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함안의 산속 아주 작은 소류지..
길도 안좋은곳을 옆에 긇어가며 도착한곳.
상류에 세분 하는중..바닥 낚시..
저와 일행 한분..제방 무너미와 제방 끝지점 점빵펴고.
근데 그 제방 중간에 내림 하는사람들이 오더군요...
한명, 두명, 세명까지...다 밤낚시..
두번째 사람 대펼때 한마디 하니 황당해 하던데...
그 작은 웅덩이 수준의 소류지에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싶
더군요....
그상황에 저같음 둘도 안재고 다른곳 갑니다만.
이런게 일반적인가요?
차라리 길가 저수지는 바로 옆이라도 그려러니 합니다만.
그 산속에 좁은곳에서 즐거운 하루는 안되고 왔네요.
다음부턴 내림 출조지는 피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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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 본격적으로 낚시후..
담날 아침까지 단한번의 입질도 없네요..
우측 찌옆이 이동 라인입니다....쩝
말씀 드리긴 뭐쩍습니다만,
고기만 생각한다면 가릴거 있겠냐만은 그래도 너무 호연지기가 없어 보입니다^^
똑 같은 상황이더라도 서로간에 찌푸릴 일이 없을수 있고,
아니면 그 반대의 상황이 올 수도 있거든요.
역시나 사람사는 세상인지라 낚시인의 성향도 천차만별인 듯 싶네요.
어쩌겠습니까...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시고 편안함 마음가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싶네요.
힘내십시요~
그냥 하시던지 자릴 이동할수밖에요
어차피 내림도 낚시의 한 장르니 뭐라 할순 없겠지요
내가 추구하는 낚시장르와 다르고 혼자만 사용할수있는 낚시터도 아니고...
물론 지인분과 좋은 시간 보내고자했던 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힘이없어 님의 생각이 넘 이기적이라 생각할수있을듯합니다.
모두가 공유할수있는 장소에서 내 기준에 맞지않다하여 그것이 잘되었다라는 생각은 좀 아닌듯하구요,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그분들의 잘못은 없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좀 애매 했어요...
주변에 널린게 소류지인데 하필 이면 생각도 들었구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월 하세요...
민물 낚시 20 년 이상 하면서 쭈욱 수로 아니면 배스터만 다니니 다소 생소한 경우여서 궁금 했었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올림낚시인 사이에서도, 낚시대 칸수를 결정할때도 주위를 살피고 결정하는 예의를 발휘 하는데...
장르를 달리하는 사람이 늦게 도착해 타인과 다른 낚시법을 구사하는 행위를 낚시란 이름이 같다고 당연시 하는것이 무리네요.
황당한 발상이지만....낚시대회에서 내림,전층,중층을 금한다는 대회 규정은 헌법재판소에 가져가야 할것 같네요...
내림낚시인의 입장에서 보면 위헌입니다. 같은 낚시행위에 뭐는되고 뭐는 안되고....그렇죠?
본인이 소중하면 남을 먼저 보살펴야 합니다.
성가신 남이란 존재가 다 없어지면 편할것 같아도, 어울릴 상대가 없는 본인도 결국은 도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