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낚시에 대해서(322번째) - 낚시대사용기(7)

1. ns 이슬

ns에서 출시되었다 단종된 대물대로써 앞치기, 제압력, 질김 등에서 가성비 좋았던 낚시대입니다. 손맛대는 아니었고 구형은 2칸, 2.4칸, 2.8칸으로 출시되었으며 신형은 2.9칸 3.3칸으로 출시되었는데 무엇보다 신형 이슬대는 구형대에 비해 강도가 약하고 뒷마개가 잘 빠져버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2. 영상산업 보라매

10년전인가 양어장 손맛터에서 사용해봤을 때 무게가 가볍고 물고기를 랜딩할 때 약간 통통거리는 손맛을 느끼게 해준 낚시대입니다.

3. 은성 수궁

은성에서 출시한 수궁대는 해마하나와 해마둘이 있는데 수릿대가 서로 호환이 되고 해마하나와 해마둘 절번을 섞어놓으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손맛이 좋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우수하여 떡밥낚시나 수초낚시 등에서 지금도 널리 사용되는 낚시대입니다. 특히, 단종된 해마하나를 추천합니다.

해마하나는 0.5단위로 출시되어 1.5칸에서 5.0칸까지 해마둘은 2.4칸, 2.8칸, 3.1칸 등으로 출시되었습니다.

4. 거명산업 파수문

오래전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할 때 3.7칸 1대를 사서 사용했었는데 외관은 수파대와 비슷하지만 무겁고 뻑뻑한 느낌의 낚시대 였습니다.

5. 용성 슈퍼셀렉트

용성에서 고급대로 출시되었던 낚시대이지만 인지도나 대중성 면에서는 널리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손맛은 밋밋했던 것 같습니다.

6. 달관

경질대로 붕어 전용대이며 많이 가볍고 손맛은 어느정도 있는 반면 강도가 약했던 낚시대입니다.

7. 아피스 엑설런트 카본

연질대로 오래전에 출시되었던 낚시대입니다. 손맛은 좋았던 것 같은데 3.0칸정도 되면 손잡이가 두껍고 많이 낭창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