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피해가지않겠다고 낚시대쫌피자고해놓고 제 찌랑 2메다까지붙여서 피는게 멀까요?한번은 제 찌두개사이에 투척해놓고 빼라니깐 자기자리에서는 멀다고하고..이런인간는 어떻게해야되나요? 근처에계시던 조사님들도 다들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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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난 사람 많아요...ㅠ
20만평짜리 낚시터에서 낚시꾼이라고는 저 혼자만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내 찌 옆에와서 루어를 수십차례 던져서 기어이 제 찌를 걸어서 재미(?)를 보고 가더군요.
붕어꾼들도 그런 사람들 많구요.
(아마도 억지로 붙였다면 그 자리에서 재미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마을 근처이거나, 낚시꾼 많아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 갈수록 한적한 곳만 찾게 되네요.
살림망도 걸어놓지도 않았는데.
굳이 맛나게 잘 자고 있는 사람 깨워서
"잘 나오냐?" "손맛 봤냐?" 묻는 거에 댓구해 주는 것도 재미있진 않구요. ㅋ
x 밟았다 생각하시고 빠르게 잊는게 상책 입니다ㅜ
좋은 계절 대물 하세요 ^^
욕해주는건 당연한거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죠~~
저딴 민폐를 끼치는 인간은 뇌구조가 의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싸우지마시고 피하세요.
드러븐 똥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잘못하면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냥 편하게 릴 던져서 꺼내고 반복하세요.
고기 안 나와서 릴 던지는 거라 하고 ^^
있는데 ..좋은자리 놔 두시고..서로 딱 가차이 붙어 앉아
있네. ㅜ
머라고하니 궁시렁거리다가 친구오니까 보따리 싸고 갑띠다.
2미터 정도는 괜찮지 않은 가요?
또라이질량의법칙이라고.. 정상인이 80%이면.. 20%는 또라이가 있데요..
ㅜㅜ
밤에 캐미 광량승부 2차전도 볼만할듯.ㅡ.,ㅡ
취미중에 나도 낚시하지만....낚시취미에 또라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낚시터에서 왠만하면 사람 피하며 낚시 합니다.
돌격 찌앞으로 ㅋ
아마도 그곳에서 손맛좀 본듯한데
그래도 나중에 왔으면 먼저 온 사람에게
방해를 주면 않된다는건 기본 매너죠
아무리 낚시가 좋다고 하지만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 많아요
낚시짐 철수하고나서 자기포인트에
돌던지는 인간도 봤습니다 ㅋㅋㅋ
진심 이게 사람의 지능으로 할수있는짓인가
싶더군요
대추만한거 하나 쏙 던지세요..
집에 갈때까지 말뚝...
지발 카바이트좀 사가세요..
아님 낚시대 건지기용 릴을 꺼냅니다.
릴 초보라고 양해구하고 연습한다고해놓고 미끼도 끼지않고
계속 똥꾼 낚시대쪽으로 투척해서 루어꾼처럼 낚시줄 크로스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새벽까지 찌를주시하다 아침장겸 이른새벽장을 볼려구 3시즘 취침 5시기상했는데
앞광경이 휘황찬란합디다 ㅋ
요즘은 반딧불도 형형색색으로 변한줄
알았어요 ㅎ
수심5~60 정도인데 제찌바로앞에서
새벽에 좌대밀고들어와 수중전을 하는
새끼도 있었네요
참 어이없고 기본도없는놈이더군요
아무리 고기욕심이리고 하지만
혼자만 낚시하고 붕어잡겠다는게...
그냥 놀러왔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별놈의 인간 다 있어요.
바다민장대 13미터 14미터 꺼냅니다
13미터 기준 낚시대 1000그램 넘어갑니다
물론 찌길이는 1미터
봉돌 그램수는 15그램
떡밥을 무지 크게 달아서 밑밥질부터 시작합니다
휘돌려치기로 한 20번 품질로 시작
ㅋㅋ
봉돌 15그램과 떡밥이 물에 떨어지는 소리가 웅장합니다
고기도 안 나온데 심심하고 잘 됐다 싶어요
낚시대끼리 부딪치기라도 하면 붕어낚시대는 추풍낙엽처럽박살납니다
충돌사고 예방하고자 일단 낚시대 휘돌려 치기전 경고로
자~ 뻥이요요요요~
알아서 낚시대 걷어서 갑니다 ㅎㅎ
기본 매너만 지켜주고 낚시하다가 만나는 것도 인연인데 굿이 저렇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낚시를 해야 하나 싶네요.
그려려니해야죠ㅠ
저수지를 벗어나서
한편으론 나일 수도 있습니다.
여긴 저수지에서만 매너 찾는 사람 많은듯... ?.
본인들 평소에도...? 특히 차 운전대 잡았을 때도...?
저도 같은 사람입니다.
그러려니... 그럼 안되겠죠?
먼지가 날 정도로 처맞아야
인간이 되지
예전에 저두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저수지 꺽이는 지점에 제가 먼져 앉아 낚시중인데...
어떤 양반 오시더만 제 옆쪽 꺽이는 지점에 앉아 제 찌 앞으로 대를 깔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아무말 않하고 걍 냅뒀습니다.
대신에 다른분들게 피해갈까 짧은대 위주로 깔았던거 다시 다 걷어 내고..
52,55,60,65 쌍포로 전부 다 깔아 버렸습니다..
저 계속 쳐다 보길래 저두 아무말 않하고 째려 봤더니 자기가 대 접고 다른데로 옮기더라구요 ㅋㅋ
굳이 말썩어 싸울필요 없습니다. 그냥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