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순부력 높은찌의 단점에 대해서는 글이 올라와 있어 알겠는데요.
제가 가진 찌중에 순부력 100도 안되는 찌가 몇개 있습니다.
삼나무찌나 두꺼운 솔리드톱 찌가 그런데요.
순부력 100%도 안되는 찌는 봉돌보다 찌자중이 무거워서 캐스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만 입질에도 문제가 있나 문의드립니다.
쓸모없어 버려야 하는지...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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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채비를 쓰시고 채비의 무게중심을 최대한 아래쪽에 두면
(투척하려고 대를 세웠을 때 캐미가 봉돌에 닿기 직전까지 아래쪽 찌멈춤고무를 내림)
그럭저력 견딜만 합니다.
붕어입질시 제대로 입질 표현되는지 하는 점을 알고 싶습니다.
그냥 쓰세요 ^^
그리 따지면 자중부력이 1보다 낮을수 밖에 없는 부력 0.5g도 안나오는 저부력찌들은 다 쓰레기 일지...
찌 몸통에 수소나 헬륨 같은 가벼운 가스를 넣어서 공기중에 뜨는 찌(무게가 0g이나 (-)인 찌)를 만들게 되면 자중부력 수치는 어떻게 표기될까요?
무게가 0나오는 찌는 자중부력이 무한대일 것이구요. 무게가 (-)인 찌는 뭐죠?
이런찌는 '쓰레기찌'와 '정반대되는 찌'일까요?
"자중부력"란 것이 좋은찌의 척도였다면, 이미 수십년된 메이저급 찌제작사에서 "자중부력"이 높은찌를 만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고,
나무(식물)같은 소재로 만들던 찌몸통에 아마 오래전에 역사속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
다툼 중에 나온 용어가
순부력이니 자중부력이니 사전에도 없는 신종어를 만들어 냈을 뿐입니다
물론, 예민한 용도로는 정당치 않습니다만
찌는 용도에 따라서
쓸모가 다양합니다
스타일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담여수님, 순부력 높은찌는 약간 무겁게, 순부력 작은찌는 다소 가볍게 맞추면 될까 모르겠네요.
기일손님, 고견 감사합니다.
자만 찌솟음의 차이를 숙지하고 낚시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어장에서 예민한 입질을 받기위해선 순부력(200%)이 좋은찌가 유리한것 같고요
옥내임찌 같은 경우는 빨리는 입질에는 순부력(100%)정도만 되어도 괜찬은것 같고요
대물낚시는 일반적으로 순부력(150%)정도면 갠찬은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찌를 크게(고부력)만들면 순부력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저부력찌늘 만들면 순부력이 작아집니다...요즘 하우스낚시에 사용하는 빨찌 같은경우는 부력이
대부분 100%이하 입니다...순부력이 높은것이 무조건 좋다기 보다는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간단한 예로는 입질이 미약한 저수온기에는 저부력찌가 유리하고 고수온기에는
고부력찌가 더유리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순부력측정 방법은(봉돌무게/찌무게+케이꽂이포함케미)입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안전출조하세요^^
삘찌는 대부분100% 미만이군요.
저는 내림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저부력올림찌와 삼나무 올림찌중에 순부력이 100%도 안되는것을 가지고 있어서 문의드린 것입니다.
용도에 맞게만 쓴다면 올림찌가 순부력이 100% 미만이라도 쓸모가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경우에 순부력이 100%미만인 찌를 써도 문제없는지는 더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뭔지모르니 공부더해야할거같습니다.ㅠ
저는 얼음낚시나 수초치기낚시에 사용합니다
낚시할때마다 항상느끼는거지만 ..올릴놈들은 아무리
자중이 무겁고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라할지라도 찌만0점
맞춰놓으면 전혀 상관없다는것이 ..물론 저수온기나
양어장은 다를수있지만 일반 노지는 본인만족이 더큰거 같습니다.예민하니 더 잘올라올꺼같은 느낌?
허나!! 장대로 갈수록 캐스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단순하게 저는 캐스팅 편하게 할려고 갈대찌 자중 300프로 짜리 씁니다~
캐스팅시~찌가 빨려들어가는것처럼 멋지게 날아갑니다^^
순부력 100%란 의미가 알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