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충청권 소형저수지로 출조했었는데 배수가 진행되고 있어 입질을 보지 못하고 새벽에 좌대까지 접으며 인근 20분 거리의 다른 저수지로 옮겨서 재도전 해봤는데 이곳도 배수중이어서 또 꽝을 맛봤습니다
두곳다 시간당 2센티 정도는 배수가 되는듯 했고 저수지 밑으로는 논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요즘도 논에 물을 대는 시기인가요?
그렇다면 언제까지 배수가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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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어야 하니까요.
늦가을쯤 되야 배수 안할 것 같습니다.
1.배수는...
2.(9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3.벼가 익어서 고개를 숙일때...
4.이때도 배수가 진행됩니다.
벼들이 타버리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논에 물대느라 배수를 합니다
많은 비 예보가있으면 논에 물 넘치지않게 빼놓는경우도 왕왕 보입니다
추수 전까지는 아마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물면 계속 배수가 될거로 사료됩니다
초기배수만큼 큰 배수가 없을 뿐이구요.
초기배수 이후에 하룻밤에 10센티 미만 빠지는 배수 정도는 붕어가 먹이활동 합니다.
다만, 폭염에 너무 얕은곳만 고집하는 경우엔 배수와 관계없이 몰황을 겪기 쉽습니다.
댱연히 영양분이 많이필요하겠죠..
논은 상시 물이필요하죠!^^
논에 물을대주는거라고..맞는가몰랑^^
여름 지나갈무렵 벼꽃이피고 이삭이 영글어 갈때 두번째 물대기로 충분한영양공급 때문에 하신다고 어른신께 들은 기억이 있네요..
양배추 대파 등 밭 작물 때문에요
얼마전에는 저녁식사후에 와보니 찌가 거의 넘어질라고 하네요
당연히 배수합니다^^
그리고 벼 추수날은 9월중순부터 10월 중으로합니다
더 빠른지역도 있습니다..(저희할머니집은 9월말에서10 월초로합니다.)
벼가 누렇게될때랑 약간 누렇게 될때는
배수가 없습니다.
9월 중순이면 배수가 다 끝납니다
벼가 누렇게 안되도 추수해서 길에 널어놓고합니다
그리고 추수 끝나면 마늘,혹은 양파 심느라 소량의 물을 배수합니다 .
결론 10월 초 중순까정 배수합니다
배수없는 곳만 다녔었나^^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모를 심을때 그리고 요즘에 벼가 배가불러지려고
꽃을 준비할때 벼가 익기전에 등
세번은 확실이 배수를 해야 하는걸로 아는데요
그래두 너무 비가 안오면 살짝 살짝 물이 필요하지요
정확히는 8번 물댑니다. 농사는 물과의 싸움이죠
적당한 이삭거름 사용과 함께 중요한 것이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이다.
벼가 물 논에서 자란다고 생육기간 내내 물을 대 놓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항상 물을 대어주면 논토양 속에 공기가 부족하여 벼 뿌리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 물 떼기와 물 걸러대기 등 시기별 물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참가지치기가 끝난 논은 실금이 갈 정도로 중간 물 떼기를 하면
뿌리가 깊게 뻗어 쓰러짐에도 강해지고 생육후기까지 양분흡수를 좋게 하여
품질 좋은 쌀을 생산 할 수 있다.
시기는 벼이삭이 패기 40~30일 전이므로 남부지방은 7월 중순경이 되겠다.
아직 장마기간이긴 해도 반드시 중간 물 떼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후 이삭이 익어가는 시기에 실시하는 물 걸러대기는 중간 물 떼기가
끝난 논에 물을 한번 대었다가 잦아지면 다시 대는 방식으로 반복하면 되는데,
완전 물 떼기(이삭팬 후 30~40일경)까지 반복적으로 해주어야
벼가 알맞게 익어 품질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