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질문글에 상류에서 조금 떨어진... 약 200m??
떨어진 절에서 나오는 생활하수에 대해 문의드렸는데 만약에 그 절에서 정화조를 설치했다면 생활하수가 정화조를 거쳐 정화되고나서 저수지로 유입되는 개념인가요???? 보통 저수지 상류부근에 있는 주택은 정화조를 거쳐 결국엔 무조건 저수지로 유입된다고 보면 되나요???
하수종말처리장이 없는 시골같은 경우는 소규모 마을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개마을 50~100호정도이며 저수지 상류에 마을이 있으면 100% 유입됩니다. 마을공공하수처리시설은 소규모고 투자비용을 많이 안쓰다보니 기본적인 처리만하기 때문에 특히 색도제거는 거의 못해서 저수지 물색을 누렇게 만들고 찌른내좀 날거에요 ㅋ
한가지 덮붙이자면 정화조 이야기를 하는데 정화조는 물을정화시키는
기능이 거의없습니다 변을 걸러서 내보내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생활하수는 정화조에는 아예들어가지도않고 그냥 방류됩니다
생활하수가 정화조에 들어가는것이 불법입니다
생활하수,대,소변이다 들어가는것은 개인하수처리시설입니다
산소를 이용해서 미생물을키워 정화하는방식이죠 물론
막공법등 다른방식도있지만 비용문제등 개인이하기에는 무리죠
오폐수관로가 설치되지않은 지역은
정화조를거쳐 하천에 자연방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개천에서 ?미터 이내지역은 법에서 지정한대로
정화조 시설후 정화조를거쳐 자연방류됩니다
큰시설이 아닌이상 오폐수는 거의 안나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화조가 아니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충분히 크게묻어면 오염이 들댄다정도입니다
영천 신녕에 매왕지위에 절이들어서고 저수지가 완전오염된걸보면 쉽게알수있죠
나는 개인하수처리시설만 28년째 하고있습니다
저수지 수질에 젤로 안 좋은게 생활하수유입,불루길.배스유입, 또 연을심는행위입니다
옛날 아래 윗동네 도랑에 빨래터들이 있었지만 아랫동네 빨래터가 오염 되었을까요
물은 정화조를 거처서 땅속으로 스며 들었다가 저수지에 들어가면 다 정화 됩니다
가정집도 하루평균 1톤정도의 물을 사용합니다
그게 저수지로 유입되면 저수지에 시간이 지나가면 청태가 생깁니다
그러면 물은 오염이 진행되었다고 보면됩니다 물론 저수지 자체에서
어느정도는 물을정화시키지만 (전문용어로 자정작용) 생각외로 락스,세재,퐁퐁등
이런 화학물질은 자연에서 정화시키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위에 어느분이 아는체 할려고 빨래터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흐르는 물이고 자연희석되어
오염물질의 농도가 워낙 낮아져서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것이고요
저수지는 평균적으로 고여있는 물이라(물론 우기는 예외)오염물질이 계속누적될수밖
기능이 거의없습니다 변을 걸러서 내보내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생활하수는 정화조에는 아예들어가지도않고 그냥 방류됩니다
생활하수가 정화조에 들어가는것이 불법입니다
생활하수,대,소변이다 들어가는것은 개인하수처리시설입니다
산소를 이용해서 미생물을키워 정화하는방식이죠 물론
막공법등 다른방식도있지만 비용문제등 개인이하기에는 무리죠
안습...ㅜㅜ
난 안먹으니 누구줬소~ 그 누구는?
캐안습 ㅜㅜ
안일한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으시네요.^^
오히려 같은양이 똑같이 버려진다면 오수 보다는 생활하수가 몇십배 심각한오염인데 말입니다. ㅠㅠ
한강 죽여버리세요
생활하수,,,저수지위에 축사유입 되는 저수지
여름이면 녹조 심해요~~
거기서두 뽀드타구 잡아서들 가져 가드라구요~~~~~~~~ㅍㅍ
저는 여름에 녹조 드는물은
낚시데 안폅니다 ㅌㅌ
대부분 꺼 놓더라구요.
그냥 가두었다가 내보낸다는 개념이 맞을 거구요.
생활하수중 샴푸, 주방세재등등이 오염의 주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