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친구랑 같이 낚시갔다가 철수를하는중이였습니다 ..
장비는 모두 제장비를 들고갔습니다 ..
저는 철수를 마친상태였고 친구가 철수하는데 "똑"소리가 나더군요
처음부터 지켜 보았지만 친구가 어떻게하나 묵묵히 보았더니 그냥 슥~ 접어넣어버리더라구요 ..
며칠동안 꿍해있습니다 .......ㅎㅎ
전 회사 낚시회 총무인데요...
예전 부터 회사에 낚시회가 있었지만... 주로 낚시가서 고기 먹고 술먹고 오는 뭐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낚시회는 먹고 놀다온다는 인식이 강했지요...
당연 낚시대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제가 맡은 이후론 술 거의 안먹고 낚시 위주로 합니다만....
사람들이 장비가 거의 없는 터라 제 낚시대를 세팅해 주거든요...
낚시회 출조 갈때마나 제 낚시대 2대 정도는 부러져 오는 것 같습니다.ㅠㅠ 물론 한번 갔다오면 줄 다 갈고 다시 세팅하고...
아주 난리 입니다.
참고로 저 정말 낚시회 총무하기 싫습니다. ㅠㅠ 회사 낚시회 참석하느니 혼자 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
상사가 낚시회 총무하라고 시켜서 안할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초적인 매듭이나 찌 맞추는 법도 모르거든요...
혼자 조용히 낚시하고 싶습니다.
물론 월척회원님들중에서 엄청나게많고요^^
같은 낚시라는 취미를 갖고 있다는 것 그자체로도 반가운것 아니겠습니까?
확실히 돌려받을수 있다면야 빌려주고 친해지면 참 좋지요^^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제장비 빌려준다는건 싫습니다.
거절하기 곤란하면 차라리 새걸 선물하세요.
빌려주고 속앓이하느니 선물해주고 잊어버리는게 낫다생각합니다.^^
친해도 장비는 안빌려 줍니다...
쓰고 깨끗히 닦아서주느냐 아니면 그냥 한번 해본소리냐등등....
밤낚시같은데....설마 진짜 난로 . 의자가 없어서 빌려달라고 한다면야 ......
그정도의 투자없이 취미생활을.....
빌려드리고.....아니 무상지원해 주세요.....그러면서 친해지세요.
옛말에 자동차는 못빌려줘도 아내는 빌려준다고......
낚시장비중 제생각에는 자동차와 같은것은 낚시대가 아닐런지요.....
그 이외의 것은
잘 아시거나 친하신 분 같으면 빌려줘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주 빌려 달라 하시면 좀 그렇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대 1.2.3번대가 거의 박살났더군요^^
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했지요
아니다 라고 생각되네요.
예를 들면....전쟁 나가서 싸우고 있는데 총알 없다고 " 총알좀 빌려줘봐~ 이러는 경우 입니다..
친한 사람과 낚시를 같이가서...내가 쓰지 않는 장비를 빌려 달라고 하면 그때는 빌려 줍니다^^
단...사용하다 파손되면 무조건 책임 진다는 확답을 받고 ㅋㅋㅋㅋ
빌려 주시면 않됩니다.
자칫 잘못 하면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건강 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마눌과 낚시는 빌려주는게 아니다.. 그러죠...
단 안쓰는게 있으면 차라리 그냥 드리죠... .친하든 안친하든...
아직은 똘 낚시 수준으로 생각듬니다... *^^*
아마 10년이 넘었지 싶습니다.
낚시점에서 아는 지인 10명이서 께임낚시를 갔었죠..
그날 포인트 선정이 제일 중요했죠..
지금은 그런짖 안하는데 그땐 정말 왜 그랬는지^^
정해진 금액을 묻어놓고 한사람만 좋은일 시키는..일명 프로낚시였죠..
번호를 뒷번호를 뽑았기에 ..별로 좋은자리에 앉았습니다.^^ㅋ
그날 제가요 1등 한번 해볼라고 큰맘먹고 수초대를 당시 15마넌을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뗏장만있는 포인트여서 수초대가 별필요가 없었죠..
밭침대를 펴고있는데 옆쪽에 자리하신 조사님이 수초대를 빌려달라 하시네요.
내심..마수도 안한 수초대라 기분이 좀 그시기했지만 2~3번 안면도 있는지라 ,
예~하고 기분좋게 빌려 드렸지요...
30분이 지났을까..그분이 오셔서는 ,수초대를 들어보이며 하시는 말씀,
뭐가 좀 끼었는데 지금은 게임중이고 밤이라서 내일 깨끗이 딱아 오시겠다더군요.ㅠㅠ
수초대를 받아쥐고보니 마사토가 꽉 끼어서 대가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안하대요,돌가루에 굻은 줄은 끄이고..
뚜껑 열리는줄 알았습니다..화가 많이나도 말문이 막히더군요..
위에 바다아빠님 말씀처럼 마눌은 빌려줘도 낚장은 안빌려준다라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빌려쓰는 물건이면 내것보다 소중해야지 않겠습니까...
빌려준 장비 제대로오면 모르지만 십중 팔구는 ㅠㅠㅠㅠㅠㅠ
낚시를 아는 사람은 빌려달라고 안합니다..
장비는 모두 제장비를 들고갔습니다 ..
저는 철수를 마친상태였고 친구가 철수하는데 "똑"소리가 나더군요
처음부터 지켜 보았지만 친구가 어떻게하나 묵묵히 보았더니 그냥 슥~ 접어넣어버리더라구요 ..
며칠동안 꿍해있습니다 .......ㅎㅎ
나무에 기대어 놓았는데요 낫을 달아놓은상태...에서 후배가 좀써도되죠??
그래 써라.... 그후배 사용하고난뒤 갔다놓으려고 세워서 나무에 기대려는순간
헉.. 낫이 달린상태에서 제거기가 접히더군요... 미치...
그런데 순간 후배손이.. 걱정되더군요 놔라..... 다행히 다섯마디정도 접히고 더이상은
접히질 안아서 손은 안다쳤지만 접힌부분을 보니... 낫이 3센치 정도 깊이로 전부다 베어져있더군요
후배는 미안하다고 지가 수리대 대금 낸다고 ... 저도 처음엔 속이 많이 쓰리더군요
하지만 후배 손안다친거만해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머 개안타... 보고 본드몇방울씩 놔보고
사용하다가 안되면 고치던가 어쩌던가 하지뭐... 신경쓰지마라... 이러고 말았습니다
근대 그뒤로 그수초제거기 사용할일이 없네요
안빌려주는게 편할겁니다...
누구보다 잘 알지요..
받을때 까지의 초조함이랄까
미침니다...
그냥 빌려 주시지 않는게
차후에 문제 발생시 서로 얼굴 붉히는게 없겠죠..
아는안면에 안빌려 준다고 할수도없고
빌려주자니 찜찜하고 ........
그래도 역시 저는 빌려주고 후회 할랍니다.
나도 빌릴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빌린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조심해서 사용 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 부터 회사에 낚시회가 있었지만... 주로 낚시가서 고기 먹고 술먹고 오는 뭐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낚시회는 먹고 놀다온다는 인식이 강했지요...
당연 낚시대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제가 맡은 이후론 술 거의 안먹고 낚시 위주로 합니다만....
사람들이 장비가 거의 없는 터라 제 낚시대를 세팅해 주거든요...
낚시회 출조 갈때마나 제 낚시대 2대 정도는 부러져 오는 것 같습니다.ㅠㅠ 물론 한번 갔다오면 줄 다 갈고 다시 세팅하고...
아주 난리 입니다.
참고로 저 정말 낚시회 총무하기 싫습니다. ㅠㅠ 회사 낚시회 참석하느니 혼자 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
상사가 낚시회 총무하라고 시켜서 안할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초적인 매듭이나 찌 맞추는 법도 모르거든요...
혼자 조용히 낚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