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년말 하우스낚시를 이틀에 한번꼴로 갔다가 그만 몸져 눕고 말았읍니다.
바로 기침때문에요, 낚시할때부터 기침이 슬슬 나오더니 집에오니 정신없더군요,
가슴이 막히고 기침은 밤새 계속되고요. 죽을 고생했읍니다. 글쓰는 오늘에야 좀 낫는것 같군요.
왜 하우스 담배연기는 더 지독할까요?. 옆사람이 피우면 그냥 죽을 맛입니다.
연기가 고스란히 내 목으로 오는 듯해요. 거기다 줄 담배피우는 분 만나면 아예 낚시할 생각말아야지요.
숨이 막혀 죽겠는걸요. 저도 30년을 피운 담배지만 끊고나니 더 지독한게 담배연기입니다.
하우스쥔장에게 건의했는데 받아들여 지지 않겠지요? 금연석을 만들어 달라고요.ㅠ
겨울철 짬낚즐기다가 오래 살기 힘들거 같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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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담배피는거와 같겟지요.. ㅠ 그렇다고 담배를 안필수도 없고 대략난감이지요 ;;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형식상 금연석이라고 한줄을빼던가 몇자리뺀다해도 필사람 다 피우고 안핀다해도 다른곳데서 피우는 연기 그대로 다 먹는거지요..
주인한테 말해도 예예~ 그러지 고치지않겠지요 ㅠㅠ
그나마 스트래스 덜 받으시려면 하우스 도착하셔서 자리잡으실때 양옆에 조사님들 재떨이가 있나없나 먼저보시고 자리를 잡으시는게 도움지되시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현관 나설때가 춥지 막상 얼음판 위는 생각처럼 춥지는 않습니다~ㅎ
꼭~하우스를 가셔야할 상황이라면 해법은 없는듯 싶고 마스크라도 쓰고하세요~ㅎ
담배연기가 장시간 농축되어져있어
더 독합니다 바꿔말하면 니코틴밀도가
높은 나쁜공기이죠
산에가서 하루종일 좋은공기 마셔도
건강해지기쉽지않은데 열시간가까이
밀폐된곳에서 담배연기 들이마시는건
직접적으로 백해무익이죠
그래서 하우스는 안갑니다
하우스 끊은지 5년째 입니다.. 완전 너구리 소굴 입니다..
겨울에 하우스 가고 싶어도 그놈에 담배 연기 때문에 가지 않습니다..ㅠㅠㅠ
그냥 집에서 동면합니다
3월이 오기만 기다리면서요
낚시대 꺼내 보다가 찌 꺼내보고 그렇게 지냄니다,,
옆에서 으이구 합니다,,,
어쩔수 없더군요~
글구 100명중 95명이 담배 피우신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5:5 정도 수준이라고 봅니다.
요즘 들어 금여석 있는 하우스도 늘어나고 있구요...
피씨방이랑 일부 식당이 금연구역이 될지 10-20년 전에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하우스도 언제 바뀔지 모르지요..
담배 피우는 분들을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담배 연기를 아래나 위로라도 좀 뿜어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유해 타르성분이 가장 많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그연기가 밀폐된 하우스에서는 빠져 나갈때가 없으니 호흡기로 전부 흡수 될수밖에 없습니다.
담배 안피시는분 이더라도 하우스안에 계시면 직접 담배 피는것 보다 몸에 더 해롭습니다.
저도 담배끈은지 3년 인데 담배연기 무서워서
하우스 못갑니다 손은 근질근질 하고 눈은 뽕대 보고싶다 하는데 차마 못갑니다.
담배연기 하루정도 이빠이 간접흡입 하고 나면 한 3일은 몽롱함 속에서 보내야합니다,
골초 일때도 하우스 낚시 하면 담배두각 은 기본입니다, 집에오면 몽롱해지는데 그나마 고기가 잘나왔으면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저도 담배 즐겨 피우지만 금연 하시는 조사님들은 힘 드시겠네요
앞으로 조금 조심 해야겠네요
하우스 낚시 정말 좋아하는데 몸때문에 잘안가게 되드라구요 ㅠㅠ
건강하세요.
주외에서 찿아보심이 ~~~
무조건 금연석에 앉습니다. 그 안에 공기는 어쩔 수 없더라도 바로 옆에서 쉴새 없이 뿜어대는 연기를
피할 수 있는것만도 너무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급적 금연석 한 가운데 앉으려고 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우스 낚시터도 공공장소인 만큼 게임장처럼 실내에서 만큼은 금연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위에 한 조사님께서 100명중 95명 담배 피울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가는 금연석 80여석에 금연석이 25석정도 됩니다만
가장 먼저 차는 자리가 금연석 이구요 매일 80여석 자리 꽉 찹니다. 늦게 오신분들 금연석 앉고 싶어도 자리 없어서
할 수 없이 금연석이 아닌 자리에라도 앉습니다.
담배 못피우게 한다고 낚시하고 싶으신 분들 안오실까요? 글쎄요. 아마도 하우스에서 담배 못피우게 한다면
담배연기 때문에 안오시는 분들이 대신 그자리 채우지 않을까요? 결국 올 분들은 다옵니다.
위에 계신 분들만 해도 담배연기 때문에 안가신다는 분들이 도대체 한분, 두분, 세분.... 판단은 개인적인 몫입니다.
초보 조사로 조만간 하우스 한번 가려고 했었는데 ㅠㅠ
담배는 참 이기적인 기호식품인듯 합니당 ..
한번은 옆에 분이 담배를 안 피워서 저도 안 피우다가 하우스 밖에서 서로 담배피다가 얼굴보고 웃었습니다..
최소한 옆에 분이 싫어하면 좀 덜 펴야겠지요...
제일 안 좋은 상황은 담배를 마시지도 않고 습관적으로 생담배를 들고 계신 분들입니다..
한개비 다 탈때까지 두모금 정도 흡입하시는 것 같은대 꺼지면 몇분있다가 또 불 붙입니다..거의 죽음..
저 역시 그런적이 있구요...자신이 담배를 피워도 옆에분들이 안피우시는 것 같으면 저도 안핍니다
최소한의 에티켓은 있어야 겠지요
제가 가끔 가는 하우스는 손님이 없어 주말에도 거의 독탕입니다.ㅎㅎㅎ(전북권)
뭐 고기는 토종으로 월척 이상급 들이 많아서 하우스 싫어하지만 겨울엔 종종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