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수땅꽂이 개조후 설치 모습
노지에서 땅꽂이를 사용하려면 평평한 곳 보다 앞으로 경사진 곳이 대부분이죠.
앞지지대를 두개 꽂아도 경사 땜시 제대로 지지하지 못합니다.
이 문제점을 극복하려 오리발도 생각해 보고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지지대 양쪽에 한개씩 구멍을 뚫어 텐트팩을 박으면 더욱 튼튼할 것 같았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아파트 엘리베터를 여러차례 타고 오르내리며 드디어 완성 하였습니다.
노지에 언제갈지 몰라 일단 아파트 쉼터 경사진 곳에서 설치 해 보았습니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지지대 역할을 하고 받침틀도 안정적입니다.
정품과 동일하고 텐트팩 두개만 구멍에 꽂으면 됩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2, 지지대를 구해 보았습니다. 일단 한개는 예전 알루미늄 뒷꽂이가 지지대 구멍에 맞아
속대를 빼지않고 드릴로 구멍내고 가는 알루미늄 파이프를 구멍에 맞게 가로로 넣고
믹스앤픽스로 고정시켜 텐트팩이 매끈하게 들어가고 또 물이 내부로 안들어 가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죽은소에 가서 스텐 수건걸이 3천냥에 구입하여 스텐봉속에 스텐뒤꽂이 겉대를
집어 넣어 만들었습니다. 박는쪽 꼬챙이 활용 및 스텐봉이 엄청 얇기에 보강 차원입니다.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군요.
속대를 빼지않고 드릴로 구멍내고 가는 알루미늄 파이프를 구멍에 맞게 가로로 넣고
믹스앤픽스로 고정시켜 텐트팩이 매끈하게 들어가고 또 물이 내부로 안들어 가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죽은소에 가서 스텐 수건걸이 3천냥에 구입하여 스텐봉속에 스텐뒤꽂이 겉대를
집어 넣어 만들었습니다. 박는쪽 꼬챙이 활용 및 스텐봉이 엄청 얇기에 보강 차원입니다.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군요.
3. 일단 완성하고 늘 할일 없는 방에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땅꽂이 주봉 끝은 열수축튜브를 이용하여 신발을 만든겁니다.
사용시 벗겼다가 보관시 끼워 놓으면 가방을 뚫지 못하도록...
사진 왼쪽은 지금보니 거꾸로 끼웠군요. 사진 오른쪽이 지대루 갖춘 모습입니다.
4. 가방이 필요해 찾다보니 고장나 안쓰는 카메라삼각대 가방이 눈에 띄여 넣어보니 안성 맞춤...
우경뭉치 빼고 1590받침틀과 나머지 모두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정품가방 같습니다.
우경뭉치 빼고 1590받침틀과 나머지 모두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정품가방 같습니다.
5, 그밖에 정품에서 바뀐 것은 주봉 손잡이 볼트를 스텐볼트로, 주봉에 열수축튜브 넣은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봐도 앞쏠림이 덜할것같읍니다
아이디어를 실행 ㆍ실천하는
열정에 박수드립니다
대륙땅꽂이 튼튼한것 있는데 나도 아이디어 도용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