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블루길 배쓰 없는곳, 저수지 위에 논 밭 집 없는
계곡지 위주로 붕어낚시를 다닙니다.
대부분 잡은 붕어는 방생하는 편인데 가끔 시골 부모님에게
메운탕 거리로 같다드립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25 정도 넘으면 회떠 먹으면 안되냐고 몇번을 그러시네요
날걸로 먹으면 안된다고 그랬는데
드시고 싶으시다는거 못드시게 하는것도 그렇고
민물고기는 날로먹으면 간디스토마 폐디스토마등
회충에 감염된다고 알고있거든요
깨끗한 물에사는 붕어 회로먹고 회충약 먹으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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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충이 문제가 아니고 디스토마가 무섭죠,,,
1.(동절기)가 되면...
2.(붕어) 30cm가 넘으면 (횟감)으로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3.붕어를 (회)로 마음껏 먹고...
4.(1년)에 (1회)(간) 디스토마 (검사)를 받으신 낚시인이 있습니다.
5.그런데...
6.(1년)에 한번씩 (디스토마) 검사를 받았는데 (디스토마)에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7(아버님)이 드시고 싶어하는...
8.붕어 (회)를 마음껏 드시게 하십시요.
9.그리고...
10.(디스토마)에 감염 될 수도 있으니...
11.(1년)에 한번은 (디스토마)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12.저는...
13.(붕어) (회)를 여러번 먹어 봤습니다.
14.비린내가 전혀 없습니다.
15.그 맛은...
16.어느 (회)에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맛이 으뜸입니다.
17.(붕어) (회)보다 더 맛있는 (회)가 있을까 할 정도로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18.이 시기에는...
19.그 맛이 더욱 더 좋습니다.
그리고
붕어 가시 많아서 먹기엔 좀 거시기하다던데요 .....
저희 고모부께서도 눈치,잉어,향어,꺽지등 잡는데로
회떠 드십니다. 붕어회가 제일 맞있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은 붕어는 안드시는 것 같더군요.
잉어는 전혀 없고 붕어는 아주 드물게 죽은것이 발견된다고 들었습니다.
꼭 드셔야 할 정도로 좋아하신다면 그렇게 걱정은 안하시고 드셔도 될 듯합니다.
결국 붕어를 회로 먹는다는 뜻은 3급수를 마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 ^^
민물고기에 기생하는 디스토마균을 어종별로 몇년에 걸쳐 조사했답니다(충남대와 동아대 였던가???로 기억되는데 오래되어 맞는지.......)
일반적 상식과는 거리가 먼 아주 먼 결과가 나왔더군요.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물고기는 참붕어, 가물치 순,3위가 납자루였던거 같고...붕어와 잉어는 의외로 별로 없었다고....
비늘없는 물고기는 디스토마균이 없다며 가물치회 많이들 먹던데... 좀 충격이었죠.
그 후론 가물치 못 먹게 말리고 다닙니다.
또 찜찜해서 참붕어 미끼로도 안씁니다.ㅎㅎ
붕어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해도 운 나쁘면 걸릴 수도 있으니 가급적 삼가하는게 낫겠죠.
붕어는 디스토마 숙주는 아닙니다.
아마도 참붕어를 붕어로 오인하시는 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팔당에서 붕어회를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닷고기 회보다 그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는 민물회가 최고라지요?
단!!! 오염된 곳에서 낚으신 붕어는 횟감으로 적절치 않습니다. 당연하겠지요 ?^^*
좀 독합니다 약이..
참고하시고요
2. 1년에 한번쯤은 디스토마관련 약을 드시면 됩니다..
3. 잉어회도 끝내주더만요...
4. 1년에 한번씩은 디스토마 관련된 약을 드실 자신이 없으신분들은 삼가하심이....
자연산붕어는 참붕어등을 먹이로 해서 ,,,, 결과가 다를수 있다고,,,,,,
주사바늘로 피부에 조금 상처내 검사하던데 제 생각으로는 돈만 날렷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없으니 당연 처방전도 없구
디스토마 잠복기가 20년정도라는것 같던데
보건소도 없는 시골 약국에서 1통에 1만원주고 디스토마약 구입해 먹어 보았는데 아침부터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데 2번째 먹고 죽는줄 알앗읍니다
너무 독해서 아침부터 먹으라는말이 정답이더군요 3번째 먹기가 겁이 많이 나더군요 아주 많이 독합니다
붕어회맛은 당분기가 약간잇으면서 맛 들이면 끊기힘정도의 맛이구 가물치회는 아나고회모양이나맛 같습니다
민물회는 먹지를 마시길
잠복기가 길어 경로당에 갈수 있는 나이75 넘으면 먹어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60대라면 10년 더 있다가 먹으시길
디스토마약을 복용하고드시라는분이 계신데
디스토마는 예방약이 없습니다
민물회 드시면 한달후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검사해보셔요 간디스토마숙주는 참붕어 잉어...등이라고 나오네요
폐디스토마는 봄에 간장계장먹엇는데 가을에 폐디스토마가 발병햇다는군요 폐디스토마 숙주는 참게 민물가재
간디스토마는 1통 8알을 3등분해 하루 3번 먹고 폐디스토마는 2통을 2일에 나누어 먹는다하네요
취중이었으나 육질은 매우 쫄깃하고 씹으면 뒷맛이 단맛이 살짝 나는 것이 정말 맛있게 먹었지요.
다음 날, 디스토마 감염 걱정에 약국에 갔더니 약사께서 디스토마약은 독하므로 병이 확인되지 않으면 먹지말라고 권하더군요.
그래서 가르쳐 주는대로 일정기간 경과 후 감염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 양심적인 약사님을 생각하면 좋은 기분이 듭니다)
각설하고, 디스토마 숙주는 주로 다슬기입니다(제가 아는 한...^^)
생태계 하위 계급인 다슬기를 1차적 혹은 2차적으로 섭취한 붕어, 잉어, 향어 등은 디스토마균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지요.
고로 다슬기가 서식하는 곳에 있는 붕어는 섭취하지 마시고 2급수 이상으로 다슬기가 없는 곳이라면 맛있게 드시고 일정기간 경과 후 검사를 받아보시는 번거로운 절차를 취하시면 됩니다.
(붕어회를 권하고 싶지는 않으나 미식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그 정도 번거로움을 감수하실 수도 있겠군요)
가장많이 발견되는 어종은 참붕어이고 참붕어를 먹는 어식어종들이 많이 기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빙어도 아주많이 발견된다고 들었습니다.
제주위에서는 어떤분은 붕어회를 제일 좋아하시고 모든 민물고기를 날로 드시는데.. 꺽지 같은건 내장만 제거후에 통으로 씹어드시구요.. 아직까지 디스토마 걸린적이 없으시더라구요.. 디스토마 검사도 워낙 민물고기 날로 많이 드시기에 꾸준히 하시지만 나온적이 없다고 하네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예전 충주댐에서 붕어회랑 잉어회 너무 많이 드셔서 혹시나 싶어서 검사 해보셨지만 안나오시더라구요.. 잉어같은건 집에서 직접 회를 떠서 드셧습니다.. 붕어나 잉어를 드시고 디스토마에 걸리셧다는 분들은 다른 물고기를 손질한 도나마 칼이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작업해서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리어 드시는것이
마음편하고 약이되지
불안하고 불편한 음식은
독이 됩니다
제 경험상
굳이 찜찜하게 민물고기를 회로 드실 것까지야....
디스토마 약 드시는 분들한테 들은 얘긴데
엄청 독하다고 합니다.
비늘사이에서 붕어가 만들어내는 점막이 균의 침투를 막죠
예전에 어른들 작은붕어를 통째로 김치에싸서 드시는걸 보았습니다
그럴경우 내장과 머리까지 먹게 되므로 위험합니다만
붕어를 비늘치고 살을발라서 드시는건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붕어보다 우리가 흔하게 즐기는 빙어가 100배는더 위험합니다
만약에 붕어를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포를떠서 드시다가
탈나는분 있으시면
제 낚싯대 드리겠습니다^^
붕어도 회로먹는지는 몰랐네요 ㅎㅎ
그보다 맛있는회는 별로없을걸요..
단지 회뜨기가 쫌힝듭니다. 뼈도 억세고..
양도적고...맛은 보장합니다.
마음 졸어가며 드시는게 옳을까요?
저라면 제 부모님께 권해드리지 않을듯 합니다.
다른 먹거리를 알아볼듯 합니다.
연세드시고 체력이 약하신분은
안드시는게 좋읍니다
지금도 깨끝한 저수지 붕어 회로 먹습니다.
아직 디스토마 걸린적 없습니다.
어떤사람은 담배를 80세까지 피워도 건강하시고
어떤사람은 술을 매일 소주 2병씩 먹어도 건강하십니다
타고난 체질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통계적으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까 약을 처방하고 예방하라 하겠지요
담배도 술도 해로운건 사실이지만 본인의 기호에 맞게 피우거나 먹지요
선택은 본인이 하고 책임 또한 본인이 지는것이겠지요
저는 먹을것도 많은 요즘 다른걸 드시길 권합니다
약또한 몸에 이로운 물질은 아닙니다 당장의 만족을 위해 취하는 것은 심사숙고 하심이 ....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장내 기생충 실태조사’ 결과를 27~28일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리는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평가대회’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올해 장내 기생충 감염률은 5.2%로 지난 2011년(14.3%)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줄었다. 주로 간흡층 감염률 감소(2011년 11.1%→2015년 4.2%)가 전체 기생충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하천별로는 낙동강과 섬진강의 장내 기생충 감염률이 각각 6.9%, 5.8%로 전국 평균 감염률(5.2%)을 웃돌았다. 이어 금강(3.8%), 영산강(3.0%), 한강(2.7%) 순이었다.
댓글 또한 심사숙고 하셔야 하구요
최근 저수지에 강물을 퍼올리는 시설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사리 분별이 잘되고 똑똑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지요
괜찮겠지 하다가는 큰일날수도 있습니다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간흡충증(간디스토마)
잠복기 : 감염 후 3주 내지 4주임상증상 : 소화불량, 황달, 식욕부진, 설사
합병증 : 담관염, 담석 형성, 담관폐쇄, 간비종대, 간경변, 담관암
대개 우렁이나 다슬기는 나름 깨끗한 2급수 이상에서 서식하죠
대개 참붕어 처럼 입이 작은 종류의 먹잇감 입니다
또한 붕어나 잉어 또한 먹잇감이죠
학계에서 나온 바로는 잠복기가 20년 정도입니다
또한 담관에 흡착이 되면 담관암으로 진행이 되며
암중에서도 예후가 안좋은 암입니다
그래도 깨끗한곳의 붕어회를 드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바다생물이 회로 올라온게 불과 100년이 안되었습니다.
일제시대에 본격적으로 민물회가 아닌 바다 횟감이 일본인들을 통해서 확산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조선시대 이전부터 일제 강탈기 전까지는 민물고기를 주로 횟감으로 먹었으며, 한강개발전까지는 마포 나루터에서 겨울에 얼음낚시로 잡은 잉어나 붕어를 회로 드시던 사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만큼 수질이 깨끗하진 않지만
본인이 생각하실때 계곡지에 깨끗하다 싶으시면 드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 하시는 것처럼 잠복기가 지난후에 검사를 한번쯤 받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그러나 붕어는 월척급도 회를뜨면 4~5점 나올까 말까
붕어는 6치이하 세코치로 많이들 먹었습니다
기호가들은 민물 고기가 바닷 고기보다 맛나들 하십니다
"아는게 병일 수도 있고 무지하면 용감하다"
민물고기와 민물 수생 생물의 생식은 가급적 입에 대지 않는게 좋다는 조선시대 미라가 증명해주고, 우리나라 사람의 수명연장에 절대적으로 기인한 원인중에 하나 입니다.
디스토마가 무슨 회충 정도로 여겨 회충약정도 먹으면 치료된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있어 걱정입니다.
디스토마 약 절대로 회충약처럼 생각하시면 안되시고요..여기서 이 약언급하시는 분들은 디스토마의 치명성과 그약의 독성을 알고나 언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충약처럼 간단히 먹는 약이면 우리나라의 모든 의사들이 먹어선 안되는 음식으로 기재하지는 않겠지요? 아시지요 회충 편충 등은 채소에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근데 채소 먹어선 안된다고 들어보신적 있나요?
간경화와 간암이 늦게 발견되는게 문제라는 점은 잘 아시겠지만 간은 고장이 날때까지는 그 바로 직전까지는 거의 정상입니다. 일단 문제가 발견되면 손쓸 수 없는 데미지를 입은 상태가 많습니다. 디스토마 실제로 눈으로 보시고 그게 간에서 수백 천마리가 산다고 생각하시면 먹으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개인 판단이 아니라 먹으면 안됩니다. 쏘가리 회도 마찬가집니다
...그 맛은 바다고기 회는 따라올수 없는 맛이죠..ㅋ
물이 맑다고 하는 정도는..개인적인 차이는 있으나..최상류 산속..바닥이 훤히 보이는 계곡물보다 더 맑은 정도는 되야
그나마 .. ^^
그래도 약은 드심이 좋으실듯요..^^
언제 죽을지도 모른뎅
본적이 있습니다. 어른께서 드시고 싶어 하시니...좀 곤란하긴 한데 저라면 다른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시도록 해보겠습니다.
드시는 분 의외로 많으시네요
붕어 3급수 어종 이라는데 과연 생으로 먹어도 될럴지,,,
야채넣고 콩가루넣고 비빔회로하는데 맛이끝내줍니다.
예전엔 향어 잉어 붕어 먹었지만요
몇번 검사에 걸려 약먹고 했는데도
검사만 하면 팔뚝에 나타나더라구요
호적에 빨간줄 그으진것처럼...
80살 넘으면 먹어볼수있을란가요
웬만하면 말리는 편입니더 ^^
그러니까 60년대 중반에 한강으로 놀이도 하고
피라미 낚시도 많이 다녔었는데
그당시 어른들 깻묵과 황토를 섞은 미끼로
물레방아낚시로 붕어 많이 잡아서 회 떠 드시는걸 많이 봤었지요
그후로는 정부에 간디스토마 걸린다고 홍보를 줄기차게 해 대니까
점차적으로 회로 먹는 사람이 줄어든 듯 하네요.
붕어회 섭취로 간 디스토마 걸릴 확률이0.24% 라고 통계에도 나왔듯이
안심하고 드셔도 무방 할 듯 합니다.
3급수 물이요? 괜찮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3급수 물보다 더 더러운곳에서 자라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먹지 말아야죠.
제주 똥돼지도 먹는 판인데 3급수 물에서 자란다고
붕어 살까지 오염되는 일 절대 아니구요
우리가 알다시피 내장부위만 안 드시면 됩니다....^^*
글은 이렇게 써도 대부분 안드실거라고 사료됩니다^^
저는 간디스토마를 두번 걸렸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민물고기는 입에도 대지 않으시지만 디스토마에 걸리셨습니다.
원인으로 지목된것이 미나리더라구요..
생미나리도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논우렁이 서식하는곳의 물고기 및 식물까지도 안전하지 않다는것입니다.
뭐 100%다 걸리는건 아니지만
당연히 안먹는것보다야 걸릴 확률이 높은거지요
나는 안걸렸으니 안전하다 이런말은 음주운전하고 나는 사고안났으니 괜찮다는 말하고 같습니다.
위험이 있는건 안하는게 낫습니다.
별미중에 별미입니다
안드신 분들은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빠지면 다른회는 잘 먹지 않습니다!!
근데..제가 낚은 붕어는 못 먹겠더군요. 가엾어서~~ㅎ^^
디스토마 걸렸는지 도 모릅니다 검사한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붕어회 맛좋아요
전음식을 누구한테 허락맏고 먹지는않습니다
먹어라 마라 이건 아닌것 같아요
개개인의 취향에 맞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약인데요, 인체에 큰 해가 없고, 효과가 대단히 좋다는 거지요.
약이 엄청 "독하다"는 주관적인 주장입니다.
디스토마-"암"유발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팩트만 적었습니다.
2차숙주가 피라미 참붕어등 비늘에 미끈미끈한점액질이 없는물고기
종숙주가 사람.돼지.개등 입니다
물이1급수다 3급수다 하는 의미는 중금속등및 각종오염도의 척도이지 디스토마만두고 본다면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디스토마균은 3급수수보다 1급수에 많이 나올때도 믾이있습니다
붕어.잉어.향어등은 2차숙주가 아니기때문에 디스토마균이 없고 붕어가 2차숙주나 디스토마균을 습이하거나
디스토마가 몸에붙어면
디스토마균이 바로사멸합니다. 2차숙주가 아닌 물고기를 사람이 먹고 디스토마에 걸리는것은
2차숙주의 물고기와 같이 회을 장만한다던지 도마 칼 행주등을 같이 사용할때 걸리는것입니다.
또한사람이 2차숙주을 거치지않은 1차숙주를 바로습취해도 디스토마에 걸리지않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민물고기를 먹어면 다 디스토마에
걸린다는 것은 예전에 강계에 사시는 주민분들이 하도 디스토마에 많이 걸리니까
보건당국에서 예방목적으로 정확한 근거 자료가없이 민물고기는 무조건 디스토마가 다있다고 홍보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디스토마에 대한 자료와 연구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닷고기도 디스토마가 발견됩니다. 나는 바닷고기만 먹었는데 디스토마 걸렸다는분 바다고기에서도 드문일이지만
디스토마가 발견 되기도합니다 바닷고기만 드셨다고 안심하지마십시오
그러면 붕어를 회로 먹어도 되냐인데. 저는 회뜨는 과정만 2차숙주와 같이하지 않으면 먹어도 된다입니다.
복어는 회뜨기가 잘못된것을 먹어면 바로죽는데도 우리는 맛있게 먹고있듯이....
저는 붕어회 마음껏 먹고있습니다. 붕어 정말맛있습니다. 그래도 2년에 한번씩하는 의료보험공단 정기검진때 기생충검사는
하고있는데 아직까진 나온적 없습니다. 여러분도 민물고기 안드셔도 한번씩해보십시요 비용1200원밖에 안합니다
바다고기만 드셨다고 안심하지마구시요.
음식 맛의 척도는 개개인의 취향.먹어본 경험 ,분위기 등등 여러가지가 좌우한다가 봅니다.
홍어가 호불호가 갈리듯이.
깨럼칙한 마음이 있을때는 안드시는게 맛겠지요.
드시는분들은 정기적으로(1회안됨) 검진이 필요합니다
어릴적부터 들판 수로에 배를 깔고 더듬어 잡는 붕어손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가지고 나온 고추장에 붕어 내장과 비늘만 벗기고 그냥 그 물에 한두번 헹구어 먹으면서 금까지 50년 넘게 살아 왔습니다
아직 검사 한번 안해 봤구요
저희만 그런것이 아니라 동네 거의 모든 남자분들이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지금도 여름이면 혼자 강원도 계곡에 초장 하나 들고 들어가 잡히는 고기마다 내장빼고 껍질 벗겨 초장에 회먹는 재미로 일년에 몇번 들어 갑니다
물론 요즘이야 오염이다 뭐다해서 가리는것도 많아졌지만 댐이나 산속 계곡지 붕어는 그래도 가끔 먹는편입니다
아마도 아버님께서도 옛날 생각 나셔서 그러시는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붕어는 남자에게는 그 어떤 보약보다도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여자에게는 잉어가 좋은보약이구요
그래서 옜날 어르신들께서 붕어를 회로 조림으로 찜으로 많이 드셨겠지요
지금도 먹을께 풍부하다고 하지만 하나같이 생산과정을보면 저걸 먹어도되나 싶을정도로
불결하고 오염된 생산과정을 거치거나하면서 뭘믿고 먹어야할지 어떤 먹거리가 안전한건지
가늠조차 힘들정도입니다
너무 많은정보를 쏫아내는 언론매체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쌓이는것 같습니다
붕어또한 많은댓글로 판단하기가 힘들군요 현명한 판단을 각자 하셔야 될걸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병원 오래 다니다 보니 의사와 친해져서 말도 편하게 하고 그러던 가운데 의사 왈 낼 주말인데 모하세요?? 형님?? 명지에 고기 잡으러 친구들이랑 갑니다!!!~
의사 왈 그럼 민물고기 좋아 하세요?? 형님 엄청 좋아하고 회도 많이 먹습니다!!!! 의사 왈 그럼 간 정밀 검사하고 머 피검사 정확히 합시다!!!
몇일 후 의사가 살면서 간에 이렇게 많은 디스토마랑 기생충 첨 본다 하면서 당장 파란 알약 두번 나눠 먹고 디스토마는 사라지고 몸도 예전 보다는 좋아 졌는데
간이 너무 나빠져서 완전 회복은 힘들다고....ㅠㅠ 이게 벌써 20년 전 얘기 입니다.....지금도 간이 나빠서 어디 아프면 독한약 못먹고 쉽게 지치고 그럽니다....
그냥 드시지 마세요....그냥 우스개 소리인데 재수 없으면 걸립니다! 형님도 같이 고기 잡고 먹고 그런던 친구들은 괜찮은데 본인만 그렇습니다. 원인 알고부터는
형님 친구들도 아무도 붕어 같은거 회로 안드신다고 합니다! 매운탕이나 드시지....
제가 고생하였네요.....
지난 주말 낚시하면서 글올린건데 엄청많은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됀다 안됀다 반반인것 같은데요. 28 두마리, 26한마리, 25한마리등등 14마리 정도 잡아서 시골 부모님께 들고 갔습니다.
아버지 회떠먹자하시는거 아무래도 찜찜해서 어머니와 저는 회는 안된다하고
대신 큰거순으로 3마리는 붕어찜을하고 나머진 매운탕거리 했답니다.
나중에 어머니한테 들은 예긴데,,,
아버지가 동내에 이사오신분이 낚시를 다니시는데 그분이 큰거 잡으시면 한번씩 가셔서
붕어회 같이 드신다고 하시네요 디스토마 검사한번 받아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붕어회 먹을 생각해본적 없는데 댓글 읽어보니,,,,
회중에 최고의 맞이라고 하시니,,,,
저도 괜히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긴합니다. ㅎㅎ
그래도 요즘 세상에 먹을거 많은데 굳이 먹을 필요있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많은 댓글을 달아주신 우리 월척회원님들 대단하십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연말 잘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