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이 물고기 이름이 뭔가요?
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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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쉽지 않군요.
실물로 봤더라면 더 쉬웠을 일을요. ^^;
전체적인 체색과 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끝이 둥근 모양으로 봐서는 버들붕어 같고요.
또 입 크기나 전체적인 모양새(크기), 버들붕어에게 나타나는 아가미딱지 푸른점과 지느러미에 있는 형광색 점들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또 역돔 같고요.
아무리 봐도 '역돔' 같습니다. ^^
생긴걸로 봐서는 "오스카" 같습니다.
관상용 고기인데... 혹, 역돔이 길러지고 수입되는 과정에서 같이 섞여 왔을수도 있는듯 싶네요.
열대어를 기르신다면, 집에 데려오셔서 키우셔도 됩니다.
많이 닮았네요. ^^;
청거북도 그렇고, 수입해오는 민물고기류도 그렇고,
잘 키우다가 귀찮거나 버거워지면 아무런 책임감이나 죄책감 없이 그냥 담수에 놓아줘버린다는 불편한 진실.
어떤 나라는 일단 잡아낸 물고기는 낚아낸 그 호수에도 절대 놓아줘서는 안된다는 조항도 있다더군요.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날입니다.
이고기는 처음 보네요.
버들붕어는 성체의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특징이 아가미 양쪽에 녹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집에서키우고있네요
황구지천에 가면 빨래판만한게 자기집알집을 보호하느라고 다니는게 보입니다.
열대성어종이라 겨울엔 죽는줄 알았는데 황구지천은 한겨울에도 심이 모락모락 피어나걸랑요.
자생하는지 치어도 보이고 하던데 황구지천은 토착화된듯하더라구요...
미끼는 거의다 잘먹더라구요,...지롱이.글루텐.어분(새우가루...)
옥수수는 안써봤네요...
관상용으로 인기 있었던 물고기입니다.
그런데 그걸 누가 방생한 모양이군요..식탐이 대단한 녀석입니다.
최대 크기는 40cm 까지도 크는 녀석입니다.
종류는 두종류 레드 아스트라와 블랙 타이거 라는 녀석인데.사진상 타이거 로 보이네요..
저게 겨울 나기 힘들텐데
사진보고 깜짝놀랐네요 열대어 카페에서 흔히 볼수있는데
어찌 여기서 보이나 해서요 ㅋㅋ
혹시 버들붕어가 유전자 변형으로...ㅋ
항상 즐낚하시길...
처음 보는 물고기네요..
버들붕어는 많이 길러 봤지만 저렇게 생기진 않았는데..
좀 징그럽네요..
역돔은 100%아닙니다.. 역돔 등지느러미는 쏘가리 저리가라 입니다.. 역돔잡으면 등지러미 바싹 세워서 바늘때는데 조심조심 하지 않으면 찔려서 피 엄청 흘립니다. 역돔 새끼들도 지느러미 바짝 세웁니다.. 바늘뺄때 손으로 지느러미 뒤로 밀어서 꽉잡고 빼야됩니다.
위에 사진처럼 바늘에 껴있는데 저렇게 지느러미 얌전하게 있지도 않고 조렇게 부드럽고 짧지도 않습니다.
어찌 여기서......
하천에 주로 서식 하면서 대구 북부소방서 앞 하천에 많이 서식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겨울철 공장 주변 하천은 따듯합니다.)
어찌 저넘이 저곳에.. 아마 누군가 방생한듯 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네요
예전에 제가기르던 열대어인듯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방생한건아니구요ㅋㅋ
아스트라라는이름을가진듯한데ㅎㅎ
아마도겨울엔죽을듯합니다
신기하네요 어케잡혔는지ㅎㅎ
저정도크기면몇년은 키워야하는싸이즈인데ㅋㅋ
오스카는 무당벌레처럼 교배가 잘되서 색깔과 무늬가 제각각인 녀석들이 생기는데,
사진상 모델은 누군가에 의해 방생되어 물색이 어두운 곳에서 자라다 보니 보호색을 많이 띄어서
더더욱 타이거오스카, 알비노오스카 등 종을 구별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오스카 사진도 구하기가 힘드네요. 겨우 다음에서 두장정도 올라와 있던데.. 역시 겉모습은 아주 흡사하더군요.
다만 정확하게 일치 하는 사진이 없으니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누가 비교사진좀 있으면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아쿠아텍과 보리를 섞은 미끼에 올라왔습니다.
몇년째 낚시를 하지 않던 계곡지 였는데 약 8년만에 가봤더니 하도 입질이 없어서 혹시나하고 미끼를 바꿨더니 위의 조과 입니다.^^
아 그리구 버들붕어의 크기는 70cm 까지도 자란다는 설이 있어서 아주 부정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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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웠던 오스카 입니다 그런데 열대어라 겨울을 보낼 수없는 고기 입니다
올봄 누가 그 저수지에 방생한것 같네요
이름모를 물고기지만 낚시로 잡으신건 돼지님이 최초 이신듯^^
축하드려요~
요놈 이름 레드오스카입니다
성격 고약합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우선 위 워리리리님의 표현대로 이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날카롭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황금떵님 그런가요? 제가 최초의 영광을 차지한 것인가요? ^^
글구 이거 비싼거는 아니지요?
만약 비싼거면 방생해준게 너무 배가 아플거 같아서리..^^;
잉철님의 사진이 딱입니다. 거의 확정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구 여러회원님들의 관심 감사합니다.
더위에 월하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멋잇게 생겼네여
근디 오스카 네요..
버들붕어는 아무리 커도 손가락 만해요..
오스카 여로종을 키워봤고, 번식도 해봤구요..
일반적으로 구입 가능한 오스카는 아닙니다.
체형이나 입모양, 지느러미를 보면 열대어종인 오스카가 확실이 맞구요.. 이상하게 발색이 너무 생소하네요
아마도 야생에 적응하면서 저런색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육식어종으로 자기 입에 들어가는것은 다 먹지만, 베스처럼 입이 그지는 않구요.. 그닥 공격적이지도 않습니다.
물이 다 얼어버리는 한국에서 겨울나는건 아마도 불가능할것 같은데 이상한일이네요
15도 아래로 떨어지면 움직임이 거의 없고, 백점병이라는 병에걸려 대부분 살아남기 힘듭니다.
다큰 성체는 대략 30~35CM 이구여
불만이 많은듯....
화석의 그물고기????
블루길
오스카
제가 제일 처음 키웟던 어종이 아스트로구요...
체형이나 꼬리에 붉은 점을봤을땐 아스트록 맞긴한데...
저런 발색은 저도 처음입니다....
어떻게 저녀석이 적응하고 살고있는지......
무튼 월척축하드립니다..ㅋ기
오스카 맏는것 같은데..
채색은 주변 환경에따라 바뀐둣 합니다
보통 오스카라고 많이 부릅니다
지금 여름이라 저수지에서 살수있겠지만
가을,겨울이 되면 수온이 떨어져 살수없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르는 일이겠죠.. 적응할지.. ^^*
관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각시붕어짱님 말씀대로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근데 월은 아니에요 ㅎ
예전에 밤낚시에 참게를 첨낚았을때 뭔가 모를 괴생물체가 팔다리 마구 흔들며 달려들어서 놀랬던 뒤로 첨으로 긴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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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역돔은 바다고기 참돔처럼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있으니 이도 아닙니다
당연히 벵에돔도 아닙니다
등지느러미에 가시없고 꼬리 지느러미를 보니 불루길도 아닙니다
타이거오스카로 보입니다
영명- Astronotus Ocellatus
과- 시클리드 과
시클리드 과 분류특징- 어체 측면에 있는 측선이 꼬리에서 아가미까지 연결이 되어있지 않고 가운데가 잘려서 층이졌다
원산지-아마존,파라과이,기아나
어미되는 기간- 1년~1년6개월
성체 크기-300mm 내외
번식- 대체로 용이함
번식 어소- 약간의 모래 밑면에 평평한 돌을 넣어주면 짝짓기 후 모래를 파내고 산란을 함(기질산란 종)
어소란?- 모든 물고기는(관상어 포함) 번식을 할려면 수질도(물의 총경도,탄산염경도,페하 등) 중요하지만
어종마다 고유의 산란 장소의 특징을 말함,(번식을 할려면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된다)
#문의한 고기는 "아스트로노터스 오셀라터스" 에서 변이 종으로 개량한 "골든 아스트로노터스 오셀라터스" 이다
[골든 아스트로노터스 오셀라터스]
[아스트로노터스 오셀라터스]
저도 열대어 오랫동안 키워봤지만 환경에 적응해버리는 놈들도 있습니다
저리 큰넘들은 또 백점병도 잘 걸리지도 않아요
물질 마지막에 히터끄고 겨울을 나봤지만 버티는넘들은 끝가지 버티더라는 아 이제 열대어까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