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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정리하다가~우연히~옛날에 사용하던~칸데라가 나오더군요.
가만히 바라다 보다가~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서~찌에다가 야광테잎을 붙이고,
어렵게 카바이트를 구해서~나만의 소류지에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삐삐선으로 구멍을 뚫고,통에 물을 넣고,
불을 붙이니~주변이 훤해지네요. 밤에 케미만 반짝이던 낚시터가 훤해지니까~좀 이상하긴 하더군요.
얼마쯤~시간이 지나고,찌가 꿈틀데더니~야광찌가 번쩍이며 수면위로 올라오더군요. 이야!!!~~~~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터트렸습니다. 후후...그순간은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요즘 같이 편한세상에 케미만 있으면 간편하게 밤낚시를 할수가 있지만,옛날에 칸데라에 의지해서 밤낚시를 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시절~그때를 아십니까?
*아래의 주소는 꽝맨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낚시이야기와 진한 석유냄새가 나는 석유버너들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lcw1282/14578272 놀러 오세요...!!!
칸데라 구멍이 막혀서 삐삐선으로 뚫고, 가스 마셔가면서 입으로 빨아내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남은 카바이트 물에 던져넣으면 부글부글~ 끓어올랐었는데... 그때는 그게 수질오염 이란 생각을 전혀
못했었습니다.
야광테잎 붙여놓은 찌가 올라오는 멋진 찌오름은 지금 생각해봐도 환상적이네요.
잠시 추억에 젖어 옛날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적에 아버님께서 쓰셨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묘한 냄새도 나던 그것... 허허~
아버님 따라가서 보성강 모래톱에 누워 쏟아지던 별똥별 세던 날이 그립습니다. ^^
월척에는 참 까마득한 선배님들께서 많이 계십니다. 아버님 세대의....
저같은 핏덩이는 조용히 한켠에서 눈팅할 뿐입니다만, 가끔 이렇게 인사 올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물러갑니다. 꾸벅~
친구들과 낚시가서 장난치다 칸데라 물에 빠뜨리는 날에는 입질 보는 것 포기해야 했지요.
그 때의 추억들이 떠올라 개인적으로 아련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나라 수준은 한참 미개했던 시절이었죠.
카비이트가 환경에 얼마나 유해한지도 모르고 다 쓰고 허옇게 된 카비이트를
그냥 낚시터 주변이나 물 속에 버리고 오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물건......
참 추억스런 삐삐선 입니다.
지금 월척 이용하시는 분 중에 삐삐선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당시에는 삐삐선을 대신할만한 도구가 아예 없었습니다.
바늘로는 안되였었죠.. ㅎㅎㅎㅎㅎ
이 글 읽는 분들 중에 무슨 내용의 글인지 이해 안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ㅎㅎㅎㅎㅎ
카바이트 칸데라...포인트마다 쓰다버린 찌꺼기 허였었죠.....
얼마전까지 가지고 있었는데...........칸데라.
가끔씩은 그렇게 다시 낚시하고 싶어집니다.
연말 평안히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저도, 카바이트 하면 왠지 모를 야릇(?)한 추억이 있답니다...ㅎㅎ
제가 낚시계(?)ㅋㅋ에 입문 할 시기가 딱~ 칸델라 와 케미컬라이트와의 경계점이였거든요~ㅎㅎ
참 복 받은거 같은거죠? 당시엔 칸델라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댐낚시나 저수지에서 서로 언성 높이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요...ㅎㅎ 지금 생각하면 무분별하게 버리고 가는 카바이트 땜시...환경 오염이지만요......-.-;;
그러면서도... 그려러니 하며 나름 여유있었던 때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사용하진 않지만... 그시절 솔리드 찌톱의 반사광 테잎 붙여진 찌들은 추억때문에 아직도 고이 간직 한답니다.^^
잠시나마 그때의 아련한 그추억속에 잠겨보고 갑니다~♡
항상,행복 하세요!
요즘은 구할수 없다고 하던데요....
구할수 있다면 구입처좀 알려 주십시요!!
참...오랫만에 간다레(우린, 이렇게 불렀거든요) 불커진거 봅니다!!
"꽝맨"님 반갑습니다.^^
아직도 한적한 수로나 소류지에서는 호젓이 해볼만 합니다.
요즈음은 카바이트 구입의 어려움도 있지만 직진성이 좋은 소형 렌턴이 유리합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불 밝히자는 얘기는 아니고요.
관심을 가지시는 후배 꾼들꼐는 시범(ㅎ)을 보여주시는 센스도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삐삐에도 선이 있었나 이런 생각을 ㅋㅋㅋ
사용해본적은 없어도 자주 들어본지라 사용법은 대충 어떤 방식인지 알겠네요^^
그리고 밑에 사진속의 버너는 1.4후퇴나 6.25때 쓰던거 같아요 ㅡㅡ;;
특히 제일왼쪽에 초록색 바디를 가진늠...
손때묻은 용품들 잘 간직하시길..^^
잊고있던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잘보고갑니다..
남은 카바이트 물에 던져넣으면 부글부글~ 끓어올랐었는데... 그때는 그게 수질오염 이란 생각을 전혀
못했었습니다.
야광테잎 붙여놓은 찌가 올라오는 멋진 찌오름은 지금 생각해봐도 환상적이네요.
잠시 추억에 젖어 옛날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저것도 부의 상징이었는데 ㅎㅎ
전 저거 같는게 꿈일때도 있었습니다
수고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거의 마지막 버전의 칸데라 모습이네요...
다 쓰고 철수 하면서, 포인트에 카바이트를 버리는 못 된 아자씨들도 많았지요 ㅠㅠ
다음 사람들 못 잡게 할려고...
아버님 따라가서 보성강 모래톱에 누워 쏟아지던 별똥별 세던 날이 그립습니다. ^^
월척에는 참 까마득한 선배님들께서 많이 계십니다. 아버님 세대의....
저같은 핏덩이는 조용히 한켠에서 눈팅할 뿐입니다만, 가끔 이렇게 인사 올리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물러갑니다. 꾸벅~
친구들과 낚시가서 장난치다 칸데라 물에 빠뜨리는 날에는 입질 보는 것 포기해야 했지요.
그 때의 추억들이 떠올라 개인적으로 아련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나라 수준은 한참 미개했던 시절이었죠.
카비이트가 환경에 얼마나 유해한지도 모르고 다 쓰고 허옇게 된 카비이트를
그냥 낚시터 주변이나 물 속에 버리고 오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누구 하나 환경적인 문제를 거론할 시대도 아니었으니까요.. ^^;;
삐삐선 없으면 그땐 카바이트 밝히기 어려웠죠?
낚시하던 저수지 건너편에서 카바이트 불빛을 높혀놓아 눈부셔서 " 야. **늠아 불좀 밑으로 비추면 않되냐??'"
고함지르고 아침에보니 머리허연 노인네가 않아있어서 미안해 도망나오던 그시절도 생각납니다
충북쪽에서 생산하는 데 아마도 백광소재인듯 하네여 ^^
나중에 나온것은 프라스틱 제품이였던 것 같네요
지금 같으면 수갑찰 일이지요.ㅎㅎ
사먹던 생각도 나는군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음...다시 가보픈 그 시절~음...자꾸만 생각나는건~이제는 저도 나이를 먹었나봅니다.
이선희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아~~~옛날이여~~~~~~!!!
모든것이 편리해진 시대지만 가끔은
옛날 그시절로 돌아 가고픈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명품콜맨버너 아직도 쌩쌩해보입니다.
거주지가 미국이라 월마트에서도 싸게 쉽게
구하는 물건이지만 예전 한국서는 귀한 물건
이었는데.....
덕분에 옛 향수를 느꼈습니다.
검정색 흰색이 썩인 중간에 구멍이 뚤린 선
몰래 TV뒤에서 끊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간드레 구멍을 뚫어서 사용했었지요
중간 중간 카바이트 떵도 빼주고 ....
제가 쓰던 버너는 알콜로 예열을 해주었는데 예열이 잘 안되면
석유가 물줄기가 되어 올라와서 끄름이 잔뜩묻고 또 폭발(?)할까바 놀래기도 했었지요
그때는 붕어를 잡으면 바로 비늘 벗기고 매운탕을 끓였었는데....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불을 붙이다가 꽝하고 터져버려서 .....그때죽는줄 알았어요
죽을때까지 못잊을 아련한 추억..
지금도사용이되나요 진짜명품이다 3개진열하니참보기좋아요
소장 하고싶네요
잘 보았읍니다
그래도 그시절 붕어들이 순진하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우리는 장비가 없어서 밤낚시는 못하고 낮낚시만 했지요.
아련한 추억입니다. 그땐 그래도
찌는 부지런히 올려 주었건만....
카바이트 사는곳을몰라 그냥 두고있는데....
흑시 카바이트 파는곳 아시는분 답글로 부탁 드립니다.
어려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