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동호회나 인터넷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밤낚시 도중 자리를 비운사이 내낚시장비 도둑맞은 애기를 많이봅니다.
차와 먼거리에 포인트를 정하고 차량으로와서
저녁먹을때 불안해서 밥을 먹을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밥 해먹을 짐까지 들고들어가는데...
한적한 소류지에 조사님들 한명도 없는 밤낚시가 제일 무섭다고 느꼈는데...
요즘엔 사람이 더 무섭다는걸 느낍니다.
밤손님들 현장에서 딱걸리게 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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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불미스러운 일 생기면...
이제 낚시갈때도 낫 필수 쇠파이프 필수가 되는
시절이 곧 도지 싶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리를 뜨지 않는 방법과
제일 허접한 장비로 낚시하는 방법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져가봐야 쓰레기 치우는 꼴..쿠쿠쿠..
작년에 밤낚시를 하는데 건넛편 사람이 잠깐 자리를 비운틈에 낚싯대를 잃어버렸는데
이것 저것 짬뽕으로 펴놓은 낚싯대중 제일 좋은것 3.2칸 하나만 원줄을 끊고 가져 갔더군요.
대대손손 낚싯대 한대 살돈 없이 빌어 먹을것들!
일단 예방법이 중요하겠지요.
[예방법]
1. 일단 출조시 동행출조(2인이상)하면 범행할 확률이 낮아 짐.
2. 가급적 차량과 가까운곳에서 대편성, 무명소류지같은 인적이 드문곳은 어쩔수 없지만.....대부분 도둑들은
일반사람들이 아니고 대부분 낚시한던 사람들(낚시꾼) 이더군요.
===> 낮에 물건보고 대부분 새벽이나, 늦은 저녘식사 때 일을 도모합니다.
3. 윗분들 말씀처럼 저가 낚시대 사용 ===> 낮에 물건살피고 저거형이면 포기.
4. 낚시하는곳(텐트나 파로솔근처를 밝게 조명을 설치)====> 이방법은 쉽지않지만 효과좋음
5. 불침번을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근무를 쓴다 ====> 피곤하겠지만, 어쩔수없지요.
[도둑님 걸리게 하는 방법]
1. 옛말에 열사람 한도둑 못잡는다.====>요즘 인터넷에서 판매합니다 근처에 삐삐기(일명 도난경보장치)
소형으로 근처에 사람이가면 소리가 납니다. ====>대부분 도망간다고 합니다.
않도망가는 도둑놈에게 맞짱뜨면 큰일납니다...........쥐도 궁지에 몰리면 물어버린다고 합니다.
사람도 궁지에 몰리면 험한일 당할수 있으니 가급적 도망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2. 옛날에 제가 실제로 사용한 방법입니다.====> 명주실(낚시줄도 가능)을 나의자리에 주위에 빙빙 돌아가면서
바리케이트를 친다.
그리고 실을 팽팽하게 연결후 나의 차량까지 길게 연결하면 일명 경보장치가 설치됩니다.
일단은 효과만점입니다.....실제로 근처에 가던 도둑님, 줄에 엉켜서 넘어지고 굴러서.....물에 풍덩했지요.
그리고 도망, 아마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밤에 몰래 낚시대 근처에 가던것이 그님이 아닐런지요.
낚시를 하면서 이런 걱정까지 해야되는지....정말로 슬퍼집니다.
월척캠폐인: 낚시후 오분만 청소합시다.
되도록 혼자다니시지 말고 타지역 너무외진곳에는 가지마세요..
전 항상 혼자갈때는 야구방망이 들고 다닙니다...
항상 안출하시구 월 하십시요..
그 당시는 다시 장만하면 되겠지하고 포기하고 돌아 섰지만 제가쓰던 찌(공작찌)를 지금은 구입할 수가 없더군요
또 그때의 상황이 찌를 구입하려고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닐때 마다 그놈 평생 손발에 곰발이 나 고생하고 그 낚시대로 낚은 고기를
먹을때는 평생 설사에 시달리라고 지금도 기도합니다
진짜 낚시는 하고 싶고 장비가 없어서 가져갈까요...
아닌것 같아요.....
하다못해 생계형이면 조금 이해는 가지만 남의것에 손을 댄다는것은 정말 혼이 나야 합니다.
잃어버리고 나면 끝입니다. 더이상 찾고 못찾고 잡니 마니 의미가 없지요...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게 제일 상책인것 같습니다.
낫은 경사지에서 의자놓기위해 연장으로도 사용하구요..
출조후 낫은 항상 숯돌에 갈아놓습니다..나홀로 산속출조엔 반듯이 가지고 들어갑니다..
올해는 경제도 어려워 생계형 범죄가 많이 늘거라고 하는데
스스로 조심해야지 별다른 방도는 없을것 같습니다.
선잠 자는것 이지만 맘편히 차에서 자다가... 봉변 당할까봐... 걍 널어놓은 대 앞 의자에서 자고,
밥도 최대한 가까이에서 해결합니다...
스스로가 조심하는게 상책인듯합니다...
벌써 3년째 그러는데 니퍼하나 안가져가는데여 ㅎ 마음을 비우시면 도둑도 안옵니다 ㅎ
그냥 가져가라하시구 나두세요 ㅎ 그대신 잡히지마라 잡히면 찍는다 ㅎ
5년전 괴산 소류지 낚시갈때 심심할것 같아 집에서 키우던 진순이와 동행출조 했는데...
새벽 2시경 피곤해서 잠시 눈을붙일까 하고 차에서 자고있었죠
차밑에서 자고있던 진순이가 으르릉 으르릉 거리더라구요
차에서 살짝내려 진순이가 응시하는 쪽을보는데 잘안보더라구요
그래서 배깔고 계속 보았죠(군에서 배웠잖아요 경계원칙)
순간 진순이가 짖기시작하는데(개들은 사정권안으로 들어오면 짖기시작함)
제가 큰소리로 짖지말라고 했죠
그래도 계속 짖더라구요 ..몇번짖더니 멈추었는데 그다음이 문제였습니다 저아래동네 개들이 전부 지져대는데..ㅋㅋ
암튼 진순이덕 좀 본것같아요. 지금도 가끔 그때생각이 납니다
진순이는 그다음해에 홍역으로죽었습니다..영리 했는데...
작년에 김해수로에서 낚시하고 있는분을 학생들이 뿔뿔이 타고와서
뒤에서 작은 돌을 텐트뒤에서 살짝 물에 던져보고 인기척이 없으면 몽땅 쓸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몆명이 몰려와서 강도짓을 당한분도 계시다고 하더군요.
설골드32상포.34쌍포.우경금장10단섭다리.
친구것체어맨30.5쌍포.32쌍포.우경금장섭다리10단
제것은사서두시간만에.친구것받침틀도사서두시간만에도난당했읍니다
약10m쯤낚시하는 조사님이계셨는데 그사람장비인줄알아다네요
정심 꽃개찜한번 무지비싸게 먹어네요
가격은 25.000원 정도(국산)
검색 하시면 나올 것입니다.
월산낚시에서는 너무 비싸게 팔더군요.
옛날에 제가 올린것도 있고
지난해 파로호멋쟁이님께서 올려 놓으신것도 있을 것입니다.
사방 20미터 거리까지는 떨어저 있어도 신호가 옵니다.
예방 만이 살길 입니다..^^
자나 깨나 난전앞에 지키고 있어야 하겠군요..ㅎ
덧 설치, 걸리면 뼈까지 패임니다 산에 설치해놓은거 수거했읍니다
아직까지는 효과를 못보았읍니다
정말 요즘 세상은 짐승이 겁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무서운 세상입니다. 항상 뒷통수를 조심 해야 겠습니다.
수초제거기에 낫...
필요할땐 쓰자구요~~^^ㅋ
옆에 둡니다. 혹시 사고를 미리 예방 하는
차원에서~
저와 가끔 동행 하시는 송사리형님 이라구 계신데.
작년 여주 귀백지에서 낚시하시다 낚시대와
의자까지 밤 손님이 가지고 도망 갔습니다
차길 바로 옆이었구~ 본인 차도 10m밖에 안떨어져
있었는데 말이져~
낚시 자리가 먼 곳이던 가까운 곳이던 .. 조심 해야 합니다.
가장 싼 방법은 릴 어신감지기에 줄 묶어 놓으면 조금 안심 되지요 이놈도 밤에는 소리 장난 아닙니다.
도둑질 하는 놈이 일단 소리가 나니까 기겁을 할 정도는 되지요.ㅎㅎㅎ
언젠가는 떼강도들이 낚싯대 비싼거 알고 무리지어서 살인까지 일어날까봐 겁납니다..
혹시 압니까..강호순같은 애들이 낮에는 저수지 근처 폐가에 숨어있다가 사람오면 저녁에 스윽 나와서
입질 좀 옵니까~~~하며 와서 눈깜짝할사이에 뒤에서 목을 긋고 가져가버릴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범죄많은 화성쪽이나 경기도 외진곳은 얼마든 가능한 일일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자 협박해서 현금인출기 앞에서 얼굴찍힐지도 모르는 위험 감안하며 300만원 뽑으며 도망다니는것보다
야밤에 저수지 돌면서 몇 팀만 해치워서 중고낚시점에 장물로 팔면 훨씬 더 벌지않겠습니까..
너무 끔찍한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주말이야 사람이 많지만 평일에는 2인이상 동출이 안전할것 같습니다
사람이 뭐서버요
잠을잘때는 필히 낚시대 앞에서주무시고
시가사때는 사가주고 가서 드시면 괜찮을껍니다.............^^;;
정말 귀신보다 사람이 더무섭습니다.
전에는 홀로 출조 하였는데..
지금은 동행출조 합니다...
님들의 말씀 들으니 겁이 덜컥 나네요.
진짜로 무서운건 짐승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조용히 등뒤에 다가와서,
낚시 좀 됩니까? 하고 물을땐....................
생각만 해도 소름이...............
그래서 얼음용 끌을 항상 옆에 두고 낚시합니다.
든든합니다.
월님들 늘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외진 소류지에서 열두대 깔아놓고 홀로 낚시할때 두세명이 뒤에 와서 한마디합니다 ..
와 ! 낚시대 좋아보이네요 .... 좀 나눠 씁시다 .....
니 ~ 기 ~ 랄 ~~~
저도 작년 구입한 낚시대 모 소류지가서 형님이 도둑 맞은적이 있는데...
암턴 낚시가서 하루 조금불편하더라도 의자에서 보내는게 답인거 같네요.ㅎㅎ
낫이고 방망이로 때려봐야 개값물어줘야하니...
그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울컥하네요
월님들 절대 도둑님들과 맞서 싸우지 마십시요
야구방망이나 낫을 가지고 다니신다고 했는데 그걸로 맞서 싸우셔서 사람이라도 때리거나 찌르면 정당방위 차원을 넘어서는,
아주끔찍하고 골치아푼일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차라리 혼자낚시가셔서 주무실때는 귀찮더라도 낚시대 만이라도 걷어서 차에다 들여놓고 주무십시요
그럼 걱정하면서 자는것보다는 편하게 주무실수 있습니다
열사람이 한도둑 못지킨다고 했는데 예방이 최선입니다
그넘들이 올수 없는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이넘들 이곳까지 오면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