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짜를 목표로 정말 열심히 다니다가 목표를 달성하고
다음에 갔을때 월이라도 한마리 몬잡고 또한 꼬앙이라도 치면서
낚시에 회의를 느꼈지요.
한 10년정도 안단닌것 같네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낚시가 그리워지데요..
이제는 평산님처름 그냥 물가에 앉아서 힐링하는 낚시...
찌만 바라봐도 좋다는 느낌의 낚시..
그리고 그냥 물가가 좋다는 느낌...
으로 낚시를 다니네요..
얼마전 까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으로나 자신 있었는데 어느덧 50 중반이 되니
체력에 한계를 느껴 밤 12시 넘으면 피곤이 몰려와 차 속으로 쉬러 들어가게 되네요.
낚시 시작 하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식사도 그 자리에서 빵과 우유로 때우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파라솔 하나로 버티며 전투낚시를 했었는데...,
요즘은 붕어도 안나오니 혼자서 밤낚시를 하다보면 문득문득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지? 집에 가면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편하게 발뻗고 잘수 있는데" 하며 회의가 듭니다.
30년 동안 해오던 낚시가 이젠 허무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서 요즘 가끔 고민이 될때도 있네요.
친구들은 "나이 먹고 청승떨며 무슨 낚시질 이냐? 같이 골프나 슬슬 하자" 고 자꾸 꼬드기는데...,
낚시접은지 한달 조금 안됐습니다ㅎ
여러가지 이유에서 결정했는데요,
제일 첫번째이유는 종교문제 때문에ㅎ
주일성수가 힘들어서요.
가족들 마닐라보내고서 참 편하게 맘대로
다녔는데...마눌님 속이는것도 미안하기도
했구요.
애들한테 정직하게 살라고 하면서 정작 저는
거짓말하고 낚시나 다니고..
그리고 7월초부터 20 일정도 계속 낚시만 하니까
사람 사는게 아닌거 같아서요ㅎ
장비 거의 정리하고 몇가지 남은거 올릴려고
들어왔다가 멏자 남기고 갑니다ㅎ
좋은 낚시 즐기시면서 하시길...
언젠가부터 미*놈처럼 낚시를 했었습니다. 남부럽지않은 장비와 전용 차량까지 갖추고...
낚시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가족과의 좋은추억도 거의 없었죠.
이십여년의 낚시 생활이 이어질무렵...
어느날 생업을 버려두고 가족몰래 낚시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낚시라는 취미가 나자신외에는 내주위 그누구에게도 만족감을 주지 않고 있더군요.
논번기때는 농군들 눈치보이고 연휴때는 가족들 눈치보고...
하여튼 낚시꾼을 좋은 시선으로 봐라바주는 사람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어느순간 회의가 느껴진다 하더라구요.
낚시시작의 흥분과, 끝의 피곤함.. 이것들의 반복적인 일상들이 허탈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반복들이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있는데 말이죠.
일종의 권태기겠죠?
밥해주는것 빼고요...ㅎㅎ
결국은 텐트로 직행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밤새열낚으로 빨개진 내눈 바라보시며,
당신 ~아무래도 낚시 끊어야 겠다!!...한말씀
쩔은 담배냄새에,휑한몰골,철수시 엄청난 낚시짐,
제가 봐도 한심스럽더라구요..요새 고민중입니다...ㅠㅠ
거기다 저는 갑상선 저하증에 걸려서 체력이 바닥이에요
킹킹 앓은소리까지 해가면 낚시를 하니....
집에 가야 되니깐 ^^;;; 아닌가요? 죄송 ...
자주 가다보면 의무적으로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ㅋ
조과가 좋으면 왜이리 재밌는걸 끊으려 생각해나 싶고요.
월 상면이나 조과가 가끔씩 좋으면 안 끊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눈팅만 합니다.
주변에 끊었던분 다시 컴백하시던데요ㅎㅎ
결혼 전에는 일주일에 4-5회씩 낚시를 다니곤 할 정도로 미쳤었는데,
결혼 이후 주니어들이 생기고 주니어들이 자라면서 그 녀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한달 4회 정도로 줄더군요...
이번 여름엔 아예 6,7,8월 출조 자체를 못했네요.
낚시 끊는다는 것, 담배 끊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다음에 갔을때 월이라도 한마리 몬잡고 또한 꼬앙이라도 치면서
낚시에 회의를 느꼈지요.
한 10년정도 안단닌것 같네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낚시가 그리워지데요..
이제는 평산님처름 그냥 물가에 앉아서 힐링하는 낚시...
찌만 바라봐도 좋다는 느낌의 낚시..
그리고 그냥 물가가 좋다는 느낌...
으로 낚시를 다니네요..
이제 결혼하고 애 있고 하니까 낚시가는게 눈치도 보이고 그러네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의무감도 생기구요
아마 낚시꾼도 갱년기가 있는게 아닐까요??
그러면서 점점 회의을 느끼는거겠죠 ~아마 체력이 문제일꺼에요 `^^
체력에 한계를 느껴 밤 12시 넘으면 피곤이 몰려와 차 속으로 쉬러 들어가게 되네요.
낚시 시작 하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식사도 그 자리에서 빵과 우유로 때우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파라솔 하나로 버티며 전투낚시를 했었는데...,
요즘은 붕어도 안나오니 혼자서 밤낚시를 하다보면 문득문득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지? 집에 가면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편하게 발뻗고 잘수 있는데" 하며 회의가 듭니다.
30년 동안 해오던 낚시가 이젠 허무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서 요즘 가끔 고민이 될때도 있네요.
친구들은 "나이 먹고 청승떨며 무슨 낚시질 이냐? 같이 골프나 슬슬 하자" 고 자꾸 꼬드기는데...,
낚시 다녀온 다음날 집에 들어와 누우면 완전 죽음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결정했는데요,
제일 첫번째이유는 종교문제 때문에ㅎ
주일성수가 힘들어서요.
가족들 마닐라보내고서 참 편하게 맘대로
다녔는데...마눌님 속이는것도 미안하기도
했구요.
애들한테 정직하게 살라고 하면서 정작 저는
거짓말하고 낚시나 다니고..
그리고 7월초부터 20 일정도 계속 낚시만 하니까
사람 사는게 아닌거 같아서요ㅎ
장비 거의 정리하고 몇가지 남은거 올릴려고
들어왔다가 멏자 남기고 갑니다ㅎ
좋은 낚시 즐기시면서 하시길...
어느날 딸래미가 아빠는 혼자 놀러 다니고 우리는 아빠랑 함께 한것이 몇번 않된다 하는 소리 듣고 5년 정도 접었었는데 지금은 마눌모시고 함께 다닙니다 혼자 다닐때보다 배는 힘들어요
있는일인입니다.
이젠 자연 그자채로 좋은거 같습니다.^^
낚시대 펴진채로 무슨재주로 그걸가지고 집에 갈수 잇나요?
저도 낚시 끝나면 아침에는 낚시 접고 갑니가
끊었다 생각하지만 물만봐도 다시 생각나는게 낚시 아닌가 생각 합니다
끊으시는 님들은 ............... 마눌 무서버서 한표 !!!!
민물낚시는 친구랑갔다가 대물향어를 챔질해서
머리위로 날렸는데 한10미터 뒤로날아가더군요 ㅋㅋ
논바닥에 꿈벅대는 향어를 매운탕을 끓여먹고
찌맛 손맛 매운탕맛에 반해
민물낚시를 시작하게 되었고
나름 환자가 되었습니다
15년 조력에 사짜는 두번했습니다만
조사님들 낚시 접지마시고
접었다 폈다 오래오래 해서
구조오작위의 조선의 경지에 이를수 있도록
회원님들 모두 안출하시고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낚시 돈이 되는것도 아니구
그냥 조용히 한달에 한번 이라도 쉬고 온다 생각합니다
잦은 출조는 공허감만 들더군요^^
안출 하시구 물가에서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접고 2달만에 다시 시작하는데... 나름 낚시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작합니다.
즐기는 낚시... 가벼운 낚시... 편한 낚시... 밤새지 않고/덥지 않은 낚시...
거짓말 안해도 되는 낚시... 정도로 잡았습니다.
1달에 1~2번, 가벼운 떡밥대 2~3대, 가급적 편한자리,
새벽 4시 출발해서 5시에 전 다펴고 오전 8시에 접고 9시에 들어오는 낚시
기회보며 기다리다가 오늘처럼 비오고 환경 좋아질 때만 가는 낚시...
이러니 더 재밌어지고 무슨 집착 같은 것도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다들 상황에 맞게 즐기는 거죠... 자기 스타일대로...^^*
하여간 머라케도 먹고사는기 잴로아인교
이노무 직업이 그래서 밤낙은 꿈에도 못꾸는 일인임다.
오늘도 주간케미 사다가 오링에 본드바리 하민서
밤케미 부력맞춘다고 낑낑 댑니다.
낚시의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아닐까요?
아무리 재밌어도 끝은 있겠지요...
힘들면 가까운데서 편한 낚시하심데구요
무리하면서 건강 해치며 할건 아니다고 봅니다
그치만 낚시만한 취미도 없다고 봅니다
낚시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가족과의 좋은추억도 거의 없었죠.
이십여년의 낚시 생활이 이어질무렵...
어느날 생업을 버려두고 가족몰래 낚시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낚시라는 취미가 나자신외에는 내주위 그누구에게도 만족감을 주지 않고 있더군요.
논번기때는 농군들 눈치보이고 연휴때는 가족들 눈치보고...
하여튼 낚시꾼을 좋은 시선으로 봐라바주는 사람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접을 생각이 없습니다 느낌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