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메이커 짧은대(40이하)로만 운영을 하다가... ...
최근에 장대가 사용하고 싶어서 고민 하던 중 평소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눈독 들이던
야수대 46 , 52대를 중고장터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처음 들어본 소감은 "앞쏠림이 심하다" 느껴지고, "생각보다 낭창거린다" , "무겁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40이상을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해서, 실전에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52대 채비를 카본 2호 / 6g찌 / 원줄길이 바톤대 상단에 맞추었는데도 앞치기가 전혀 안됩니다.
└ 바람이 안불면 두세번에 한번정도 성공하고,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 원하는 위치에 보낼수가 없네요.
장대를 안써봐서 그런지 도저히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처음 받았을때 앞쏠림으로 인한 당황스러운 기억이 떠오르면서 문득 낚시대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다른 낚시대로 구매 할 것을 디자인만 보고 구매를 한게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야수대가 나름대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평가도 나쁘지 않은것으로 보아 제 연습이 부족하다라고 생각을 하며
다음에도 계속 펴서 연습을 해야지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기 포럼방에 글을 올린는 이유는 야수 장대 다들 앞치기 문안하게 하고 계신가요?
라는 질문을 드려 여러분의 노하우를 얻고 싶습니다.
낚시대는 정말 이쁜데...추가 구매를 해야 할지? 다른 낚시대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일단 줄을 좀더 짧게메어보심좋겠네요
포세이돈이었습니다ㅎㅎㅎ제가 능력부족이었던것도 크지만 40대까지 쓰셨으면 그담은 처음엔 44대정도부터 연습하시는게 좋고 그리고 48, 52 차근차근올라가시는게 맞습니다...다만 44대로 앞치기를 능숙하게 못할지언정 어느정도 무게감이나 요령은 좀 알겠다 싶으심 그때 48대정도로 어느정도 연습하시면 44대는 자연스럽게 잘됩니다...52대도 그런식으로 하시면 괜찮으실꺼구요..지금은 낚시대 어떤걸 쓰셔도 잘안되시는게 맞습니다..무엇보다 몸생각하시면서 엘보조심하시고 앞치기요령도 중요하지만 내 몸상태에 따라 안다치게 낚시하는 요령이 더 중요합니다...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줄 길이의 리미트가 바톤대 상단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바꿔서 조금씩 잘라가며, 연습해보겠습니다.
마연지곤지님...
딱 제 심정이 그렇습니다.
비교적 평가가 좋고 디자인이 너무 좋아 한 번에 60대까지 구매 하려다가,
어느분이 중고를 한 두대 구매해서 써보고 맘에 들면 나머지 대를 구입하라고
조언 주셔서 우선 중고로 2대 구입하여 사용해본 소감입니다.
조언처럼 단계별로 몸에 익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다만 기대했던것 보다 안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머지대를 구입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이 심각하게 오네요... ...
더군다나 52대에서 막힐 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야수 장대가 사용하는데 문안한가?라는 질문을 드려 다른 유저분들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고요, 다른 유저 분들의 의견도 들어 봤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52대 잘 던지다가 56대 처음 캐스팅 할때 체급자체가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어요
차근차근 올라가셔야지 한번에 넘 무리하심 엘보오니
조절하시면서 캐스팅 하세요
다른 낚시대를 구매하대 가볍다고 느끼지는 않을거예요
낚시대는 44 48 52 56 60 이런식으로 점점 무게와 앞치기를 적응 해 가면 문제가 안 됩니다
청명골드는 야수 보다 손잡이대가 더 얇아서 앞치기 더 안 됩니다
그러나
낚시대에 특성에 맞게 앞치기 하면 다 잘 됩니다
않되신다면 팔뚝앞치기로 하시다보시면 어느순간 되실겁니다..
그러다보면 42/44는 가볍게 되시고요..
한때 손맛터만 다니다가 대물한다고 52칸까지 사서 앞치기않되 후회했지만
어느순간 52칸은 기본이고 타사 55/60까지 던지고있네용..ㅋㅋ
다른 낚시대를 사도 마찬가지라는 의견으로 듣고, 나머지대도 구매해야겠네요.
조언 주신대로 단계별로 앞치기 연습하면 몸에 익혀야 하겠네요...
문제 해결된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찌도 바꿔가 보며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전 지금 야경 54까지는 합니다만 56은 몬합니다...돌려치죠....^^
장대로 갈수록 한칸더 늘어날때마다 어려운게 앞치기입니다
어떤 조구사의 낚시대든 52칸 낚시대를 들어보면 다 무겁게 느껴지실겁니다.
그리고 52칸 앞치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현재 가장 긴 낚시대가 52칸이지만 48칸까지는 안전하게 투척하나 52칸은 앞치기하다 힘들어
돌려치기를 자주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야수 52대가 버겁다면 타 조구사 52대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엘보와서 왼손 케스팅 연습하다 양쪽엘보와서 몇달 고생한거 생각하면...
60대 앞치기 무리해서 할바에 돌려치기해서 한번에 투척후
조용한 낚시가 오히려 이득일것입니다..
겉멋에 속아 몸을 버리는 일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