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아버지따라 낚시가면
어른들끼리모여 석가탄신일은 이상하게 낚시가 안돼더라 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시는것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같이다니는 형님이 석가 타신일에 대박터진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여 저는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요즘은 말이 바꿨나 궁금해서 글올려 봅니다.
60대 조사님들 30 40대 조사님들 어떻게 알고있는지
글올려 주시고 혹시 석가 탄신일날 대박친사연 꽝친사연 올려주세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낚시가 취미라서 내가 즐기기 위한 수단에
그 동안 붕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정서적으로도 안좋아 보일거라는 혼자의 생각으로
종교를 떠나서 쉬어 왔습니다
공휴일이니까요.
붕어도 하루는 쉬어야죠.ㅎㅎ
낚시가 꺼림직하더군요
한쪽에선 방생하고 있고 한쪽에선
잡고있고...남들시선도 그렇고
오늘은 쉬시는게 정신세계가 평온할 듯 합니다.
기독교나,천주교, 무교인 분은 개의치 말구 낚시하시면 됩니다.
석가탄신일날 목사님이 잡아논 개고기 먹자고해서 수육과 탕을 맛나게 먹은 기억이 (한 30년전) 있습니다.
그래도 불교를 종교로 가지신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박은 무쉰??? 어쩌다 아다리가 맞았겠지요.
1.시간이 없어서 출조를 못했습니다.
2.시간이 있으면 게으치않고 출조를 합니다.
2.조황은 그때그때 다른것 같습니다.
집에 오니 집사람에게 연락옵니다 "석가탄신일인걸 모르고 가라고 했었는데 그냥 다시 돌아오면 안되냐구요"
떡밥신공님 말처럼 어차피 오빠가 고기 가져올건 아니지만 오늘 날이 날이니 만큼 바늘로 걸로 그런가 안좋은거 같다고 합니다
옛말엔 뭐가 있었는진 모르겠습니다 오늘 낚시 안간걸 잘한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_^
저한데는 최고로 조항이 좋았습니다.
누가 방생을했는지 .ㅋㅋ
잡으면 월척..7수했습니다..
붕어쏘리...
낚시하기가 조금 꺼림찍해서요.
남들은 방생하는데 고기잡는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요.
가정의달 ..어린이날 가족과 같이 않보네고
낚시다녀왔다가 치루걸려서 뒤지게 아파 죽겠습니다.
석탄일날했음 아마 죄받아 뒤졌을거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