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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터 문의좀 드릴게요..

IP : ce4313781329efb 날짜 : 조회 : 1450 본문+댓글추천 : 0

내일 아는 형님과 와이프 딸래미 이렇게 4명이서 안성에 위치한 장광낚시터 좌대 1박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낚시터에선 첨 낚시라 채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미끼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옥내림 및 대물낚시만 해봐서리.. 글구 찌도 사야할거 같은데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릴게요.. 비 안오면 좋을텐데 ㅜㅜ

1등! IP : eaebc28c3adf424
장광낚시터에 몇 년 전에 갔다왔어요.
가족과 함께 가기에는 좋은 곳이죠.
저의 채비는 바닥낚시만 하는 편이라.. 그대로 했어요. 미끼는 떡밥(아쿠+찐버)가 좋더군요. 에코같이 어분 성향이 강한 것을 쓰면 잉어가 많이 붙고요. 지금 계절과 시기의 밤낚시에는 지렁이 짝밥으로 달면 입질이 더 좋을거에요.
과일방기로 앞과 관리실 건너면 새물 유입구 쪽에서 했는데 조과는 좋았어요.
암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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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eaebc28c3adf424
전 주로 대물 위주로 낚시를 해서 줄은 3호나 4호에 바늘 11호나 12호에 셑팅이 되어 있어요. 관리형 저주지에 가도 그대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줄 1.5호 정도에 바늘 7호로 셑팅해 보았지만.. 조금 둔할뿐 조과는 거의 같아요. 대형 잉어가 있는 경우는 더 편하구요. 저의 경우는요.^^;
찌도 그대로 사용하구요. 찌맞춤에 신경쓰는 편인데, 현장에서 바늘빼고 찌에 낮케미나 밤캐미 무게가 같은 것으로 끼워서 한마디 나오게 맞추어서, 낚시할 때 바늘달고 찌 한마디 나오도록 해서 낚시해요.
요즘은 너무 예민하고 맞히는 경향과 흐름이고, 채비 방법도 다양하지만 어차피 고기 입장에서 보면 먹이를 먹으러 오는 것이고, 낚시인은 그 고기를 잡는 것이기에 어떤 채비라도 맞게 쓰면 예비어신과 본신은 파악할 것으로.. 그러므로 유행이나 많은 상술의 흐름보다는 단순하게 낚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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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ebc28c3adf424
저의 경우에는요.ㅋ 암튼, 어디서든 조과를 많이 올리는 편이라..^^;
고부력이든 저부력이든 찌맞임에 신경쓰고 떡밥 배합의 점도에 신경써요. 두가지로 배합하는데 아래 바늘에는 먹이용, 조금 윗바늘에는 집어용을 달고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집어용은 보리 계열을 많이 섞어서 엄지 손톱보다 크게 달아 투척되면서 조금씩 풀어져서 바닥에 닿아 1~2분에 풀리도록, 먹이용은 보리를 줄여 새끼 손톱만큼 작게 달아서 4~5분 내로 풀리도록 하여 꾸준히 낚시를 합니다. 예전엔 미리 밑밥도 많이 주고 낚시를 했는데 우리 낚시가 고기를 많이 잡기보다는 찌를보고 기다리고 집중하고 물의 흐름이나 바람 등의 자연을 느끼고 호흡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병화로움과 안정을 유지하며 즐기는 것이기에 어떤 조과이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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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ebc28c3adf424
ㅎㅎ월척에서 낚시에 관한 댓글은 처음 쓰는지라 부끄럽네요. 기술적인 것은 고수님께 패스하고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음 하는 바램만 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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