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채비로 수차례 낚시를 하면서 제 채비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들고
궁금한것이있어 고수님들께 여쭙겠습니다.
저는 원줄 : 카본 2호 목줄 : 합사 0.6 3 ~ 4 부력이 나가는 찌를 사용합니다.
현장에서 찌맞춤시 바늘만빼고 모두 단 후에 반목 또는 케미꽂이 하단부분을 맞추고
낚시를 진행했는데요 .( 찌, 원줄을 물에 충분히 적신후)
문제는 찌 맞춤시 투척 후에 5초 전후로 제가 원하는 반목 맞춤이 되지만
좀더 기다려보면 케미하단 부분까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다시 편납을 조절해 반목 또는 케니꽃이 하단부분을 맞춰서 낚시를 합니다.
모노줄과는 달리 카본줄은 물을 머금고 그 무게로인해 가라앉는 성질이 있기는 한데요
궁금한것은... 충분히 물에 적신 찌와 원줄을 투척해 5초 전후로 찌가 맞춰진것이 정석인지 아니면
그 원줄이 물에 다 잠기고 20초 30초를 기다려서 찌가 전혀 미동도없을때 맞춘 찌가 옳은건지 궁금합니다.
모노줄을 사용하면 이런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저는 모노줄보다 카본줄을 선호하는터라 카본줄에서 문제 해결을하기위해
여럿 고수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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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줄을쓰자면 작은 문제점들이 발견되서일겁니다.
우선 5초전후가 맞는것같구요.. 20초가지난후라면 줄무게 바람,대류등의 영향을으로 카본줄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헌데 20초후의 맞춤으로 맞춤을하다보면 가벼운 맞춤으로 사슬이 뜰수있습니다.
5초로 맞추셔도 충분히 예민하시니..고민하지마세요
낚시하시는곳이 노지라면 반목,한목말고 캐미꽃이딸깍맞춤으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빨리는 입질이 나타나시면 쇠링하나추가해주시고요
무겁게 맞추셔도 사슬이 1-2개정도 꺾이는정도랍니다.
채비자체가 예민하니.. 예민하게라는 고정관념을 깨시면 좀더 편한 낚시가 되지않을까 하고 한자적어봤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모노줄로 갈아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고요
카본줄을 굳이 쓰셔야된다면 카본줄에의한 이중입수까지 생각하셔서 찌맞춤을 하시면될듯합니다
사슬채비자체 정식찌맞춤이 찌탑상단 반목 또는 한마디를 따는 찌맞춤이기 때문에 지금하고계신것처럼 두번의 찌맞춤으로 카본줄이 완전히 물을먹고 가라앉았을때를 기준으로 찌맞춤하셔도 크게상관없을꺼라 말씀드리고싶네용
위에 요가님 말씀처럼 사슬이 잘못하면 뜨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가 많습니다.
카본줄은 시간이 자날수록 찌에 영향을 주어 찌를 잡아당기는 효과가 있으니..
찌맞춤 시 앞줄처짐, 바람등으로 피곤하고 힘들고 자꾸 봉돌을 깍아주게되어
가벼운 맞춤이 되므로 사슬채비를 의심하게 되는 상태로 진행됩니다.
차라리 모노줄 3호를 쓰시면 영향이 적고 어느정도의 대물도 견뎌 내리라 봅니다.
그래서 사슬채비는 자체가 예민한 맞춤이고 카본줄 사용시 부작용이 만만치 않으니
모노줄의 홋수를 올리는 방법을 구사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정신 건강을위해서 모노로 사용해야겠네요 ㅎ
카본줄은 찌맞춤후 낚시하는데는 큰 문제는없는데
그놈의 찌맞춤이 문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