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서 여쭙습니다
낚시하다보면 물이 좀 오몀된곳이나 깨끗한곳이 있잖아요
붕어 비늘로만(때깔)봤을때
저수지(강 수로 댐)수질을 어느정도 알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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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환경은 짐작갈수있는데
붕어 점액질이 많이 없고, 붕어를 손으로 만지고 나서 손을 물에 씻고나면,,, 약간 상큼한 비린내,,, 박하향비슷하게 나면 수질이 좋다고 보고
점액질이 많고,, 손씻고 나면 좀 역한 비린내가 나면 수질이 안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붕어 채색만으로는 구분하기가 좀 힘들겠네요,,,
보통 강이나 수로는 오염원 유입이 잘 되기 때문에 댐보다는 수질이 안좋다고 봅니다.
평택호나 부남호 붕어가 대표적인 예죠...
1.붕어를 보고...
2.그 곳의 (수질)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3.(수질)이 떨어지면...
4.(붕어)는 (수중)의 (기생충)이 몸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체액)을 토해냅니다.
5.(수질)이 4급 - 5급 수 떨어질수록...
6.(체액)을 많이 토해냅니다.
7.낚은(붕어)가 (체액)이 많이 흘러 내릴 때는 (수질)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8.(붕어)가 (건강)하니까...
9.그 많은 (체액)을 토해 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붕어는 황금색이나 거무테테한데
건강하지 안은붕어는 하얀색에 빨간반점들이 있던데요
맑은 모래바닥 같은곳에 사는붕어는 비늘색이 맑고 투명한 느낌까지 나는데 반해
바닥이 뻘인경우 검은색이 돌고 짙은색으로 피부색이 변합니다......
그리고 붕어를 잡아서 망이나 통에 담아놓으면 처음 잡았을때와는 달리 색이 변한것을 볼수 잇습니다....
이것을 보면 붕어도 피부색은 주변 조건에따라 어느정도 색이 변한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면에서 위 산수부린님 말씀처럼 체액은 자기방어적인면이 크다고 보여 집니다........자기몸을 보호하기 위해 체액을 내 뿜는것이죠.....
붕어때깔로 수질을 알수 있나요?>...라는 질문엔 "아니요"라고 답하겟습니다.....
붕어가 잡아보면 힘이 없읍니다
그리고 심하면 피가 비치는 상처가 나있지요..
물이 좋을수록 비늘이 힘이있어보이고
색갈이 선명하며 진합니다
더더욱 수질이 좋으면 비늘에서 황금빛이 납니다..
말그대로 금빛이 번쩍번쩍합니다
낚시바늘에 걸리면 아주 수질좋은 붕어는
별로 크지 않더라도 키타줄 소리를 내면
당차게 도망갑니다..
손맛 죽여주지요뿐만아니라 눈알도 또롱또롱 합니다..
누가봐도 싱싱하고 건강하다는걸 한눈에 알수 있지요..
산속 깊은곳 일급낚시 금지구역에서
붕어 낚시 1000만원 벌금 불 각오하고
해본적 있는데
그야말로 환상의 낚시였지요..자세히 설명하면 너무길고..
일반낚시 금지구역과 달리
과태료 1000 만원이하 입니다
공해라고는 티끌만큼도없는
꿈속에서나 만나볼수 있는 낚시장소 이지요..
조황??
낚시바늘이 밑바닥에 닿기가 바쁘게
인공위성이 하늘끝까지 서서히 솟아 오릅니다..
아마도 붕어도많지만 붕어가 너무너무 순진한 이유이겠지요
뱃짱으로 한번 낚시해 봤지요..
벌금은 안 물었지만 어느 등산객이 신고해서
뒤지게 혼났지요..
하늘바다님 말씀데로 수질이 안좋으면 체액 분비가 많구요
물이 깊고 흙탕물 허연색비슷.,하던데요..
물의 오염도 보다는 서식환경에 따른 보호색으로 봅니다..
그리고 붕어가 잘살아가고 좋아하는 물이깨끗한 1급수보다는 2~3급수에서 붕어가 더 좋아하는 서식환경으로 알고있슴니다.
못당한다는게 이런경우 인가보다..
ㅎㅎㅎ
채색은 물의 탁도나 지형이나 수초나 육초,바위같은 지형지물과 날씨의 흐림과 맑음 , 비가 오거나 하는 등의 매우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그 더럽다는 영산강 붕어,때깔만 봐선 훌륭합니다.
어지간히 붕어 많이 보고 다녀도 때깔만 봐서 수질을 가늠한다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