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두산지 약 한달되었는데 오른발만 너무 아프네요....
혹시 서울 성수동에 구둣방이 많이 모여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곳에 가면 이 문제 해결할수 있나요?? 볼이 아픈것이 아니고 오른발등만 아픕니다. 왼발은 하나도 통증이 없구요...
구두를 새로사자니 비용도 문제고....수선비용도 궁금하네요....참고로 직장근처의 구둣방에 문의하니
3일걸리고 비용은 1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출퇴근을 편하게 할수만은 없어서 3일간 구두안신으면
신고다닐 신발이.....;;;;;;;;;
조사님들의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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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구두를 사셨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일인데
스타일을 추구하다보니 생기는 실수이기도 합니다.그러나 늘릴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메이커가 있는 상품이면 판매점(아니라도 같은 메이커 매장)에 가셔서 사실대로 말씀하시면 아무 불만 없이 늘려줍니다.
아주 형편없이 꽉 끼는 신발이라면 가죽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나중에라도 발이 혹사당할 수 있는 여지는 남습니다.
그리고 그리 유명한 메이커의 신발이 아니더라도 사신 곳에 가셔서 말씀하시면 늘려줍니다.
발에 맞지않는 구두 당장 벗어야 합니다.발의 변형이 올 수도 있고, 많이 고생하십니다.신발 늘리는 시간은 대략 하룻밤 정도
신발골에 넣어두는 것으로 늘어나는데 구두방 사정에 의해 3일의 기한을 얘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소 지출이 늘어나시더라도 구두는 여러 켤래를 사서
하루 이틀 주기로 바꾸어 신어야 구두나 신체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당장 벗으셔야 합니다^^
신발속에
틀 집어넣고 망치질해서
조금씩 늘리는건데
나중에 그 부분이 빨리 닳고 낡아요...
특히 구두 선택시에는 발이 부은상태에서 저녁에 신어보고서
구입하는게 보통이지만..
체질에 맞게 편한신발 고르는게 가죽의 제질에따라 다르나 봅니다
요즘은 열처리해서 가죽을 늘려주는데
시간이지나면 그다지 효과가 없어보이고
발볼 싸이즈는 조정이되지만
발등까지 불편하시면 제품자체가 발에 맞지않는 듯 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