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은 깊어도 1.5m 바닥 다 보입니다.
용인 수지구에 있는데
아침에 테스트해볼려고 지렁이에 1.7칸정도로 낚시했습니다.
입질은 금방금방 들어오네요.
20분 정도 했는데. 10여수. 대부분 8~9치.
찌낚시는 못할 상황이라서 스티로폼 빨간색(마커라고 하나요)을 하나 달아서 하니까
마커가 움직이면 물린 것으로 보고 당기면 되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4짜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하천에 다리밑에 조금 수심이 나오는(나와도 1.5m) 소가 하나 있는데
요놈들중에 9치까지는 무는 편인데
큰 놈들이 더 많은데 안물어요.
어떻게 해야 큰 놈들이 물까요?
고기가 많으니까 서로 빤히 보여도 물어주던데. 큰 놈들은 피해서 숨어요.
마커에 캐미달아서 밤에 해봐야겠어요.
5짜도 보이던데. 1.7칸에 2호줄에 잡히면 대가 터지겠죠?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거기가 어디인지요 ....?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
수심이 찌만 세울수만 있으면 찌낚시가 가능 하답니다
또 잘보이니까 마커로 물었는 안 물었는지 확인하는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ㅋㅋ 낚시터로소문나면 금방망가집니다
지뢰밭과 쓰레기로넘치지요
몇번다니시면 요령이생기지않을까요
낮에안나오면 밤에꾸준히 같은밑밥을꾸준히주시면
조사님이 주시는밥기다리다 팍팍물어줄겁니다
축하드립니다 혼자만의양어장 발견하신것을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지역이 저랑은 관계없지만 공개는 하지마시고 꾸준히 들이대 보십시요.
어떻게 할까요.
물론 베스터이지요 . 지형은 거의 직벽임다.
밤낚은 물론 몬하지요.
최대한 장대로 정숙하게 밤낚시 시도해보셔요 좋은결과있을듯합니다
대어낚으심 붕어구경도시켜주시구요
명절연휴에 시골에서 쉬다가 개구라 말이 지나친 것같아 이렇게 해명의 글을 씁니다.
용인 수지에는 소하천들이 있는 편입니다.
한강에 연결되는 탄천, 고기리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동막천, 정평천(상류는 신봉천), 성복천이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비가 많이 내려서 수량이 많이 풍부해서 물고기들이 많이 올라온 편입니다.
올라온 고기들이 더 올라가고 싶어도 보에 막히거나 이상한 어도에 막혀 못 올라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런 고기들이 머무르는 자리는 아무래도 깊은 소에서 대기하다가 가을에는 내려가고 비가 많이 오면 올라가겠지요.
작년에는 산란하는 것들도 못봤는데 올해는 피라미 성어들도 보이고 치어들도 상당히 보입니다.
피라미, 붕어, 잉어,미꾸리, 누치, 모래무지 등의 물고기, 자라, 너구리, 흰뺨검동오리, 청둥오리, 왜가리 등도 보입니다.
낚시도 좋아하지만, 관찰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개천따라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큰 바위밑에 월척급 붕어들도 보이고요.
붕어들은 사람들이 안보이도록 숨지만 잉어는 그냥 멀리 있으면 보이든 말든 유영을 하는 편입니다. 그떼물고기사이로 낚시를 던지면 처음에 피하지만 조금있으면 붕어떼들이 와서 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그만 다리 밑이라서 1.2칸대로 겨우 세울 수 있을 공간만 있어서 제가 가능한지를 물어본 것이고.
또, 채비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린 것입니다.
1.2칸은 디와인드 향어 라고 씌여있네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편집해서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사이트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정보를 경쟁하고 헐뜯고 깎아내리는 사이트인가보네요 어느글이든 삐딱선타시는분들이 항상 계시네요
입질을 빨리받을수 있읍니다 저도 탄천에서 끝보기로 무수히잡았는데
지금은 낚시금지라 입맛만 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