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낚시에서 연가시 잡아봤네요. 물론 바늘 문건 아니구요...낚시바늘에 허리(?)쯤 걸려서 나왔는데 첨에는 뭔 잡풀이 올라오냐 싶어서 옆에 툭 털고는 낚시했습니다. 몇분쯤 뒤에 우연히 봤는데 꿈틀꿈틀...헉 무지 징그러웠네요. 물에 던져주니 꼼지락 꼼지락 거리더니 한참만에 사라졌네요. 참 적고보니 잡풀이 아니라 진한 갈색으로 꼭 실같기도 하고(조금 굵은) 케브라합사줄 같기도 하고..암튼 길이가 약 20~25쯤 되니..징그럽더군요. (이거 연가시 맞죠??)
낚시 바늘에 검정비닐 봉지가 걸려나와서...그냥 옆에다 버리고 낚시하고 있는데 느낌이 싸~~~한게 좀 이상해서 옆에 버린 검정비닐 보니 .... 죽은 오리가죽 이었습니다. 오리 주딩이가 저를 보고 씨~익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낚시할 마음이 없어서 그냥 낚시대 접고 나왔습니다.
10년전 강화 어느수로에서 후배놈이 아쿠아텍찐버거5대5배합미끼에 민물장어 미꾸라지보다 좀큰놈이 나와 근처 논두렁 파헤치고 돌 뒤집어지렁잡아 밤새 모기한테 헌혈하며 밤새고 결국 장어탕.....돈주고 사먹으면서 추억거리가 됐네요..그리고 눈두렁은 다시 복귀 해놨습니다..아직두 그때 생각하며 소주한잔하며 웃네요...
청주 토박이신 아버지께서 옛날 부리사 끌고 대관령넘어서 속초에 가셔서 거의 20년만에 친구를 속초해수욕장에서 만나서 원투낚시 하시는데 그 친구분이 아버지 등에 갯지렁이랑함께 원투바늘 꽂아주셨죠.... 아버지께서는 병원가셔서 바늘 빼고 등을 차시트에 기대지도 못하시고 청주까지 운전하시면서 오셨다는....
지금도 가끔씩 생각하시면서 웃으시죠.. 수영팬티 하나만 입고서 해수욕장 옆 갯바위가셔서 친구분이 풀스윙 원투하다가 등에다 바늘 꽂고 목줄 터지고...
아고 배꼽이야 ㅋㅋㅋ
유수불부님이 제일 대박인듯 확실하게 잡으셧네요
전 잠자리 입에 후킹시컷봣읍니다 옆에서 이제낚시접고 하산하라고해서 한참 웃었구요
딱 일주일전이네요 글르텐에 베스 5짜한마리 40중반급 두마리햇읍니다
30초동안 엄청행복하고 즐거웟다는 그리고 일주일 내내 맨붕상태라는~
그리고 충주댐잡아서 4칸대 박살냇다는 ㅋㅋㅋㅋ
저는 바다 해마를 잡은적이 있네요^^
바늘에 걸린것은 아니고요. 바다 흘림 낚시를 하던중 원줄이 여에 걸려서 지긋이 당겨보니 생선뼈가 원줄에 걸려 올라 왔는데
무엇인가 꾸물거리길래 자세히 보니 해마 두마리가 붙어 있더군요 해마 실물 첨 보았음 ^^
수족관에서 한번 키워 볼려고 갯바위 물칸에 넣어두었다가 철수할때 아무리 찾아도 못찾고 그냥 철수했던 기억이 있네요^^
잘 풀어서 보네준 기억이있네요
낮게 날던 외가리를 릴을 하늘 높이던지다가 걸렸던거 같습니다
오르는 머라 형용 할수 없는 (넘 놀래서)
낙시대 잡고 후레쉬 비춰보니 물오리..낮이면 괜찮을 것인데..밤이라 넘 놀랬습니다..
황당한간가요???
블루길터에서 입질보고 챔질했더니
잔챙이블루길..
허탈한 순간에 다시 다른대에서 입질이
들고 있던 대는 뒷쪽 밭으로 내려놓고
챔질 다시 블루길..
ㅅㅂㅅㅂ 거리다가
뒤로 던져논 낚시대 다시 투척할려고
대를 드는데..
갑자기 짐승의 울부짓는 굉음..
꽤~~~에~~~~엥....ㅎㄷㄷ..
후레쉬를 비추니 고양이가 블루길를
한입에 꿀꺽~~~
케미는 허공에서 휘날리고
낚시는 좌우로 막 째고..
진짜 대가 활처럼 휜다는게 실감나더군요..
결국 대를 쭉 펴주니깐 원줄이 터지면서
고양이는 탈출..
블루길 잡으시면 자리뒷쪽으로 습관적으로
던지는데 그걸 고양이가 먹다가 그런 낭패가..
지금도 고양이에게 넘 미안하네요..
진짜 그때 고양이울음소리는.. ㅠㅠ
옛날 어릴적 시골에서 스윙으로 휘뒤르다가 개 귀에 낚시 바늘이 후킹되서 이놈이 아프다고 날리치는데 바늘은 빼긴 빼야 하고~불쌍한 우리 노랭이~
"거머리"가 옆구리에 바늘이 걸려서 뜨아~!! 조심조심
손맛 죽음이더군요.ㅎㅎ
케미꺽고 대를 투척하는데.. 케미가 하늘로...
한산도 방파제감성돔낚시에 수달걸어 손맛진짜 찡하게봤네요
캐스팅하다가 사람 걸으신분 자수하세요 ㅎㅎ
두손바닥 만한거 꾀묵직하네요
떡밥에 피리 작은거 물고 바로 메기가 물고
무안에서 수로낚시..........
첨엔 물속에서 이리저리 나중엔 하늘에서 이리저리
손맛죽음이엇어요
ㅋㅋㅋ
목줄을 짤르고 병원으로 긴급 운전해서 찟고 바늘 꺼내고 세바늘 꼬맨적이 있습니다~~~헐
케스팅시 항시 주위요망 ***먹물 터트리면 평생 개고생합니다***
그당시 찌옆에 뱀이 제갈길 가지않고 계속 둥둥떠서있길래 내쫓냐고..뱀주변에 빈바늘로 몆번 퐁당거리다
재수없게 뱀꼬리쪽에다 정확히후킹!! ㅠ 당시 머리는 쭈뻣서고 소름끼치는 경험한적 있습니다
뭔놈에 뱀이 그렇게 힘을쓰던지... ^^;;
바닥에 눕히고 밟더라구요~~^^
맞으면서도 웃었습니다..
어찌나우끼던지ㅋ
지금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그리고 외래어종인 배스가 있더군요,
옛날이 가끔 그리울때도 있네요.
갑자기 대를 차고 나갈길래 들어보니, 블루길을 배스놈이 삼키다가
끌려 나온경우 였습니다..묵직한게 대물인줄 알았심다!!
아침에장모님왈 왜안잡아왓냐고 오리혀가 몸에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놀랫읍니다
새우끼워놓은 낚수대에서 입질이 삼삼하게 올라와서 옳다구나하고 두손으로 있는 힘껏 챔질하였는데 경쾌한 딱 소리와 함께 갑자기 이마가 번쩍하며 아프더라구요...십호정도되는 봉돌이 날라와 이마를 가격한 상황이라 쪽팔려서 아무소리 못지르고 낚시줄을 잡아당겼는데 그순간 감생이 오호바늘이 정확하게 입술에 아와시가되서...ㅠㅠ 친구가와서 빼주고...그날 쪽팔려 디지는줄았았습니다...ㅠㅠ
왜 그형이 울던게 이제야 이해가 되는지..ㅋㅋ;
줄잡고 빙빙돌려던지면 되는데 혹시나 그리하면 아까운떡밥떨어질까봐 야구공을 던지듯이 강속구로 던져버렸습니다
멀리날아가야할 떡밥이 잉어멍텅구리 릴바늘추에서 이탈되고 물귀신이 내팔을 잡아다니는지 손가락에 따끔 욱신하며 순간 저수지에 빠질라했습니다
내게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어리둥절ᆢ기절초풍--
투수가되어 주먹만한떡밥을 힘차게 던지면 그손이 무언가에 욱신 박히며 그손을 저수지로 끌고들어가요
아~~3초후에 울고싶고 정말이지 미쳐버릴꺼같았어요ㅜㅜ
너무 놀라고아픈나머지 비명아닌 흐~~어~~억-..-
내검지에 릴바늘한개가 깊숙히 침투했네요 옘~~병
어쩔수없는상황 줄자르고 집에오니 날밤꼬닥새어 피곤해죽습니다
병원갈려면 버스1시간에 한대고 40분걸리는 깡촌~~
욱신욱신 내검지손가락....미안하지만 하루만 잘견뎌라!!
골아떨어지고 담날 오전12시가 다되어 병원도착~~
파상풍주사맞고 마취에 검지살집다 뜯어질거같이 그놈 미늘이 버텨주네요--헉~~
다행히 미늘이 속에서안뿌러지고 내검지살속에서 내살집을헤집고 나왔습니다 휴~~
그렇게 중학교때부터 저수지에서추억을쌓아가고 있습니다---
물레방아는 쏠채로 던지세요!!!
새우채집망 물속에반틈담궈놨더니 월척쥐두마리 놀라서오줌지림!!
또투척하니까 다른 놈이 또달려들더군요
잠자리가 날아가는 떡밥이 암놈인줄알고
따먹으려한듯해요
민물 낚시에서는 고향이.
붕어 낚아 올릴려고 하는데 각중에 고양이가 나타나 붕어 물고 달아 나는 바람에 십겁 잔치 했습니다.^^*
그래도 붕어만 걸고픈 1인 ㅠㅠ
잡아봤습니다 그여자가 지금의 집사람...ㅠ
낚시에 걸린 여자..
이정도는 되야 낚시죠...
여자 걸어보셧나요?
안걸어 봤스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얼마전, 바다에서 낚시하다 테트라포트에서 맨손으로 바다 표범 건진분 사진이랑 글 봤습니다.
매손이지만 이분이 대박 아닐지...ㅎㅎㅎ
Warning: chmod():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wolchuck/public_html/bbs/lib/all.lib.php on line 2477
지인분아주예전에
낚시갔다녀온후지렁이그대로바늘에뒀는데
닭이지렁이낼름했다고
몸맛지대로보셨다고하네요
푸덕푸덕~
지금도 가끔씩 생각하시면서 웃으시죠.. 수영팬티 하나만 입고서 해수욕장 옆 갯바위가셔서 친구분이 풀스윙 원투하다가 등에다 바늘 꽂고 목줄 터지고...
앞집사는 사람인데 친구 삼촌 되시는분인데
아들이랑 합천 낚시갓다
머에 걸린거 같아서 댕겼는데
시체 건졌다네요
경찰오고 난리였다던데
그아들은 그담부터 낚시 안한데요 ㅎㅎ
그리고 한강에서 릴낚시 하다가 비둘기 잡았었네요....
생새우맛이 ㅎㅎㅎㅎㅎㅎ
죽을 맛이 었을듯ㅋㅋㅋㅋㅋㅋ
유수불부님이 제일 대박인듯 확실하게 잡으셧네요
전 잠자리 입에 후킹시컷봣읍니다 옆에서 이제낚시접고 하산하라고해서 한참 웃었구요
딱 일주일전이네요 글르텐에 베스 5짜한마리 40중반급 두마리햇읍니다
30초동안 엄청행복하고 즐거웟다는 그리고 일주일 내내 맨붕상태라는~
그리고 충주댐잡아서 4칸대 박살냇다는 ㅋㅋㅋㅋ
그후 바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강가에서 투척하다가 박쥐가 먹이를 물고 날라가는것 낚았네요.
그것도 날아가다가 바로 물로 떨어지더라고요.
뜨발뜨발 하면서 건져보니 시커먼 짐승이 있어서 아주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연가시 .... 따뜻한 햇볕에 말려죽임
저두 연가시를 바늘에 잡아 보았지만 느낌이 더러워서..ㅇㅇㅇㅇ
저는 원줄가지고 가는 넘 챔질했다가 뉴트리아 잡아봤네요..
옆에서 어미가 얼마 소리 지르는지..
새끼라 불쌍해서 차마 죽이지는 못하겠고 ~~
다행히 목줄 날아가면서 자동방생 되었더랬지요.
손맛은 끝내 줬다는~~ㅋㅋ
참고로 수로에서 검정비닐 봉다뤼도 걸어봤심다. 스르륵 잠기길래 챔질하니 묵직허니좋았는데. 뜰채~ 뜰채~ 외치다가 쪽팔았다는.. (동식물이 아니라 서 패수~)
그랟 서울서 거기까지 멀리 나갔다는 생각에 열심히 또 던지는데...
이번에도 역시 피래미들이 찌도 못 내려가게 계속 입질오는데...
그러다가 천천히 내려가던 찌가 오르라 내리각 하길래 에이 짜증나 하고 다시 미끼 단다고 걷었는데...
이게 웬 묵직함?!
물속에서 덩어리 한마리가 끌려 나오는데...
근석은 다름 아닌 4짜 가까운 쏘가리 였네요!
바닥에 돌이 있는 곳이였고, 피래미들이 떡밥 먹으러 몰려드니까...
쏘가리가 그 피래미들 잡아먹겠다고 올라왔다가 제 바늘에 봉변 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그 덕에 집으로 가져와 아버지께 효도? 했었다는 ㅋㅋㅋ
전 좋은 기억이겠네요 ㅎㅎ
친구에게 낚시가자고 꼬득였더니 36칸을 1대를 사더라고요.
그길로 추풍령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데 저만치 혼자 휙휙 돌리더니,억!!!
오른쪽 귀볼 말랑말랑한 자리에 전확하게 꽃혔습니다.
우습기도하고 떨리기도 해서 도저히 못빼주겠더라고요.
결국은 스스로 빼내더만요 ~~
바늘에 걸린것은 아니고요. 바다 흘림 낚시를 하던중 원줄이 여에 걸려서 지긋이 당겨보니 생선뼈가 원줄에 걸려 올라 왔는데
무엇인가 꾸물거리길래 자세히 보니 해마 두마리가 붙어 있더군요 해마 실물 첨 보았음 ^^
수족관에서 한번 키워 볼려고 갯바위 물칸에 넣어두었다가 철수할때 아무리 찾아도 못찾고 그냥 철수했던 기억이 있네요^^
봉돌에 나라가는 비들기 머리 맞아
비둘기 물에 침몰
놀랐는지 잠시 기절했는지는 몰라두
대략 몇 초 후에 나오더군요.
밤낚시 도중 투척 자꾸 찌가 하늘루 날라가더군요.
52대에서
순간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후레쉬 비쳐보니 바늘이 오리 날개를 잡구 있더군요.
마지막으루 한번 더
아주 멋진 입질
챔질 그리구 허무하게 나라가는 채비
터진줄 알구 방심 순간 줄이 팽팽해지네요.
당황 황당
멀까란 생각도잠시 목줄이 그냥 나가네요.
꽤쾍거리면서
물론 교통사고죠.
그 새우 고대로 미끼로 낚시해서 손맛 봤습니다 ㅋㅋ
돌멩이도 바늘에 걸려나오는 경험도 했습니다
다슬기가... 옥수수에........ㅋㅋㅋ;; 정확하게 바늘이 눈에찔려 나오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