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출조갔다 경험한 이야기 입니다
좋은 포인트가 있어 자리잡고 대편성 완료
비가 오고 있엇고 어디선가 쾌쾌한 향기가 납니다
주위를 들려보니 아풀싸 블루길이 반부폐 상태로 30여마리가
한쪽에 쌓여 있더군요
비가와서 그런지 냄새가 심하진 안았읍니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서 해가뜨고나니
냄새가 헛구역질나도록 나고 머리까지 아프고
파리는 엄청나게 꼬여 구더기가 바글바글 한걸보니
도저히 더이상 낚시하기가 곤란하여 철수를 했읍니다
유해어종 죽이는것은 찬성하는 일인 입니다만
이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잡아서 동네 노인정 갔다 드리니 참 좋아 하시더군요
아니면 구덩이 옆에 파놓고 땅에 묻어 주세요
혼자만 즐기는 장소가 아닙니다
다음 조사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도록 조금식만 배려 해주세요
즐거운 출조길 되시고 어벅 충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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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스.블루길.황소개구리
2.우리 낚시인이(유해어종)을 낚으면 (퇴치)를 아주 잘 하십니다.
3.항상 수고하신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4.한번만 더 신경을 써 주십시요.
5.다소 불편 하더라도 땅에 묻었으면 합니다.
6.언제나 즐거운 낚시에 안출 하십시요.
블루길 배스 이런 유해어종의 음식화에 앞장섭시다요...
저도 아주 가끔 자리한곳 근처에 부패한 물고기있으면 악취와 벌레들 득실대는 모습을 보면 찜찜하더군요.
늘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그냥 아가미 가위질 한번 하고 물속에 그냥 던져버리면 될것같은데요.?
그럼 다른 생며체의 먹이가 될것같습니다.^*^
두삽만 푸면 묻을수 있을것을...
ㅉㅉㅉ
처치 곤란이더군요
묻어도 땅을 파고 다니니
죽이기도 쉽지않고 ㅜㅜ
살림망 챙겨다가 블루길 넣어서 노인정? 누구 주기도 머하고......
그냥 조그마한 구덩이 파서 파 묻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것도 귀찮으시면 낚시를 하지 마셈요~
무거운장비.. 파라솔에 의지해야만 하는 무더위에 어찌 낚시를 하심니까 ?ㅋ
인간도 여러가지가 공존 하듯이
블루길,배쑤 전용 ~^^
귀가할 무렵 구덩이 파고
모두 안장해 줍니다.
잡아서 처치가 곤란하다면 뒤로 절대 팽겨치지 말고 지느러미들만 잘라서 다시 놓아주세요
자연폐사해버리니 환경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동네 고양이들이 기달겼다가 획 낚아채서 냠냠 합니다.
처치완료
고냥이 없는 곳에서는 모았다가 능지처참 시켜서 매장 하던지..
식용으로 들어온 것 이니까 잡숫던지.....
개꾼들이 잡아 패데기 쳐서는 똥누고 뒷처리 안하듯
그냥 놔두고 가면 부패해서 구데기가 바글바글...
개꾼들 자기 집에다가 구데기 꿰게 하든지 하지 원...