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사간 아파트에 몇일전 밑에 이웃이 들어왔습니다
저희집은 3살 아들이하나있는데 그다지 뛰어다는편도아니지만 혹 소음이 우려되 거실면적의 80프로를 매트로 깔았습니다
근데
아래층 이사온지 일주일만에 시끄럽다고
바로올라오네요
정말 죄송하다고 애가 어려서 그렇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너무 민감하신분이 아래층에 걸린거같아
기분이좀 좋진않네요
집에있는시간이 잠자는시간빼면 고작 1-2시간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라가치밉니다
담번에 또 찾아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성질같아선...흠..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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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쫓아간적 없이 한마디 안하고
살았는데 가끔은 뭐라 하고싶을정도로
쿵쿵소리가 심할때도 있네요.
유치원다니는 자그마한 여자아이인데
절 볼때마다 안녕하세요~ 유치원에 갑니다~
이러네요 ㅋㅋ 어찌나 귀엽던지..
암튼 층간소음은 대면하고 싸우기 시작하면
서로 점점 감정만 격해질뿐이죠.
그냥 주의시키겠다는 말뿐 다른 할말은
없을듯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고작 한두시간 뛰는건데 그것도
못참아주냐고 하면 아마 아랫집은
더 화를낼지도 모를상황이 연출되지않을까요?
위에선 그냥 걸어다니는데 밑에선 쿵쿵~
저희도 윗집에서 쿵쿵거리는거 그냥 깨있거나 할땐 신경 안 쓰는데,
잠을 자야할때는 정말 제대로 피해봅니다.
어처구니 없는건 윗집 안방에서 코고는 소리로 안방이 울리네요...
진짜 이걸 집이라고 지었는지...서로 배려해 주는 수밖엔 없죠..
살인도 종종 나잖아요. 아래층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상상이상 입니다.
일상 중에는 이해를 부탁하고, 대신 취침시간에는 절대 조용하겠다...타협 해보심이...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하고 수박 두어번 사다드렸더니.. 그후로는 애들이 좀 심하게 뛴다 싶어도 안오시더군요~
층간 소음의 크기는 위아래집 마음의 거리만큼 크게 들리는거 같습니다.
아니라면 올라와도 문 열어주지 마세요.
경비실 통해서 이야기 하라고 하세요.
법적으로 올라오면 안됩니다.
저도 아이둘 키우면서 정말 험한꼴도 많이 봤습니다.
웬만하면 아이키우는 죄?로 미안하다고 합니다만,
막무가내 식으로 나오면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크게 한바탕 하고나면 그 뒤론 안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윗층에서 들리는 웬만한 소음은 신경안쓰고 삽니다.
어쨌거나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로 푸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ㅎ
사과는 충분히 드렸습니다만
티비에서 보듯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까봐서
걱정이네요
그닥 뛰지도않고 시끄럽게도 하지않았는데..
음료라도사서 인사드려야할까요?
먼저 인사드릴려고했는데
않좋게 미리찾아와주시니
저도 기분이 언짢네요
와닿는 말씀입니다
참고하여 유돌있게 풀어야겠지요
애가어려 단속한다고하는데 잘안돼네요^^하면서
집에 매트를거의 다 깔았는데 되도록조용히
시키겠다고 ㅎㅎ
저희집에 아이들둘 그때가5~6년전이었을겁니다.
8살5살 한참뛰어놀때인데 애들한테 주위를 준다고 해도 아이들은 항상 그때만지나면 잊어버리죠.
밑에집은 신혼이었는데 뭐 매일 인터폰에 올라오고 스트레스로 죽는줄 알았심다. 그런데 지금은 매일 웃고살아요. 밑에집 애나고나니 커가며 뛰고 그러니 아래층에서 쫏아올라오니 그집도 우리가 당한그대로 당하고 살아요. 자업자득이죠.
미안하다고 해도 계속그러면 들어와서 매트깐거 확인시켜 주고요.
그래도 뭐라고 그러면 상대를 하지마세요.
법대로 하라고 하세요.
저는 당하고만 살아서요.큰소리치며 사세요.
윗집 60대 부부 밖에없는데 이건머..... 인간으로 생각안합니다
뒷굼치로 걷는건지..새벽에 망치질에...부부싸움에.
관리 실에 이야기하니깐 원래 그런사람이다 알아서 해결해라. 참아라..
그런답변뿐. 그래서 그럼내가이사간다~!!! 그날 곧바로 부동산찾아갔네요.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이라.글적는지금도 확 올라오네요.
참고로 소음이 어느정도냐하면 스프링쿨러 카바가 떨어진 적도 있읍니다
아랫집에는 명절이런때 과일 한상자 정도 드립니다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더군요
내려가셔서 주의하겠다고 말한마디라도 이쁘게 하십시요 제가 당해서 듣고 싶은 말입니다
우리집 윗층은 일년내내 미련곰퉁이만 사나 욕만얻어 먹습니다
저는 윗층에서 마구 뛰어다녀도 암말안했습니다 애가 뭔죄가있습니까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좋은 이웃이되는데 안타깝네요 -414기-
층간소음 줄이고자 건축법도 바꾸고..단열재도 넣고 시공도 하지만..솔직히 답은 없습니다.
저도 아들만 둘 키웠고..이제는 둘 다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어릴적 좋은분들 만나 윗집이나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항의하시는 분 없이 잘 살았고..한두번의 이사와 이동으로..
이제는 간혹 윗층에서 꼬맹이가 뛰어다니는 소릴 들을 때면...그저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어릴적 아들들을 생각하면서요..
모든 분들이 자식들 키우시고 계시니...층간소음의 해결은 이웃간의 이해와 배려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아랫집에서 단 한번도 안올라옵니다.. 뛰는소리 제가 들어도 많이 울리는편인데..
항상 아랫집보면 죄송스럽기도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단한번도 애들소음문제 말씀한적이 없네요..
가끔 먹거리 상부상조하고..
출근길에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합니다. ㅎㅎ..
아랫집에 특수한 상황(신생아)가 아니라면 서로 조금 배려해야겠지요
3-4살 아이가 통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묶어 둘수도 없고
아이의 생활습관을 될수있으면 일찍 재우는것이 도움이 조금 될수있습니다
월척에서 어느 선배님이 말씀하시길
말할까 말까 할때는 안하는게 좋고
먹을까 말까 할때는 안먹는게 좋다고 하셨지요
될 수있으면 좋게 좋게 사시길 바랍니다
자주 보게되니 음식도 나눠 드리고 배풀어 주세요
2년전 아파트에서 살때 6년동안 잘 살고 있었는데
밑에층에서 이사온지 한달도 안되어 우리집에서
코고는 소리가 심하다고 항의가 들어와서
깨끗이 시골로 이사해버렸습니다....ㅠㅠ
소장 할애비도 해결못합니다...
저희집 윗층분들 조용하셨는대 어느날 이사를 가셨더군요. 그때 부터 피곤해졌습니다.쿵쾅 쿵쾅은 기본이고 청소기 소리 다 들리더군요. 울 와이프 올라가서 좀 애기 하랍니다. 저 그냥 참아라 어차피 저녁10시 이후에는 조용 하잖아. 그리고 우리도 애기 가져야 대는대 우리 아이가 씨끄럽게 해서 밑층에서 올라오면 어떻겠노? 그러니 조용 하더군요.낮에 시끄러운건 이해 합니다. 하지만 침대에 눕어서 잘때 쿵쾅 거리고 청소기 돌리면 참는것도 힘듭니다^^
콩콩콩콩~콩콩콩콩...
항의도하고 관리실전화하고 올라가기도하고.. 안되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쌍둥이들 마주치면 조용히 말?좀 합니다.
야...이..씨.ㅂ은 못하겠구요. 뛰면안된데이~살살다녀레이~
3년지나니 요즘은 컷다고 게임하는지 조용하네요.
이사갈일있으면 꼭대기층이나 제 위에 사람없는곳으로 갈려구요.
우선 대화로 풀어가시고,
해결이 안되시면 각시도마다 있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 하라고 하십시오.
소음분쟁의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소음측정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집에 저녁식사 초대를 한버 하세요~~
서로 친하게 지내진 못하드래도~ 인사하는 사이가 되면~~
가래로 막을거 호미로 막게 되겠지요~~
얼굴 트세요~~ 얼굴 트는데 같이 식사 하는것 많큼 좋은거 없어요~~
아는사람집 소음과 모르는집 소음은 같은 크기라도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릅니다.
경험담입니다.
15층 아파트에 옥상집으로 이사왔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때마다 시끄러우시죠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항상 먼저 얘기합니다
저희 윗층에 사람이 안살다보니 더 조심해지더라구요
어쨋든 저희때문에 피해보고 사는건 확실하잖아요
여러사람이 쓰는 찜질방도 . . . 부모가 욕먹습니다
최소한의 이웃배려 공동생활교육은 어릴때부터 . . .
정말 심각합니다..
오죽하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까요..
어느 누구라도..심야에 시달리면
그런 심정이 될 겁니다...
예민한 사람이 아닙니다..
무랑태수도 마찬가집니다..
누구도..밤에 잠못자고 시달리면..
한 달도 못되서 정상 안됩니다...
수면제도 먹고..병원에도 갑니다..이사도 가구요..
쉬운 일은 아니지요...
..낮에 청소기.발자국.큰소리 등 일상적 소음은
대부분 그러려니 합니다..
취침시엔 힘듭니다..
50여 년동안...인내의 한계를 처음 느꼈었습니다..
유난히..밤에 심한 가족들이 있드라구요...
..항상 내 맘과 비교하면 안되구요..
아랫집은 라이프스타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서로 역지사지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서로 직접 같은 경험을 해보지 않는 이상...
..잘 이해하시고..이해시키시고..
대화로..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올라갔더니 전에 살던사람은 아뭇소리 안하던데 너무 예민한 것 아니에요?
환장하겠드라고요~~
또 새벽 2시가 되도록 전등이 드르륵 거려서 도저히 힘들어 올라갔더니
애들은 잔다며 볼려면 보라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한번 보자 하고 거실에 가보니 김장 버무리고 있더라고요
그려면 미안 하다고 하면 되지 ...애들이 자는데 무슨소리가 나냐고? 오리발을 내밀드라고요
이인간들 다 죽이고 싶어서 새벽2시애 아파트가 씨끄럽개 큰소리를 쳤던적도 있어요...
층간 소음으로 살인도 납니다.
절대 조용한데 밑에서 위로 올라가지는 않아요.
사괴를 못하면 애들 클때까지 1층에 살면 되지요
왜 공동주택에 있는 집에서 민페 끼치면서 이해해 주길 바라나요?
조심해서 바닥매트깔고 맛난것 갔다주면서 인사하세요
살인도 막습니다.
저는 다드미 방망이들고 올라가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것 저것도 다 싫으면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1층에서 애들 클때까지 사시는게 좋겠습니다.ㅠㅠㅠ
예민한분도...아님...그냥 넘어 가는 부분도....
몰랐던 사실인데....
저희애들 데리고 부모님집에가면 어머니께서 밑에집에 미리
계절과일을 사다 주셨다는군요ㅠㅠ
참 야박한세상입니다
저희도 입주 때는 문제 없었는데 몇 년전부터 위층에 사람들이 바뀌더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우르르 콩콩콩 애들 소리, 그르렁 코고는 소리, 심지어는 새벽에 들리는 쿵쿵쿵 침대 울리는 소리(?) 참다참다 관리사무실 통해서 얘기했더니 아주머니께서 과일 박스를 들고 찾아오셨더군요. 그때부터 추석, 설날 꼭꼭 챙기고 여름에는 과일께나 내려옵니다. 요즘도 엄청난 소음에 시달립니다. 아이구 이런 거 필요 없으니까 제발 제발 조용히 좀 삽시다라는 말이 턱 밑에까지 올라오는데 웃는 얼굴에 침 못 밷는다고 그냥 그렇게 삽니다.
그리고 아파트생활 오래하신분들은 소소한건 넘어가는데 주택 윗층에 살다오신분들은 적응이 안되는경우가 많은가봐요 작은 소음에도 상당히 거슬려하시구요
최대한 싸우지 않고 넘어갈수있도록 하시길..
겁나는 세상이잖아요.
매번 마주쳐야하는 사이인데 아빠가 매일 같이 있는것도 아니고 걱정되잖아요
선물몇차례맞교환후.올라갈수업네요
"송사리월척"님께한표드립니다
사실 바로윗층이아닌 한층더위에서 나는소리도 바로윗층에서 나는 소리로착각 할때가 많거든요
밤도 아니고 저녁때인데도 올라오셔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잠을 못잔다고 까지 하시데요.
몇달을 시달리고 애들 매번 손지검하게되어
스트레스도받고 교육상도 안좋아
실컷 뛰어 놀으라고 빌라 1층으로 이사를 했네요.
지금은 애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혼내는일이 없어서
좋네요.
죄인이 되는기분도 들잔아요.
대화가 좋긴하지만 안통하는사람은 안통해서 ᆢㅎ
참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습니다 돌쟁이 이제걷기
시작해서 한번씩 자빠지는것 까지도 밑에층에서 올라오고 인터폰 해제끼고 중요한것은 한참생활 할시간에도 그러더군요 애들도 잦은 꾸증으로 발꿈치를
들고 다닐지경 이었습니다 결국은요 알아듣게 정중히 예기해도 안되길래 분쟁 조정신청 하라고 했고
기준치 이상에 소음이 발생하면 법적 대응 하라고 했내요 또 만약 기준치 이하 인데도 X랄하면 작살을 내버릴 터이니 각오하라고 했습니다 말 안통 하는 사람은 강하게 나가세요 답입니다 요즘요 조~ 용
합니다
또 사람마다 다르고 예민함도 다르므로 일단 윗층에 사시면서 아랫집에 화를 내는건 적반하장격입니다.
저희 윗집에 3살짜리 꼬맹이가 2명인데, 주말이면 아침부터 콩콩콩콩 두다다다~~~ 1년을 참다가 경비실에 전화를 해서 4층과 연결해주길래 말했더니 애기엄마란 사람이 미안하다란 소리도 안하더군요! 싸가지 밥말아처묵었는지~! 매트리스를 깔았다고 하더군요! 한겹깔고 안되면 두겹을 깔더라도 일단 피해를 본의아니게 주었더라도 미안한건 미안해야할 일이지, 적반하장으로 나올일은 아니지요! 아랫집에서 반대로 열받아서 스피커천장에 달고 한밤중에 음악 크게 틀어놓고 이판사판으로 나온다고 생각해보시면,아이가 가급적이면 뛰지않도록 주의를 주시고, 또 슬리퍼를 신으면 소리가 덜 납니다. 또 주말이나 틈이 나면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세요! 공원에 가서 실컷 뛰어놀게 하면 됩니다!!!!
왠만하면 참지않을까요?
지금 1층에이사와서 이제 큰애도 중학생이고 작은애도 5학년이라 이사하려고 하던차에 위층 노부부 이사가고 무개념 이웃이 이사와서 집수리한다고 두달을 낮에 공사를하더니 이사온후에는 일학년, 네살짜리가 새벽 세시까지 뛰는데 정말 정신병걸릴지경 입니다.
또 거실화장실 누수가 되어서 우리집 곰팡이에 난리가 났는데 6개월 만에 수리하더군요. 그나마다행으로 요새 그집남자가 해외발령으로 식구들 전부 같이나가서 가을에온다는데 , 그전에 집이 팔려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ㅡㅡㅋ 층간소음은 상대적으로 아랫층이 정신적 피해가 더크더군요. 역지사지로 서로이해 하시면서 푸세요. 우니 위층여자가 싸이코라 인터폰도 안받고 새벽에 애들은 뛰고 환장합니다.
그런 문제로 이제 11살, 5살 아들 둘 둔 제 동생이 몇개월 전에 빌라 1층으로 이사 들어갔어요.
오늘 약국가서 박@스 한박스 사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보니 ..원만하게 감정이 누그러진거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어려서 뛰는경우가 있으니 최대한 조심하겠지만 시끄러우심 인터폰달라고 미리인사했습니다
다음날 과일잘먹었다고 시골에서 담그신 매실원액을 가지고오셔서 애들은 뛰면서 크는거라고 신경쓰지마시고 건강하게 키우라고 이야기해주셨네요
서로 조금씩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면 될것이라봅니다
참고로 바로윗집이아닐수도 있습니다
제가거주중인 아파트는 한층에3세대가 거주하는곳인데 윗집이 비어있을때 쿵쿵소리가 나더군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뛰는것만 어느정도 제제하면될듭합니다
발꿈치까지 들고서 고양이걸음걸어가면 산다면 그거자체가 스트레스인듯합니다
이사오고 몇일만에 올라오드군요
늘 죄인 처럼 살아요.
위에집에 애하나 있는 가족이 이사왔음다.
겁나 시끄럽드군요
아무말 한적없음다.
고개 빳빳하게 들고 다닙니다.
같은 입장인데 아랫집에 어필하느냐 안하느냐
차이 입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 이 중요 한가 봅니다.
전에 아파트에서 너무나도 아래집에서 올라와서 회사 옮기면서 집을 이사했습니다...
울 아들,딸 뒤꿈치 들고 걷는거 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ㅠㅠ
아직 한번도 올라 오지는 않앗지마 지금도 뛰면 와이프가 머라고 합니다. ㅠㅠ
애들 볼때마다 정말 미안한 생각이...
윗집은 뛰어도 신경 아씁니다.. 제가 당해봐서..
근데 옆집 아이가 새벽만 되면 징징됩니다. 방음은 무슨.. 밤에 잘려고 누워있으면 윗집 엽집등 오즘싸는 소리도 경쾌하게 들립니다. 고작 10여년 지난 아파트 인데... 좋은게 좋은것 같습니다. 행복한 이웃을 만들어 보세요.
공동주택의 주인은 엄격히 말해 '나'가 아니고 '우리'입니다.
내집의 천정이 윗집의 바닥이지요..
나와는 생김새와 성격 등이 다른 사람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누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소리가 누구에게는 큰 소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최상층을 선택하여 주거를 결정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신혼부부가 아이들 때문에 1층을 선택하듯이..
제가 어릴적에 부모님과 함께 2층 단독주택에 살았던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안방과 거실이 당연히 1층에 있었고,
저희 형제는 4형제라 조금 시끄러웠죠..
2층에서 분명 조용할리가 없죠^^
그당시 아버님께서도 참다가 저희가 많이 시끄러우면 버럭 소릴 지르곤 하셨지요^^
발 뒷금치도 들고 걸었던 기억도 납니다.
내식구가 아래 윗집에 산다고 생각하면 조금더 조심하고 조금더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첨은 웃으면서 주의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 교육 시키겠습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횟수가 많을수록 얼굴을 붉히고
고성이 오가며 결국 싸움으로 번집니다.
전용면적내에 아랫집을 고려하여 바닥에 스펀지같은 제품을 설치하는 최소한의 배려를 했다면 그이상 어떻게 할 도리는 없습니다.
만약 공용면적내 물배수구쪽(밤에 세탁실 또는 배란다 물버리는 소리)이라던지 계단같은 곳이라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서로간 이해하는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