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써보고 이 낚시대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더라
보시는분도 아 그렇구나 참고해야겠다 좋은 얘기 감사하다.
이러믄 되는건데 그 단점이 말이 되냐 아니다 또 어쩌구 저쩌구...
사람이 사용하는거라 쓰는 사람마다 느낌이 모두 다를진데......
디와인드명판지 뭔지...
아직 제대로 출시 되기도 전인데...
가격이 검나게 고가면 아 비싸네 안 사면 그만...
소나타 타시는 분들이(저도 소나타 탑니다 구형) 새로나온 에쿠스 가
장점이 뭐고 단점은 뭐더라 거기서 끝내야지..
장점이라 그러면 현대영맨이냐구러고 단점 얘기하면 사지도 않을건데 시끄럽다고 싸우고..
뭐 무리하면 살수도 있겠지만...
모르겠습니다. 저는 왜 싸우는지...
비싸네 뭐하네 해도 써보고 싶은 사람은 사서 써보면 되고..
배용준이 마이바흐 샀다고 그 차를 그 가격주고 왜 사냐 돈이 썪어남냐..
라고 떠드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저는 비싸서 못사겠네요.. 이럼 되는건데...
경제가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가 봅니다...
먹고 살기 바쁘면 이럴 시간 없는데.. 저도 그렇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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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한머루님이 불좀 끄세요
이해의 편의를 위해 예를 들어 드리죠.. ^^
제가 20년전 당시 젊은친구들 사이에 붐을 일으켰던 게스(GUESS)라는 메이커의 옷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부주의로 물세탁을 하면 안되는 옷이었는데 물세탁을 해서 굉장히 옷이 상했었습니다.
혹시나 AS가 될까 해서 구매점도 아닌 다른 매장을 방문하여 이 문제에 대해 어필했습니다.
의외로 군말없이 같은 가격의 다른 물건을 가져가도록 조치받았습니다.
이 예를 작금의 상황에 대비하면, 정확하게 품질보증서에 있는데로 세탁을 했는데도 하자가 발생한 경우, 세탁부주의네요..
이런 옷 처음 입어보세요... 라고 대접받는다는 겁니다. 직접 당해보면 누구나 불쾌하고, 자존심이 상하는 처우이죠..
이는 재수없게 뽑기를 잘못한 일부 이용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재수없으면 겪게될 우리 낚시 동호인 상당수의 공통된 문제이구요.
비단, 은성사만을 탓할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업계 같았으면 이렇게 유통하고, 이렇게 소비자를 우습게 알면 회사 날라가는 정도의 타격을 입는 것은 매우 우스운 일입니다.
하나하나의 소비자가 대항하기에 힘든 문제를 다수가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단순히 돈없으면 비싼거 안쓰면 되는 문제로 치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가슴이 답답해오네요.. ^^
은성방 논란은 디와인드 명파의 신품가 문제가 전부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 신품가 55만원 짜리 로드와 신품가 90만원짜리 베이트 릴을 가지고 가끔 1박이 안될때 당일치기로 루어낚시도 즐깁니다. 몇년전부터 대낚이 더 재미있어서 보트와 선외기 등은 처분했지만, 루어대가 제 방에 지금 6대가 있네요.. 돈없어서 디와인드 못사서 이런 글들에 같이 고민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결국 우리 조구 산업이 취약해지고, 제조업체가 경쟁에 뒤쳐지면 국내 업체는 설땅이 좁아지고, 결국 소비자의 이익도 점점 저해됩니다. 대물대도 다이와, 시마노 써야 하는 날이 올까 걱정이네요..
지금 은성포럼방은 소비자간 공감하고 의견을 취합하는 방이 아니고 소비자간의 의견대립이라 보여지기에 그랬던겁니다^^
그것도 그냥 대립이 아니고..... 건강하세요^^
조구업체라 생각됩니다.
예전 양김 후보 단일화 되지 않아서 골병드는 것이 곧 국민이었듯......
조우분들께서 다투시면(단순한 의견대립이라 치부하기에는 너무 첨예하고 감정섞인 듯 하여)
결국 우리가 원하는 기본이 된 A/S는 먼나라 이야기가 될 듯합니다.
어제 광야님 말씀에도 공감하고 오늘 뫄한머루님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조구사보다 그 A/S보다 붕어보다 낚시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라는 말씀과 함께 좀 더 순수했으면 좋겠다는 광야님의 말씀이
가슴 한켠에 자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여유롭고 편안하시길......
은성사에서 약간의 가격인하와 사후 에이에스가 좋아진 결과로 보여집니다
은성사에 대한 애착으로 보아주시고
관심이 없다면 굳이 서로 의견을 내지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건전한 토론이 은성사의 품질과 사후관리로 이어지길 바라는 유저님들의
뜻이 아닐런지요 ^^
신수향에 대해 질문 올릴때마다, 신수향 해마 하나짜리는 어떻고 두개짜리는 어떻고 메이드 인 코리아가 꼭 찍혀야 되느니...
자기가 원해서 구입한 낚시대, 좋아서 사용하는 낚시대인데...
조언은 좋지만 너무 과격한 토론장으로 이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진정 건전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
걍 짜증나네영.......ㅡㅡ;;
뉴스 보기도 싫고 누가 옳으니 그르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맘대로 해라.
난 모른다. 내가 관심둬봐야 달라질 것 도 없는데. 다 그놈이 그놈이고...
만약 이런 생각으로 국민의 당연한 권리마저 포기한다면 더 골병드는 것은 결국 우리국민들이고 바로 '나' 일 것 입니다.
은성방 토론문제는 바로 우리 낚시인들의 권리이자 소비자의 권리를 위한 것이며
다소 부작용이 있더라도 피하거나 왜면해서는 그 만큼의 댓가를 우리낚시인들 스스로 치루어야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논쟁의 중심에 서 계신 두분의 역사(?)와 긴 사연이 있으므로 현재의 글귀만으로
이러니 저러니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조심스럽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예전부터 은성방 토론을 쭉 지켜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자료가 다소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현재상황을 이해하시고 댓글을 달기란 부담스런일일 것 입니다.
지금의 댓글을 다는 저 역시 상당히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런 토론을 통한 지적으로 인해 지금의 은성 a/s가 어느 정도 향상되었고
수리대 가격도 다소나마 착해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이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분명 발전을 위한 토론이며 우리 낚시인들을 위한 토론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 입니다.
당과 소속을 떠나 국민의 대표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 것처럼 지금의 토론도 우리 모두를 위해 그렇게만 이루어진다면
무엇이 문제이겠는지요?
이전에도 몇몇분들이 마치 싸움을 말리듯이 여러 조언들을 해 주셨지만 결코 싸움이 아니었다는 말씀을 끝으로 드립니다.
역시 제일 좋은 곳은
바로 대를 담글수 있는 저수지입니다
월님들 머리아프게 이러지 마시고
저수지 가서 환경행사 열심히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