게 될것 입니다..
그동안 저희 직원들,저에 가족들이 많이 힘들었다 합니다. ㅎㅎ
짜증,까칠,폭언(?)등 저는 표시 안낸다고 했는데 ㅠㅠ
일주일간 제안서 잡고 씨름하니 잃어버린 낚시대 생각 점점...그래도 또다시 생각나서 울컥...ㅎㅎ
아직은 바쁘고 물가 나가기 약간 두려워 낚시는 못가지만
조만간 다시 웃으면서 물가로 나가겠지요...
푸념으로 쓴 글... 월님들의 걱정스런 댓글이 정말 많은 위안이 됐습니다.
모든 월님들 웃으면서 물가에서 뵙길 바랍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월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