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여기는 각 분야 해박한 분이 많아서 질문드리면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기에 도움을 얻고자 조언을 구합니다
^^
제목대로 베란다 탄성 코트가 10년 경과하여 많이 부슬거립니다(곰팡이 생겨서 자주 닦아낸 부분)
다시 칠하려니 사람이 살고 있는 상태에서는 불가하다 합니다
다시 칠해보려는 이유는 곰팡이가 자주 생겨서(결로로 인한 듯) 자주 닦아줬는데 100% 닦이지 않고 얼룩으로 남아서
보기 싫기도 하고 오래되서 부슬부슬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입주 상태에서는 불가하다해서 항곰팡이 페인트를 이용 셀프로 칠해보려는데 멀쩡한 부분이 많아서 일부만 칠하고 싶은데 꼭 탄성 코트를 벗겨내야되는지요? 그냥 덧칠하면 안되는지요?
그리고 현재 멀쩡한 탄성 코트의 부분과 색깔을 완벽히 맞추려면 사진 찍어서 페인트 가게로 가면 되는지요?
결로 현상을 해결해야되는데 그것은 돈이 너무 많이 든다해서 엄두가 안납니다
그럼 많은 도움글 앙망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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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방법은 목공작업을 해서 단열재를 넣고 석고보드 처리를 해서 재도장을 해야합니다만
이 방법도 100프로 결로현상을 막는다고 장담을 할수는 없습니다.아파트 외벽 단열이 원초적인 원인라서요
그리고 입주하신 상태에서도 베란다 물건만 치워주시면 보양작업을 통해서 도장작업은 가능할겁니다
부분적으로 셀프 도장을 하실려면 탄성코트가 일어난 부분보다
좀더 넓게 기존 도장면을 스크레퍼나 헤라로 제거하시고 재도장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 탄성코트를 사진 촬영하셔서 최대한 비슷한 항균페인트로 고르셔서 도장을 해야겠지만
스프레이 작업인 탄성코트 페인트 특성상 색깔을 완벽이 맞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내부결로를 막을수는 없지만 습기가 있을때 베란다 환기를 수시로 해주시면
결로가 생기는것을 어느정도는 막을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질의하니 부분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
내부 탄성코트 아무리 잘해도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니 외부 균열이나 크렉있는지 부터 확인하시고,
창틀 실리콘(내부,외부)도 확인해보세요~
50평대 이하 아파트 배란다는 4리터 짜리 하나면 충분히 바랍니다..
탄성코드 위 곰팡이를 사멸 (락스를 희석한 물로 청소) 후 건조 // 부실부실한부분은 제거
후에 페인트 제조사에서 나오는 항균 수성페인트 4리터 짜리 하나 사서 발르시면됩니다..
다만 탄성코드가 떨어진 부분은 도막 편차가 있어서 이부분까지 매꾸시겠다하시면 수성 퍼티로 매꿈 작업을 하셔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색상 변색이 오게 됩니다.. 탄성코트 쌤플을 때가셔서 페인트 대리점에서 칼라북에 대 보고 가장 유사한것으로 조색을 요청하시면됩니다..
다만 항균제품들은 진한색상으로 조색하는 베이스 도료를 제조사에서 대부분만들지 않기때문에 파스텔 톤과 같은 연한색 내에서 조색이 가능합니다.
보통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3년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다시 생길수 있습니다..
혹페인트 제조사에서 일하는 분이 있으시면.. 샘플부탁하시고.. 항균제를 이빠이~~ 넣어서 따로 샘플 만들어쓰시면 성능이 무지하게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