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가 두가닥입니다 월척인중 지식풍부하신분께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딱붙어있드라구요
꼬리가 반틈 잘렷는데 잘린놈이 살아나고 잘린부분 재생되어 나온건지...
똥을 어느쪽으로 싸는지 확인했어야했는데
아쉽네요 ㅠㅠ
1.옛날에는...
2.자주 봤던 지렁이 입니다.
3.요즘은 보기 드믄 모습을 봤습니다.
4.윗 분들이 설명을 잘 해 주셨습니다.
저 상태는 교미상태였다가 떨어진 건 아닙니다.
머리쪽 꼬리쪽 두마리가 반대로 들어가니까요.
꼬리 두 가닥이 이어진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얇아서 언젠가 상처를 입었을 확률이 커보이네요.
그 상처가 의외로 커서 반 정도 남고 어정쩡하게 잘린 상태로 지내다가 아무는 과정에서 꼬리가 하나 더 생겼다고 봐야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정자와 자기난자로 번식안되구
짝짓기로 정자나눠야 번식가능합니다
쓰고나니 므흣하네요
다리가 하나 더 생긴걸로~~
곧 걸을것 같습니다. ㅎㅎ
어렸을때 초겨울낚시하려고 두엄뒤져서 지렁이 잡을때
거의대부분의지렁이가 저렇게몸을뚫고 엉켜있더군요
다시봄이되니 그런놈은거의없고 작은실지렁이들이많이늘었더군요
지렁이는 비록 자웅동체이지만 짝짓기만큼은 다른 개체와 합니다. 혼돈마시길.....
짝짓기가 하드코어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