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 자수정 드림 -> 설골 -> 수향 경조 사용 후기

첫 생미끼 낚시를 시작하면서 기존에 있던 떡밥대를 눈물을 먹음고 팔면서 자수 드림으로 교체를 했지요?? 자수 드림... 솔직히 명x대에 비해서 투척면이나 손맛면에선 엄청 차이가 나지만,강도면에서 믿을 주니 이 점에선 당여니 열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대라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단 기포와 손맛면에서 너무 떨어진다 생각이 들어 낚시 후 낚시대를 열심히 닦아 기포 문제 해결을 했고 (낚시대 코팅제값만 .. 엄청 들어가네요?? 국산보다 일제가 코팅 효과가 더 좋더군요??) 손맛은 낚시대 제원문제라 어쩔 수 없더군요?? 낚시를 하면서 명x에 손맛의 그리움만 계속 생겨 손맛과 투척면에서 좋다란 설골을 구입 후 단 한번에 출조로 낚시대를 포기 했습니다.. 자수드림보다 더 투척하기 힘든 설골..(개인 별 차이가 있겠죠??) 그리고,3.2칸대 기준으로 하여 그릴감이라고 할까요?? 자수드림보다.. 먼가 모질란 듯 한 느낌... 편심면에서 우수.. 손맛면에서 그렇게 차이가 없더군요?? 원줄을 짧게 쓰면 된다하지만,약 30cm 정도 차이를 두어야 하니... (참조로 봉돌은 약 10호 정도 사용) 그래서 수향 경조로 마지막 투자(?)에 들어갔습니다.. 가격 또한 설골에 비해 액면가는 비싸지만 3.6칸 기준으로 해서 가격 차이 별로 느끼지 못 했습니다... 자수정 드림 3.6 dc 가격 ; 115000원 정도 설골 3.6 dc 가격 ; 171,000원 정도 수향 경조 3.6 dc 가격 ; 170,000원 정도 더 싼 곳도 있지만,제가 구입 단가는 이러했습니다.. 자수정 드림 장단점 1.강하다 - 한동안 사용하면 뿌러진적 없다. 2.수리비가 싸다 - 낚시대 구입하면서 a/s로 받은 초리대 그냥 남아 있었슴. 3.애정이 필요하다 - 낚시 후 접을 때나 접고 난 후 집에서 관리 소홀하면 바로 기포 4.손맛.. -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5.앞쏠림 현상 - 3.6대 넘어가면 뒤에서 추를 하나 달면.. 6.투척면 - 3.6 약 40cm 가깝게..짧게.. 통호사끼 사용하지 않고 봉돌 약 10호 정도 사용 시 설골 장단점 - 단 일회만 사용했지만, 부족한 점 있을 듯 합니다.. 1.편심 -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2.투척 - 자수드림보다 3.2대 기준 조금 더 짧으면 딱인듯.. 3.기포 - 일회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4.손맛 - 자수드림보다 좋다란 느낌을 받았지만,글쎄란 말이 나오네요?? 줄이 짧아지니?? 5.그릴감 - 3.2칸대 기준으로 해서 앞쏠림 현상이 있고 왠지 어색한 느낌 받았슴. 수향 경조 장단점 1.편심 - 9대 구입하니 딱 한대 약간 편심 있지만, 2.투척 - 우수하다란 느낌 3.2칸 기준 20cm 정도 짧게 아마도 6 ~ 7호 봉돌 사용시에 괜찮을 듯 3.손맛 - 미래미 낚시를 잠시 해 보았는데... 왠지 손맛면에서 x작이란 느낌을 약간 받았슴 4.도색 - 조금은 촌스럽다란 느낌을 받았슴. 금색에 검정색 그리고,녹색... 녹색만 없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슴. 5.강도 - 피래미 낚시를 하다 수초에 걸렸지만, 강제 집행시 대 휨성이 좋아(곡선의 미)바늘만 나감..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18 19:48:51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