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약 4~5천평 정도의 소류지가 있습니다. 도로에서 산 계곡쪽으로 들어가 있다보니 인근 지역민들 아주 가끔 낚시하시고 때가 안탄 청정지역입니다. 저수지 형태는 상류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유입구가 있고(폭 2M) 제방에서 상류쪽으로 봤을 때 우측으로 산이있어 앉을 자리 없습니다. 좌측은 비포장 길과 함께 낚시할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제방에 갈대가 있으며 상류 우측(산과 만나는 상류지역)에 갈대 분포 죄측(낚시 가능한 자리)으로는 연안에 갈대, 뗏장이 조금 분포, 상류 수몰버드나무(뭍에서 10M정도 떨어져 있음-1그루)그 주변으로 뗏장 조금 듬성듬성 있으며 중류쪽으로 이어지는 골따라 말풀지역입니다(출조 시 여기에서 낚시함) 이시기에(산란 전)포인트를 어디에 잡아야 할까요? 하류는 갈대는 좋은데 뭍과 너무 가까워서 갓낚시 형태로만 편성 가능할 것 같구요 상류 갈대 지역, 중하류 갈대지역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늘 앉는 자리는 수몰나무 밖에 없어서(5월 이후에나 뗏장, 말풀 자라남) 이번주 첫 출조 하려는데 포인트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선배님들의 경험상 포인트 답변 부탁드립니다. 완전 계곡지는 아닌 것 같고 준계곡형 저수지 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