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천시야사동"입니다.
제가 낚시는 처음 접한것은 초등학교1학년때 입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저에게 낚시대하나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즐겨하던 낚시는 원투 릴 낚시 입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다시 대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가지 질문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첫번째..!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함께 낚시를 하는 직장동료들이 많이 있읍니다.작년 강에서36.5의 붕어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중 몇몇이서.. 강에서 잡은 붕어는 인정 안한다라고, 하더군요...ㅡ.ㅡ
원래 강에서 잡은 붕어는 인정안하나요?
두번째.
스마트 조행기에 저번주 토요일날 올린 사진.. 바로 그곳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잠시 졸던사이에 찌가 없어진것을 획인.. 채임질후.. 그냥 고기가 빠져 버림.. 엄청난 물보라와... 주변 낚시인들이.. 하는말은 방금소리들었어.. 뭐고..
라는 말...
여기서 질문..
낚시대 록시3.6대, 원줄 카본4호, 목줄다이나P.E사1.5호
바늘 뱅에돔7호, 미끼 참붕어..... 시간은 새벽 2시경...
자생 물고기로는 획인된것은 붕어, 블루길, 잉어...
동내 어른들께서는 가물치, 메기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생각에는 바늘이 작아서 일명 아구시가 제대로 안되서 벌어진일 같습니다.
바늘 크기를 다시 높여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첫번째,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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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은 되고 강은 안되다니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뱅에돔 바늘 보다는 감성돔바늘로 칫수를 조금 키워 사용해 보세요.....참붕어 생미끼 낚시에선 특히..
그리고 용어중 아구시는 아와세(あわせ)란 일본말이지요...순화해서 입걸림 내지는 영어로 후킹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괜한 말씀 드린것 아닌가 조심스럽습니다.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댐붕어 강붕어 수로 월 인정 안해준다고요
산속 소류지 가야 인정해준답니다
저 첫 월척하기전에 농담삼아 한 말 같습니다
같은 맥락 아닐까요
그리고 챔질 타이밍이 좀 늦어서
이미 뱉기 시작 할 때라 후킹이 안 된 것 같네요.
붕어는 주변에 자동빵이 완전하게 되고 수초가 없으면 대게는 찌 올리고 째는데
찌가 잠기게 끌고 들어 간 것 보면 잉어나 발갱이 짓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4호 바늘에도 잉어 걸리 거든요...^^
강이나 수로나소류지나 월은월이지요
두번째는 타이밍이좀늦은것같습니다 저수온기에는작은바늘이 더좋을듯싶으니 걍사용하는게좋을듯싶네요
강에서 월척 못 낚아본 사람은 꾼으로 인정 안한다는 분위기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20~30평 짜리 둠벙에서도 4짜가 나오는 세상입니다.
강에서 잡은 월척 인정 안해주신다는 그분들,
강 빼고, 수로 빼고, 간척호 빼고, 댐 빼고, 보낚시 빼고...
어디 인제 내린천에서나 낚시를 하시겠다는 건지.
강에서 낚아낸 돌붕어 월척, 어지간한 댐에서 낚은 4짜와도 안 바꾼다는 말씀들을 아시죠?
대물낚시에서 바늘이 큰 이유는 미끼가 큰 이유도 있겠지만, 작은 바늘이 입속 살에 걸렸다가 살이 찢겨짐과 동시에 바늘이 튕겨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바늘이 크고 굵고 두꺼워 챔질을 강하게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이렇게 센 챔질만이 굵은 바늘로 하여금 대상어의 입천장을 관통시킬 수 있어 어지간한 뒤척임에도 바늘이 빠져나오는 걸 예방합니다.
고로, 바늘 홋수를 높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바늘 호수를 높이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그럼 모든분들 안출하세요.^-^
2. 홋수를 높이시던지, 아니면 2봉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