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 투표는 하셨는지요.
어제 양어장 밤낚시 갔다가 좀 전에 돌아왔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보통 아침장이라고 일컫는 시간은 언제까지를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어제 밤에 집어를 해놓고 고기가 막 나오는 시점에 너무 졸려서 조금만 자고 일어나야지하고
눈을 떠보니 오전 5시가 다 되어 갑니다. 이런 ...ㅠㅠ
대부분 아침장을 보신다고들 하시니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자고 다시 시작했는데
다행히 고기들이 모두 빠진건 아닌지 몇번 밥 투척에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 동이 터오고 6시쯤 햇살이 비추더니 거짓말 처럼 입질이 끊어집니다.
저는 적어도 8시 정도까지는 아침장 타임이 아닌가 했는데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자지말고 계속했어야 했는데...
아침장을 생각보다 이른시간으로 알아야 하는건지요. 예를 들면 동트기 전 까지 라든지 말입니다.
조사님들의 경험으로 아침장 타임 문의 드려 봅니다. 더워지는 일기에 건강들 하시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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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는 9시30분~10시까지 아침장이었고
양어장은 날씨나 양어장 규모에 따라 다른데
햇살이 수면을 비추면 아침장 마감인 경우가
많더군요.
수면에 손을 넣어서 따뜻하면 끝난거 같습니다
아침장이 아니라 새벽장이라고 해야 맞을듯 하군요. 하모하모님 감사합니다~^^
aa2385aa6281님의 말씀도 결국 요즘은 해뜨면 아침장은 끝난다고 봐야 된다는 거네요.
감사합니다^^
기대감떨어져서 접게되더라구요
4시부터6시정도까지라고봅니다
초봄에는 아침장이 조금 늦게 시작해서 거의 정오까지 이어집니다.
요즘 시기라 하더라도, 10시 전까지는 아침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입질 끊어졌다고 철수한 다음까지도 집중 집어 한번 해보세요.
남들이 아침장 끝났다고 말하는 해뜨는 그 시간은, 아직 아침장이 시작하기 전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보통 아침에 철수하는 경우는, 햇살이 들어와서 얼굴이 까맣게 타니까 철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출하세요.
때로는 상황에 따라 늦게까지 아침장이 이어진다는 말씀도 담아두어야할 내용같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양어장의 경우 입질유무로 한다면
경험하신대로 입질이 끝나는 시간이 되겠지요
어쩌면 <입질이 끝나는 시점이 아침장 마감이다>
이말이 가장 합리적일수도 있겠네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해주신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앞으로 양어장 출조의 아침장 기준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