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시간내어 만들어본 대형 발판 골조 입니다.
25*25 아연도금 각관으로 900*450 펼치면 900*900
입니다. 이음부 올 용접이구요.
직각자도 없이 작업하느라 고생좀 했지만,
싱크로율 우수 하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습작으로 만드는것이고, 원래 구상중인건 따로 있습니다.
스텐경첩은 대략 7개~9개정도 촘촘히 박을 예정 입니다(너무 많은가요?)
문제는 상판...
900*900 을 0.7t 스텐판으로 덮을려니 스텐판 무게만 4.5키로 정도 나갑니다. 뼈대는 얼마 나가지도 않는데...
알미늄은 2티정도는 써야 한다는데,
구멍 뚫고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리벳이음 하지 않을거라,
되도록 스틸, 스텐 계열로 가려 합니다.
두께 몇미리 까지 써야 처짐없이 쓸만 할까요?
혹은, 나무합판 같은걸로 대체 하려면 무게가 얼마나 나가며 두께는 어느정도 해야할지, 합판도 수분에 강한건 뭘 써야 하는지...등등...
재료의 제한없이 도움좀 부탁 드립니다.
재료 구하는게 만만치 않지만,
현재 스텐, 합판, 렉산(abs), 포멕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