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저수지로 낚시를 갔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디좋은 포인트가 좋을까~~~ 하고 돌아다녀봤는데!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붕어들이 때를지어 유영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계절에 왜일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날도 춥고 몸도 찌뿌등해서 차타고 돌아다녔는데
수로쪽에 좋은포인트를 발견하고 그냥갈수가 있어야죠^^
갈대인근에다 한대를 펴봤는데
찌는 말뚝을 유지하더군요
근데 고기들이 갈대를 툭툭 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호기심에 얼마나 큰건가 하고 가보았죠.........
도망을 가지않고 놀고있길래 유심히 관찰!
이건 한두마리가 아니고 수백마리는 되보였습니다
팔을 뻗으면 다을것같은 거리이기에 물속에 손을 담그는 순간! 촉감으로 느꼈죠
3치~6치쯤 느껴지는 붕어들이 득실득실 거렸습니다
산란인가요?........아닌것 같던데!
이건 어찌해서 해야하나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듯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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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겠네요,,,붕어들 맘이죠,,,ㅎㅎㅎㅎ
근디 거기가 어디든가유 나도 한번 보기만 할게유
치어때부터 포식자 때문에 떼를 지어 다니죠. 어슬렁어슬렁~~~
즘차 커가면서 개인 플레이 하죠.
월척이상 대물이되면 거의 혼자 다니죠. 경계심 더 많아지죠.
황산수로에서 자주본광경인데 일곱치쯤되는 붕어를 선두로
고만고만한 붕어들이 줄지어유영하는데 낚시는 안되더군요
그런데 글의내용으로는 작은붕어라했으니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난 아직 그런 그림을 한번도 보지 못 한것 같으데....
좋은 구경 하셨네요...
호기심에 바다뜰채로 한번 겉어봤다는데요
뜰채를 들지를 못할정도로 많이 들어오더라네요 ㅎ 물론 다시 돌려보내줬죠
무슨연유인지 저보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곳에서 읽었던 기억이있어서
같은해에 태어난 치어들이 어느정도 클때까지 몰려다닌는 현상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해줬습니다.
혹시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잡지도 못하는 붕어 구경 실컷하게 사진이라도 한장 부탁드려 봅니다. ^^
항상 좋은날 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
낚시대 담글새도없이 사라진답니다 ㅜㅜ
다음엔 출조할때 차례대로 찌를 올리라고....
한 몆백번까지만 지정해 둬도 한해동안 입질걱정은 없을듯........ㅎㅎ
저도 지난주에 태안쪽 저수지에 갔다가 봤더랬습니다.
아침에 살짝 살얼음이 끼어있었는데 시커먼 무리가 몇 무리 움직이더군요.
3~5치급 붕애들이 수백~수천마리씩 떼를 지어 수면에서 어슬렁어슬렁.. ㅎㅎ
그 무리가 또 몇 무리가 있었으니.. 참 자원이 많은 곳입니다. ^^
간밤에 추워서 볕을 쬐러 나왔나보다.. 하면서 신기해서 폰카로 찍어뒀습니다. ^^
전 물가에 치어들이 떼지어 다니는 귀여운 모습만 본적이 있는데
윗분 사진보니 낚수대로 한수 낚을때랑은 다르게 왠지~~쏴~~한~~ㅎㅎㅎ
질문하신 부분은 꼭 붕어이어서도 시기적이어도 아닌듯한데요~
작은크기에 어류일수록 같이 회유하고 다니면서 천적으로부터 서로 보호도하고
먹이활동도 하지싶습니다 ~~
확하고 흩어지면서 조금뒤에 다시모여 가장가리로 나오는 것을보니 몇백마리가 되는 붕어때였습니다~
3~4치 정도 되는 붕어들이 향어 무리처럼 보이더군요~^^멀리서는
치어때부터 포식자 때문에 떼를 지어 다니죠. 이쪽저쪽~~~ 무리지면서......
5~6치정도 되면 홀로 다니기 합니다.
준척/월척이상 대물이되면 거의 혼자 다니죠. 경계심 더 많아지죠. (산란기 제외)
2006년 4월30일에서 5월2일까지 군위읍에서 반경5킬로 안의 계곡지
그때는 차세우고 산골짜기 3개는 돌아올라가는 길이고
늪같은 바닥 장화로 푹푹빠지고 밀림헤치고 장비들고 가야한느 길이라
땀벅벅에 왠만한 내공아니면 들이댈수없는 2000평의 깊은 산속옹달샘
상류에는 갈대 저수지 전역에는 4월초부터 말풀이 들어차고 여름에는 마름으로 뒤덮이는 청정지역이지요
저는 최상류 모래톱에서 12대를 160도로 펼치고(수심80~1미터)
저의 낚시고수 샘(현재 성서IC 인근에서 Y낚시점 운영)은 제방좌측 하류권(수심 1.5~2.0)에 6대를 펼치셨습니다
저는 7~8치 몇마리로 만족, 아침 6시경이었죠
상류 제방좌측갈대밭 주변의 물속이 보이더군요
(작년 11월초 의성 탑리의 어느 못에서 하룻밤 낚시하는데 말풀이 꽉차있어 말풀 속구멍 찾기나 이나 제바닥 내리기 쉽지않았는
데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포인트에서 보니 물 속이 쫙 다 들여다 보이고 말풀가운데 또는 말풀경계지점에 자연구멍들이 뚜렷
히 보였던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12시되니까 햇빛 반사량이 많아서인지 물속이 다시 안보이더군요)
다시 예기돌아가거 그 때 상류갈대밭에서 쏱아져나왔던 대물들, 30분은 쏱아져 나오는데
어른 허벅지보다 더큰 대물들 그리고 제 허벅지만한 놈들이 한 커트당 3~4마리가 유영하면서 30분을 쏱아져나오는데
2000평 못의 1/6정도는 꽉채운상태로 등대기는 시컴한 놈들이 상층에 떠있는 상태로 모두가 가만히 있더군요
군빈해있는 면적이 투망 한번 던지면 펼쳐지는 면적의 10배는 더되었던 것 같구요
제 허벅지보다 큰 놈들은 잉어같고 허벅지 만한 놈들은 최소 35이상 4짜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 중랑천에 비많이 오거나 하면 잉어들 물타고 올라가면서 유영하던거 물밖에서 자주 보았기에 대충 가늠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비교가 안됐습니다)
Y낚시점 사장님도 그 광경을 같이 보았고 그 다음주 최고수(낚시터 공개절대 안하시는 분) 2분과 들어갔지만
몰황, 여름에 제 지인 2명과 들어갔지만 서울에서 장거리 운행탓인지(아직 대물초보) 붕어 구경도 못했습죠
임도가 생겨 못까지 길이 뚫리고 작년겨울 그 귀한 대물터가 락스뿌려 그물업자가 대물들 몽땅 일망타진했다네요
돌이켜보건대 산란 때문인지 정숙함에 익숙한 대물들이 외부소음 떄문에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3평정도되는 작은 갈대밭에서 그 많은 대물이 쏱아져 나온 것을 보면 산란이라 그런지 아니면 매일 아침기상 점호인지
붕어소굴과 연결된 그 장면,지금도 그 때 엄청났던 광경이 선명히 떠오르네요
혹시 살아남은 놈이 있을까 싶어 군위쪽 가면 한 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비오거나 비온 후 땅 질면 산정상에 주차하고 300미터는 걸어야하구요
땅이 딱딱해도 4륜구동아니면 못주변 접근금지 입니다. 멘땅이라도 각도가 심해 후륜같은 스타렉스는 헛돌아 못나옵니다
렉카접근도 만만치 않구요, 밤에는 온세상이 어둠이고 소음이라면 자기 숨소리 밖에 안들립니다
고라니가 내려왓다가 낚시하는 분 보고 놀라 첨버덩 하죠
쓰레게도 하나없는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세상의 스트레스 다 날려보내는 청정지역들, 오래보존되길 소망합니다
잉어도 무리지어 가는것도 보았구요. 잉어는 간격이 좀 있었습니다.
장소는 의정부 중랑천이었습니다.
제가 핸드폰으로 사진은 찍어놓았는데 그리 잘나오지는 못하여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월척사이트에 한번 올릴가 하다가 기회를 놓쳤군요.
대체로 5치6치사이구요.
붕어가 미쳤나 했지요. 추워서 뭉쳐다니는 것은 아닐테고..?
크기가 서로다른것들이....산란철도 이닌데....
이때 특이한것은 어떤먹이도 먹지 않는다는것....
이유는 모름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물어볼께요. 왜 그러냐 ? 고...
대물붕어 혼자 안다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덩어리 4짜급 나올땐 고만고만 한걸로 몇마리 나올경우가 한마리 잡고 끝낼 경우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제가 한마리 걸고나면 주변 조사님들중에 한분이라도 비슷한 덩어리
걸어내시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비슷한 씨알끼리 모여 다니는것 같습니다..
저수지보단 수로쪽에서 그런경험이 많습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수십 수백미터 유영하는 모습...
심심치 않게 목격되는 현상입니다.
댐 낚시 할 때는
어느철에는 거의 매일 일정 시간대에
그 위치 부근에서 목격되며...
강에서도 길게 있는 모습 발견됩니다.
강... 구름다리 위에서... 수십 수백미터 잉어 떼 있는 모습... 내려다보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