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 길이 참으로 다양 한데 저는 키도 작고 체구도 크지 않습니다
제가 요즘 원줄 길이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는 고탄성 입니다
원줄 자를때 오차를 생각 해서 10cm 안에 들어 오면 그냥 채비 합니다
16 부터 26 까지 25cm 에서 35cm
28 부터 34 까지 45cm 에서 55cm
36 부터 42 까지 65cm 에서 75cm
44 부터 52 까지 85cm 에서 95cm
56 . 60 까지 105cm 에서 115cm 까지
65 . 70 까지 125cm 에서 135cm 까지
이렇게 요즘 하고 있는데 앞치기 잘되고 제압 잘되더라구요
다음 원줄 교체 할때 10cm 정도 길게 해도 될까요
60칸 기준으로 바트대에 맞추고 밑칸수로 갈수록 10cm 내외로 줄이는 편입니다
그중 몇대만 바까서 사용해보면서 길이에 익숙해지시면 나머지도 차근차근 길어지시면 될꺼같습니다.
한번에 싹 바꿨다가 되려 힘들면 또 싹~바까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수도있습니다;;
1.아주 편리하게...
2.원줄 길이를 만드셨네요.
3.네...
4.다음에는...
5.님의...
6.생각대로...
7.길이를 10cm 늘려도 좋습니다.
10cm 더 길다고 고기 더 잡는거 아닙니다.
10cm 더 멀리 간다고 포인트 좋아지는 거 아닙니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냥 맘편하게 앞치기 잘되고 제압 좋게 지금 처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0cm 길어봐야 투척과 제압만 불편하지 그 이상의 장점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라면 그냥 사용할것입니다.
바로아래 02칸차이나는 낚시대랑 비거리차이가 별로나지 않아서 수초낚시할때 비거리에 적당한 칸수 찾기가 번거롭기도 하니
32칸정도를 기점으로 가장 짧은대까지는 원줄길이 기준을 같게해버리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32칸 이하는 본봉돌위치를 전부 손잡이대 최상단에 맞춰서 씁니다
대
맹탕낚시를 거의 안하고 대부분 수초대 공략이며 발 앞이 수초로 빼곡한 경우가 많아 원줄이 길 경우 초기 제압 후 끌어내는 과정에서 붕어가 수초에 걸려 터지는 경험을 자주했습니다
그래서 붕어가 펄떡이는 순간에 맞추어 스키태우기가 잘 되기위해 원줄을 짧게하죠
대를 눕히거나 세워서 미끼 다는데 이상 없을 정도면 최대한 짧게하는 편입니다
길이가 모자르면 더 긴대를 펼치면 됩니다
원줄이 길어 장점은 남들 보대 몇십 cm 좀 더 멀리던진다는것 뿐인데 어차피 본인 앞에 던지는거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5cm만 길어저도 힘들겁니다
님이 찾은 최적화 길이라면 그냥사용 하심이좋아보입니다..
짧아서 손해볼건 미끼달때 뿐입니다.
원줄길어서 득보는건 그길이만큼 멀리보낸다는건데 그래봐야 30cm가 최대치입니다.
그리고 나머진 손해입니다.
원줄길다고 자랑할건 없구요
오히려 우리같은 경험자들이 볼때
조만간 병원가겠구나 이렇게 느낀답니다.
붕어낚시 특성상 수초를끼고 하는 낚시가
80%이상이므로 조그만 포켓에 투척시 몇번을 캐스팅해야되고 다대편성시 시작도 안해서 어깨,손목,팔꿈치 피로도가 장난아닙니다.
봄.가을에 쌀쌀한 날씨속에 굳어진 몸으로 가까스로 입질함받으면 길어진만큼 더 강한챔질로 고기를 띄어야 먹는데 이건 금방 엘보로 잉니집니다.
50대기준 아무리 길게 써봐야 바톤대끝까지인데 글쎄요 52대로 줄잛게 써서 퐁당퐁당 캐스팅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다시한번 강조 드리지만 줄길게 쓰는거 자랑도 아니고 자세도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다대편성해봐야 12~16대가 한계일겁니다. 우리들 낚시가방속에는 아마도 20대이상은 갗추고 계실겁니다
한치수 더 긴 낚시대로 승부보심이 심신이 온전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그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