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낚시중입니다
이곳 저수시는 늦여름 부터 들이 대고 있는데요
대류 현상이 엄청 심합니다.
바닥 옥내림 두 채비 모두 써봤지만 둘다 똑같이
대류 엄청 심하게 탑니다.
지난번에는 위 아래로 타더니 오늘 옆으로 타네요
이곳 저수지는 준설 작업으로 평균 수심이 4미터 정도 나오면
재방쪽은 만수위때 11미터 정도 나오는 대형지 입니다
같은 시기 비슷한 저수지를 가봐도 이정도까진 아닌데 이곳은 왜이리 심하게 발생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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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다 파인곳에 저수지가 있다면 바람으로 인해 대류가 생기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1.대류현상은...
2.봄. 가을에 자주 발생합니다.
3.표층의 수온이 떨어져 차가워지면...
4.물 아래 바닥으로 내려 갈려고 합니다.
5.바닥에있는 물은 반대로 수온이 상승하여...
6.표층으로 상승을 할려고 합니다.
7.표층의 수온과 바닥의 수온이 변하면서...
8.대류현상이 발생합니다.
9.그리고...
10.늦가을(만추) (겨울)에도 ...
11.대류현상이 발생합니다.
12.바람이 강하게불면...
13.표층의 물이 바람에 밀려...
14.(제방)석축에 부딪치고...
15.다시 되돌아 가면서...
16.대류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17.한쪽 방향으로...
18.밀려간 찌를 다시 제 자리에 다시 세웁니다.
19.이러한 상황에서도...
20.입질은 받을 수 있습니다.
긴 원줄에 붙어서 아무리 무겁게 맞춰도 찌를 올리고 흘립니다
보통 투척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그럴때 대를 살짝 흔들어주거나 재투척 하면
다시 가라앉는 경우라면 그런 경우 입니다
녹조나 플랑크톤 기타 찌꺼기 등이 그런 현상을 만들고
수온이 낮거나 비가올땐 그런 현상이 적어집니다
부유물들이 채비와 원줄을 띄우고 대류를 타고 찌는 이동합니다
단순히 대류현상만으로는 그렇게 심하게는 안움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